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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나와서 무로 돌아간다

無에서 모든 것이 나온다. 그리고 모든 것은 또다시 無로 돌아간다. 그대는 매일 그 과정이 일어나는 것을 본다. 나무에서 씨앗이 열려 나온다. 그 씨앗을 잘라 그 안을 들여다 보라. 거기에는 나무가 들어 있지 않다. 잘린 씨앗에는 뿌리도 없고 가지도 없고 잎사귀 한 장도 없고 , 열매도 하나 없다. 텅~ 비어 있어 그냥 무(無) 自體다. 그러나 씨앗에서부터 그냥 無에서부터 커다란 나무가 나온다. 많은 잎과 가지와 열매를 가진 거대한 나무가 無 거기에서 나온다. 그리고 수백만 개의 씨앗도 나온다.그리고 그 각각의 씨앗에서 또 수백만 개의 씨앗이 나온다. 나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씨앗 하나로도 지구 전체를 푸르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씨앗 하나에는 엄청난 잠재력(潛在力)이 담겨 있다. 그대가 그 씨앗을 ..

<스티븐 호킹 "사후세계나 천국은 동화속 이야기">

&lt;스티븐 호킹 "천국은 동화 속 이야기"&gt; 연합뉴스 | 조재영 | 입력 2011.05.16 11:41 "죽으면 아무것도 없어..삶에서 잠재력 실현해야" (서울=연합뉴스) 천국이나 사후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화(fairy story)'일 뿐이라고 스티븐 호킹 박사가 말했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