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스스로 일으킨 어지러운 상념(想念)들

장백산-1 2019. 9. 25. 16:59

스스로 일으킨 어지러운 상념(想念)들  - - 혜민스님



바다 속 화산이 폭발해 생기는 쓰나미가 무서운 것은


밀려오는 거대한 바닷물이 아니라 바닷물에 더불어


쓸려오는 잡동사니 물건들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건


그들에게 일어난 상황 때문이 아닙니다. 그 상황들에 대해 


사람들 각자가  스스로 일으킨 어지러운 생각들 때문입니다.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 말, 행동  (0) 2019.09.25
삶, 인생  (0) 2019.09.25
마음에 병을 주는 사람  (0) 2019.09.21
뭘, 몰라서 주고 받는 상처  (0) 2019.09.18
삶은 어디에 있나요  (0)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