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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대표와 친환경 토의하는 노무현대통령

장백산-1 2008. 5. 14. 12:49
사진 4장- 기업체 대표와 상견례 갖는 노 전 대통령
번호 94688 글쓴이 뉴시스+연합 조회 2602 등록일 2008-5-13 18:53 누리964 톡톡0

기업체 대표와 상견례 갖는 노 전 대통령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13 18:31

【김해=뉴시스】
1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복지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본산 공단협의회 소속 기업대표 20여명, 5개마을 이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포천 주변 환경실태 개선을 위한 본산공단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 전 대통령이 기업체 대표들과 상견례를 갖고 있다./강정배기자 kjb@newsis.com < 관련기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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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고 있는 노 전 대통령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13 18:31
 
이날 노 전 대통령이 기업체 대표들과 상견례를 갖고 있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노 전 대통령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13 18:31
  
이날 노 전 대통령이 기업체 대표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업체 대표와의 만남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13 18:31

이날 노 전 대통령이 기업체 대표들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노 前대통령, 환경정화에 기업체 협력 당부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5.13 18:14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은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복지회관에서 열린 '화포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본산공단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기업체들이 협력하도록 당부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본산공단협의회 소속 기업체 대표 20여명과 공단 주변 5개마을 이장, 김해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논농사 전반이 친환경, 유기농, 과학적 영농으로 추진돼야 하는데 주변환경이 열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논 주변에 기름이 떠있는 모습 등을 목격하고 주변 환경이 정화돼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주민과 행정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며 "5년, 10년을 내다보고 앞서가는 친환경농업을 위해서는 주변 마을과 공단이 협력해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화포천과 봉하마을 주변의 환경실태와 관련한 슬라이드를 본 뒤 이곳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처리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b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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