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닮아간다 - - 법륜 스님
상대에게 미움과 증오가 쌓이면 상대를 싫어하면서
나도 모르는 중에 그 사람의 모습을 닮아갑니다.
아버지가 술주정꾼이면 그 아버지를 미워하는
아들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똑같이 술마시는 일을 되풀이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진실로 닮지 않으려면 그 상대를
미워하고 증오했던 내 마음을 깊이 참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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