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신경민 앵커 클로징 맨트 롯데 관련 의혹이풀렸네요 |
번호 192085 글쓴이 디케 (gdhwang) 조회 138 누리 79 (79/0) 등록일 2009-1-8 14:14 | 대문 1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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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앵커]
서울 잠실에 112층 롯데 빌딩이 마침내 들어서게 됐습니다. 10여 년 동안 관계자들은 성남공항 부근에 고층빌딩 절대 불가를 외쳤고 지나간 세 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제는 활주로를 조금만 바꾸면 된다는군요. 그렇다면 그동안 관계자들은 이리 쉬운 일도 못 했다는 얘기가 되는 건데 정말로 그런 걸까요. 정부는 최근 사정변경 때문이라고만 설명하는데, 국민들은 궁금하고 또 불안 합니다. 저도 사정변경(?) 궁금해서 신문 기사를 보니 해답이 나오데요? ---------------------------------------------------------------------- 롯데그룹이 공개한 제2 롯데월드 슈퍼타워 조감도 청와대는 "오랫동안 검토해온 사안이고 재벌 특혜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당 등 야당에서는 '정경유착에 따른 재벌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재명 민주당 부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친구 게이트 의혹"을 제기했다.
이 부대변인은 "제2롯데월드 허용은 역대정권 중 가장 심각한 재벌특혜이자 정경유착 사례"라며 "또한 친구와재벌을위해 국가안보와 국민을 팽개친 친구게이트"라고 꼬집었다.
이 부대변인은 "제2롯데월드는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고 이 대통령의 대학 친구장경작씨가롯데 총괄사장이 되면서 사실상 확정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2롯데월드 신축이 재검토되기 시작한 지난해 9월 공교롭게도 공군참모총장이 경질된 것도 제2롯데월드 신축을 허가하기 위한 사전정지작업이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 부대변인은 "지난해 9월 민관합동회의가 열리던 날 공군참모총장이 경질된 것은 반대의견을 내는 공무원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청와대의 경고였다"며 "그간 진행되어온 행정절차나 검토는 모두 말장난이고 연막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대변인은 "50만 성남시민의 35년에 걸친 민원에도 꿈쩍 않던 정부는 대통령을 등에 업은 재벌기업 하나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며 "원칙을 견지하는 수장이 제거된 공군은 몇 푼의 돈에 안보와 상식을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민주당은 재벌기업 건물 하나 짓자고 수십만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국가안보를 희생시키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청와대와 국방부는 원칙도 상식도 없는 제 2롯데월드 허용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이동관 대변인은 당시 공군참모총장의 사퇴에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오비이락(烏飛梨落)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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