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각 마음 의식의 주파수는 서로 공명을 일으킨다
이쯤에서 공명(共鳴)의 법칙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우주 전체는 파동하는 에너지의 같은 주파수와 파장은 같이 공명 한다고 합니다. 우주 전체를 채우고 있는 파동하는 에너지들의 같은 주파수와 파장은 같은 것끼리 함께 공명을 한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같은 조율이 되어있는 바이올린 두 개가 있을 때 한 바이올린에서 도, 레, 미 같은 어떤 하나의 음을 탁 튕겼을 때 다른 바이올린에서 동시에 동일한 음이 울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같은 현상을 공명한다고 그럽니다.
다른 비유를 들면, 어떤 방에 시계추가 있는 괘종시계를 이쪽 벽에 하나, 저쪽 벽에 하나 걸어놓고, 처음에는 추를 각각 다른 속도로 움직이게 해 놓았어요. 어떤 건 왼쪽으로 가고 어떤 건 오른쪽으로 가고 왔다 갔다 왔다 갔다 다르게 움직이게 해놓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두 괘종시계를 보면 각각의 시계추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요? 두 시계추는 정확히 같은 방향,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물론 시계추의 무게나 길이 등이 동일한 같은 조건인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방향과 속도가 각각 다르게 움직였더라도 서로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서로에게 전파가 되어 공명하게 된 것입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도 공명은 아주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왔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활자가 개발된 시기를 보면 전혀 연결 고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여러 활자가 개발되었다거나, 비슷한 발명품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거나, 또 다른 예로 정신세계사에서 차축의 시대라고 부르는 당시에 석가모니, 노자, 공자,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이 함께 세계 정신사의 축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정신역사 속의 공명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혼자 집에서 기도할 때 받는 기도의 에너지와 많은 사람들이 법당에 모여서 같은 기도를 함으로써 동일한 주파수와 파장의 파동하는 에너지를 발생시켰을 때 기도의 힘은 에너지 크기의 차이가 전혀 다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내 힘이 별로 없더라도 기도 열심히 하는 도량에 가서 에너지의 힘이 강한 도반들, 법력이 확실하게 선 스승님을 모시고 기도하고 수행할 때, 함께하는 사람들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공명을 일키는 것입니다.
우주의 이치, 이 세상의 이치, 실상을 깨달음은 자, 법이 선 자가 내 곁에 가까이 함께 있다면, 혹은 같은 시기를 살고 있다면 그의 정신적인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공명을 일으켜서 그 공명의 힘을 나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석가모니나 성현들 같은 큰 스승이 몇 분 계신다면 그 분들만으로도 한국이라는 곳, 지구 전체 땅 덩어리의 어떤 에너지의 힘이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을 맞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깨달은 자가 한 명 있는 곳은 아주 수승한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 깨달음의 파장과 서로 공명을 하기 쉽다고 합니다. 두 시계추가 다르게 움직였지만 하나가 움직이는 듯이 두 시계의 공명이 하나로 결속해 몰아가듯이 의식이 맑고 밝게 깨어 있는 자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있을 때 그가 있는 주변은 그가 일으키는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공명을 해서 하나로 일치를 이루게 된다, 즉 깨닫기가 쉽다고 하는 말입니다.
성격 나쁘고 아주 욕도 잘하고 화내기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몇일만 지내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닮아 가잖아요. 서로의 주파수와 파장이 같아지는 겁니다. 나는 상대의 단점들을 배우고 싶지 않아도 욕을 맛깔나게 입에 딱 붙게 하는 사람 옆에 가서 며칠만 함께 살면 나도 모르게 그런 똑같은 욕이 툭툭 튀어 나오거든요.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나한테 전파가 되어서 공명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욕을 잘하는 사람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으로 바뀐 겁니다. 그래서 석가모니께서 수행하는 데 있어서 나와 동등하거나 나보다 나은 도반과 함께 하라는 말씀을 하신 겁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내가 어떤 분별하는 생각이나 마음을 하나 일으키면 그 때 동시적으로 그 분별하는 생각이나 마음은 우주전체와 공명합니다. 내가 일킨 분별하는 그 생각 마음 하나는 우주전체로 우주 끝까지 동시에 전파가 되어 우주 전체에서 내 분별하는 생각 마음과 비슷한 주파수와 파장을 가진 파동하는 에너지와 공명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진폭, 주파수, 파장을 가진 파동하는 에너지를 내가 끌어당기는 겁니다. 비슷한 것들끼리는 서로 모인다고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그러잖아요. 비슷한 것들끼리 모이게 된다, 공명을 한다, 내가 기대를 하고 어떤 원(願)을 가지고 있을 때, 나의 원하는 강력한 파동하는 에너지를 우주전체로 보내면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비슷한 동일한 주파수와 파장을 가진 사람들, 동일한 주파수와 파장 대역의 물질, 상황, 조건들이 함께 공명을 하고 그 공명의 힘, 에너지가 나에게 힘을 보태준다는 겁니다. 내가 발원을 하면 내 주변에 있는, 지구상에 있는 같이 발원하는 자의 비슷하거나 동일한 주파수와 파장이 나에게 에너지를 강화시켜주는 겁니다. 내가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욕을 하게 되고 범죄를 저지르면 나와 같은 생각 마음 말 행동을 한 자들의 파동하는 주파수와 파장이 내가 일으킨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공명을 하기 때문에 짜증내고, 화내고, 욕하고, 범죄를 일키는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의 힘은 점점 더 커져서 그런 짓을 더욱 더 하게 된다는 겁니다.
수행을 하다 보면 때로 사람들은 어떤 새로운 경계를 경험합니다. 혹은 어떤 어떤 존재, 어떤 정신적인 존재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 다양한 어떤 새로운 경계를 만나는데, 그런 경험이나 만남은 어떤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한순간 공명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돌아가신 영가(靈駕), 즉 죽은 사람의 영혼을 우리 인간이 볼 수 있습니까? 못 보는 게 당연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죽은 영가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동의 대역이 일순간 어떤 이유로 인해 달라지면 다른 어떤 존재나 영가와 마주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평소에는 주파수와 파동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영가와 마주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행 정진을 통해서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동의 대역(帶域)이 상승하면 천상세계의 아주 맑은 정신들과 공명을 일으켜서 천상세계의 고급정보들을 가져올 수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듯 내가 일으키는 분별하는 한 생각 한 마음, 즉 의업(意業)을 짓는 일, 한 생각 마음이라는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은 이 우주 전체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공명을 하기 때문에, 즉 우주전체와 나간에 서로 에너지를 주고 받기 때문에 우주전체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의 엄청난 힘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사실이 이런진대 당신은 쉽게 쉽게 화를 내고 욕하고 짜증을 내고 욕심을 내는 이런 부정적인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동을 일키는 짓을 거침없이 함부로 쉽사리 할 수가 있겠습니까.
앞에서 인간의 입안의 혀 세포를 떼어내 몇 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혀 세포에 거짓말 탐지기를 연결시켜 놓고 사람과 세포를 연구해 보았던 얘기를 했잖아요. 멀게는 약 500㎞까지 떨어진 곳에서도 배양된 혀 세포와 그 사람의 손에 연결된 거짓말 탐지기가 정확히 같은 반응을, 그것도 정확히 같은 시간에 똑같은 반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동시적인 반응이 빛의 속도로 퍼져나간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먼저 반응을 보이고 그 다음에 500Km 먼 곳에 있는 혀 세포가 반응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이 사람이 있는 곳에서 그곳까지 반응이 펴져가는 시간이 걸리니까 말이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는 겁니다. 그 둘 간의 반응 사이의 차이가 0초더라는 겁니다.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같은 현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발생한다는 겁니다. 인간이 일으킨 분별하는 생각이나 마음이라는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 하나가 우주전체 우주 끝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0초로 엄청난 많은 시간이 걸리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화엄경』을 축소시켜 놓은 법성계를 보면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是無量劫)” 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무량한 겁’ 어마 어마한 시간이 바로 일념 한 생각, 한 순간이라는 겁니다. 내가 일킨 한 생각 마음이라는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우주전체 우주 끝까지 걸리는 시간이 0초라는 말이 바로 무랼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일으킨 분별하는 생각 하나 마음 하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우주 끝까지 전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시간이 필요없다는 겁니다. 동시에 전달된다는 말입니다. 인간이 분별하는 어떤 생각 마음을 일으킬 때 분별하는 그 생각 마음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우주전체와 나에게 미치는 영향에는 0초도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나와 우주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있기에 동시적으로 나와 우주전체에 영향을 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안 좋은 병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아, 내 병이 다 치유되었다’라고 스스로 그냥 믿고 ‘그래, 난 치유되었다’ ‘내 안에 부처님, 내 안에 자연치유력이 다 치유해 주었다’ 라고 굳게 믿는 마음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을 일으키면 그런 마음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내 주변의 물질세계 전체, 우주전체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적으로 내 몸에 있는 병, 암세포, 종양 등 모든 세포, 내 몸에 있는 모든 물의 결정, 세포 하나하나와 직접적으로 순간 연결이 되고, 그뿐 아니라 내 바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전달이 되어 모든 병이 치유가 된다는 겁니다.
부인이 좌절하는 마음, 분별심을 돌려 밝은 마음을 일으키면 퇴근해 집에 오는 남편이 평소와는 다르게 따뜻하게 대해 주거나, 공부도 안 하고 말도 안 듣던 자식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덜 주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도 평소보다 더 관심을 보이며 잘해 주고, 우연히 TV를 틀었는데 불치병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거나, 마음을 텅~비우고 이웃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뛰어난 대체의학자나 신의(神醫)라고 불릴 만한 사람과 인연이 되거나 하는 방식으로 우주전체가 나를 도와주게 됩니다. 죽을 것 같은 마음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뀜에 따라 긍정적인 마음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이 우주전체의 긍정적인 주파수와 파장과 공명을 하게 되고, 그 긍정적인 치유의 주파수와 파장과 공명된 다양한 치유 방법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과 연결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힘이 바로 인간의 의식, 마음, 생각이라는 의업(意業)이 일으킨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의 힘입니다.
그래서 내 분별하는 생각 마음이 우주를 창조한다는 것은 생각 마음의 힘이라는 의업이고, 이 의업이 구업(口業) 말로 바뀌고, 구업이 나아가서 행동 신업(身業)으로 바뀝니다. 나의 분별하는 생각 마음 하나의 파동하는 에너지의 주파수와 파장에 의해서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결정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내 세상을 창조하는 겁니다. 나아가서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생각 말 행동이 이 우주를 창조하는 겁니다. 모든 인간들의 생각 마음, 말, 행동이 우주, 세상을 창조의 힘은 너무나도 어마어마한 불가사의한 힘입니다.
- 법상 스님- 행복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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