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2

이연주 변호사 "자해공갈단 검찰, 임채진때도 수사지휘 3번 받아"

이연주 변호사 "자해공갈단 검찰, 임채진때도 수사지휘 3번 받아" 윤창수 입력 2020.12.21. 17:06 수정 2020.12.21. 17:06 이명박 정부 때는 법무부장관의 검찰에 대한 수사지휘가 소리소문없이 이뤄졌다고 강조 [서울신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 국회 정기회에 참석하며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책을 가방에서 꺼내고 있다. 2020.12.9/뉴스1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꺼내 읽은 책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저자인 이연주 변호사가 검사를 자해공갈단에 비유하며 검찰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책에서 이 변호사는 불공정 인사, 전관예우, 여성 차별, 스폰서 문화, 언론 유착, 사건 조작 등 자신이 직접 근무했던 검찰 조..

임은정, 추미애 저격한 문찬석 향해 "간교한 검사"

임은정, 추미애 저격한 문찬석 향해 "간교한 검사" 구단비 기자 입력 2020.08.10. 07:25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사진=뉴스1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반발해 사표를 낸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을 향해 "치세의 능수능란한 검사, 난세의 간교한 검사"라고 비난했다. 임 검사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전 지검장과 함께 한동훈 검사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원석 수원고감 차장 등 '윤석열 라인'으로 꼽히는 세 명을 "나라와 검찰에 위태위태하다 싶어 멀리서 지켜보던 제가 오히려 더 조마조마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가 20년간 검찰에 근무하면서 '저 사람, 검사장 달겠구나'하는 확신을 한 검사는 딱 3명, 문찬석·한동훈·이원석 선배"라며 "'치세의 능신, 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