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 삶을 무지무지하게 사랑한다. - - 혜민 스님
나한테 흠이 좀 있어도 전혀 괞찮습니다.
어떻게 사람들의 삶이 하얀 도화지나 순백의 학처럼 깨끗할 수만 있을까요?
사람들이 살다 보면 몸과 마음, 인간관계에서 얼마던지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흠집이 날까 두려워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아 흠이 없는 삶보다는
실패와 상처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흠집이 있는 삶을 선택하십시오.
그리고 분투하고 있는 흠집이 있는 내 삶에게 다음과 같이 큰 소리로 외치세요.
"나는, 흠집이 있는 내 삶 자체 너를 무지무지하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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