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방향성'과/ 공동체적 '대의'나/ 사람으로서의 '도의'를/ 강조하기 위한, 충격어법의 일환에서 나온 것이고.. 그것은 단어 하나 하나에 천착해, 노무현 죽이기를 위한 조중동식 딴지걸기의 산물이었을 뿐, 의미적으로 기실 막말이 아니었다
이명박의 '망언'이라는 것들은..
상대를 매도하고 폄훼하려는 험담이나, 자신을 합리화 하고 일방적인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과정에서 나왔고.. 천박한 의식의 소유자임을 스스로 까발리는 격의, 말 그대로 '망발'일 뿐이었다
자, 한번 봅시다
→노무현의 '막말'이라는 경우들.. (조중동이 '막말'이라며 주구장창 까댔던 말들이다)
.지역주의에 기대어 정치생명을 연명하려는 이런 정치질서를 끝장내야 한다
.미국의 바지가랭이를 잡고 미국 엉뎅이 뒤에 숨어서 형님 형님 형님만 믿습니다 해야 하는가
.누구든 인사청탁을 하면 패가망신하게 될 것
.몇몇 기자들이 기자실에 딱 죽치고 앉아 기사를 담합하고 있다
.언론은 불량상품, 가차없이 고발해야 한다
.미국 안갔다고 반미주의냐. 반미면 또 어떠냐~
.이쯤되면 막하자는 거지요?
.도둑을 맞으려니 개도 안 짖더라.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남북대화 하나만 성공시키면 다 깽판쳐도 괜찮다(북핵사태로 북한과 미국의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때)
→이명박의 천박한 '망언'들..
.같은 경상도 사람끼리 그럴수 있느냐(BBK사건때 이장춘 대사에게)
.북한이 내 욕을 하는데 왜 가만이 잇느냐~(자신의 하수인들에게.. )
.세상이 날 죽이려 미쳐 날뛰고 있다(기자가 십수번의 위장전입 사실을 묻자,.. )
.법 다 지켜가며 선거 하다간 어느세월에 선거에서 이길수 있나(서울시장 선거때)
.못생긴 맛사지걸이 서비스가 좋다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존경하는 인물이 안창호씨다(선생도 아니고.. 참, 개념없다)
.행정수도 이전을 군대라도 동원해 막고싶다
.손학규는 안에 남아도 시베리아에 있는 것이고, 당 밖으로 나가도 춥다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서 답변할 수 없을 것 같다. 일해는 횟집이름 아니냐?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요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참, 낯짝도 두꺼운 자다)
'조중동문의 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일자리 놓고 싸우는 버림받은 두 세대 (0) | 2008.12.04 |
---|---|
[스크랩] IMF에 울고, 경제위기로 '두번 죽는' 50대 (0) | 2008.12.04 |
브라드 매리 타생과 이명박식 역사교육 (0) | 2008.12.03 |
[스크랩] 불황에 감원 공포… ‘나만의 안전망’을 갖춰라 (0) | 2008.12.03 |
항상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친일.반민족.수구세력' (0) | 2008.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