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대거 관저 찾은 與의원, 尹이 식사 제안하자 거절 왜김기정, 성지원, 이경은 입력 2025. 1. 6. 17:35수정 2025. 1. 6. 22:44 김기현,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막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40여명이 국회를 떠나 거리로 나섰다. 윤 대통령의 서울 한남동 관저 앞은 6일 이른 오전부터 북적였다. 법원이 발부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이날 만료라 공수처의 영장 재집행을 우려한 여당 의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한 것이다. 일찍 도착한 일부 의원은 관저 안에 들어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면담했다고 한다. 이후 점심 무렵엔 윤 대통령이 의원들에게 함께 식사하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