여여부동(如如不動)이 여여(如如)한 텅~빈 허공(空)에
아무 것(無)도 없는 것(곳)에 식(業識)이 있어
그 식(業識)으로 옷(衣)을 지어(삼아) 입으니,
식(業識)으로 지어 입은 옷으로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虛空(空)에
식(業識)으로 만든 옷의 색깔과 모양이 하나의 상(一合相)을 이루니.
이렇듯 이루어진 하나의 상(相)을 마음(心)이라고 이름한 것이다.
하나의 상(相)은 하나의 이름을 갖고 하나의 이름은 하나의 상(相)을 지칭하는 것과 같이
텅~ 빈 虛空(空)이 식(業識)의 옷을 입고 있는 하나의 상(相)을 마음(心)이라 이름한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心)은 텅~ 빈 虛空에 식(業識)이라는 옷을 입혀
우리들 저마다 各己 서로 다른 자성경계(自性境界)를 이루고,
各己 서로 다른 식(業識)으로 저마다 自性境界를 이루고
저마다 各己 서로 다른 업(業識)이란 옷을 입고
저마다의 식(業識)의 옷으로 색깔과 모습이 드러나니
이를 저마다 各己 서로 다른 내 마음(心)이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心)은 나라고 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업식(業識)으로 텅~ 빈 虛空이 식(業識)의 옷을 입고
옷을 입은 업식(業識)으로 自性境界를 이루고 이룬 境界를 하나의 相으로 내 마음(心)이라고 하되
마음은 마음이 아니라 이름이 마음(心)일 뿐이고 하나의 상(相)의 이름일 뿐,
하나의 상(相)을 이루고 있는 식(業識)으로 因한 自己 自身만의 식(業識)의 옷을 벗으면
自性境界는 허물어지고 허물어진 境界에 텅~ 빈 虛空만이 있게 된다.
텅~ 빈 虛空도 하나의 상(一合相) 뿐 텅~ 빈 虛空은 내 마음 네 마음 우리의 마음이란 境界가 모두 다
허물어진 마음으로 마음이라고 할 것이 없되 텅~ 빈 虛空을 하나의 상(相)으로 一切의 마음(心) 卽, 일심(一心),
한 마음 또는 그냥 마음이라고 할 것이다. 이때 마음은 내 마음 네 마음 우리의 마음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모든 식(業識)들이 다 허물어진 마음이니 業識이 없는 純粹意識의 마음 卽, 맑고 깨끗한 마음(淸淨心)이다.
이 마음을 부처님 마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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