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계엄 천재"... 부정선거 여론공작팀 몸통 찾았다박종화입력 2024. 12. 27. 13:10 뉴스타파는 앞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가 운영했던 '네트워크어게인'이라는 단톡방은 허위 정보를 조직적으로 유포한 사실을 보도했다. 대선 이후 이 조직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새미준) 서포터즈'로 이름을 바꿔 활동을 이어갔다. 뉴스타파 취재 결과, 새미준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윤석열의 내란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하는 여론공작을 펼치고 있었다. 부정선거 음모론 중심지, '네트워크어게인' 단톡방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조직통합본부(이영수 본부장)는 여론조성용 단톡방을 운영했다. 120번까지 번호가 달린 방을 운영하는 조직의 이름은 ‘네트워크어게인’이다.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