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블랙요원 2

"폭탄 · 권총 무장한 블랙요원들, 성탄절 펑펑 울며‥" 제보 공개

"폭탄 · 권총 무장한 블랙요원들, 성탄절 펑펑 울며‥" 제보 공개고은상입력 2024. 12. 26. 12:37수정 2024. 12. 26. 12:42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도 무기를 소지한 채 대기하고 있던 이른바 블랙요원들의 복귀 전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접촉한 블랙요원 측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미복귀 요원 중 이른바 청주팀은 "참호 하나를 부술 수 있는 정도의 C4 폭탄을 개인당 하나씩 갖고 나왔다", "권총은 각 팀별로 다르게 지급받았고 탄창은 다섯 개"라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청주팀'의 임무는 '살상'이 아닌 '시설물 폭파'였습니다. 작전 대상은 F35A..

"'무장' 블랙요원 복귀 안 했다" 박선원 말에 진행자도 "네?!"

"'무장' 블랙요원 복귀 안 했다" 박선원 말에 진행자도 "네?!"곽동건  2024. 12. 24. 11:43 정보사령부에서 대북 첩보·공작을 담당하는 '블랙요원' 일부가 계엄 당시 임무를 받고 무장 상태로 출동했고, 약 3주가 지난 지금도 복귀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정원 1차장 출신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내란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정보사 블랙요원이 아직도 원대 복귀를 다 안 한 분들이 있어요. 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계속 여전히 내란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이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블랙요원들이 계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