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외신, 朴대통령 파면 긴급 타전…일부 생중계도

장백산-1 2017. 3. 10. 13:29

외신, 朴대통령 파면 긴급 타전…일부 생중계도




[대통령 탄핵] 외신도 파면 소식 긴급타전
                       [대통령 탄핵] 외신도 파면 소식 긴급타전
(서울=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자 주요 외신들도 한국 역사상 최초의 현직대통령 파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국 BBC 방송, 미국 CNN 방송,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홈페이지 화면. 2017.3.10 [각 외신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주요 외신들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AFP·로이터·교도 등 주요 통신사들도 서울발 긴급뉴스로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고 전했다.

미국 CNN방송도 정규 뉴스 도중 긴급뉴스로 박 대통령 탄핵 소식을 다뤘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생중계하는 일본 NHK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생중계하는 일본 NHK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NHK가 한국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과정을 동시통역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2017.3.10

일본 NHK, 중국 CCTV, 미국 CNBC 등 주요 해외방송들은 한국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과정을 동시통역으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한편, 외신 취재진들은 이날 새벽부터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몰려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미국 AP, 영국 로이터, 중국 신화, 일본 교토 등 주요 통신사를 비롯해 각국 취재진이 현장을 지키며 취재경쟁을 벌였다.

외신들도 주목한 탄핵
                      외신들도 주목한 탄핵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외신 기자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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