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符經 읽는법
- 글쓴이: 치우천자
- 조회수 : 829
- 08.07.26 12:25
맥락을 만드느냐 하는 것은 천부경을 해석하는 방법자체에 차이를 가져오고 實際的으로 천부경에 대한 해석 자체에 差異를 가져온다. 아래에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가운데 하나이며 결코 이 방법만이 유일한 것은 아니다. 普遍的으로 읽혀지는 아래의 方法을 여기에 소개한다. 析三極無盡本 석삼극무진본이고 天一一地一二人一三 천일일지일이인일삼이다 一積十鉅無匱化三 일적십거무궤화삼이니 天二三地二三人二三 천이삼지이삼인이삼이다 大三合六生七八九 대삼합육생칠팔구하고 運三四成環五七 운삼사성환오칠하니 一妙衍萬往萬來 일묘행만왕만래이다 用變不動本 용변부동본이니 本心本太陽昻 본심본태양앙이다 明人中天地一 명인중천지일이며 一終無終一 일종무종일이다 그 의미는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에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대시(大始)에, 일찍이 上下四方에 暗黑을 볼 수가 없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하나의 빛만이 밝았는데, 그 빛이 상계(上界)에서 물러나자 삼신(三神)이 있었다. 바로 일상제(一上帝)였다. 一上帝는 主體이기 때문에 일신(一神)이며, 三神은 各己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作用할 때에만 三神이 된다. 三神은 萬物을 끌어 내고, 全世界의 無量한 知能을 統治한다. 그 形體는 볼 수가 없다. 가장 높은 하늘에 앉아 있으며, 이 世上에 살지 않는 곳이 없다. 언제나 광명(光明)을 크게 쏟아 내며, 신묘(神妙)를 크게 나타내며, 길상(吉祥)을 크게 내린다." "(일)석삼극은 바로 그러한 一神이 三神으로 나뉘어 作用한 것이다. (일)석삼극에서 一과 三을 풀이하면, 一은 天神에 해당하고, 天一은 性, 地一은 命, 人一은 精에 해당한다. 따라서, 일석삼극무진본은 天神이 造化神, 敎化神, 治化神의 三神으로 나뉘어 作用하듯이, 一은 性, 命, 精의 三極으로 나누어지지만, 三神의 作用으로 만들어진 人物이 返眞하면 一神이 된다(삼일신고)고 하였으니, 一의 本은 無盡한 것으로서, 三極으로 나누어졌으되 나누어지지 않았고, 짐짓 나누어진 것처럼(나누어진 듯) 보인다는 뜻이다." 父母가 和合하여 受精卵 形成까지의 過程을 설명한 것이다. 三은 그러한 生命體를 말한다. 性·命·精과 心·氣·神이 고루 갖추어진 定常的인 狀態의 生命體, 이것을 大三이라고 하였다. 大三이 되기까지의 期間이 삼칠(즉 21日)이다. 이 期間은 生命體가 存在하기 위한 가장 貴重한 期間이다. 아기를 원하는 女人은 最初의 三七 동안 몸을 삼가고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 醫學 用語로 大三을 胎兒라 한다. 즉, 天神이 性·命·精· 心·氣·神을 갖추고 完全한 人物이 되는 둘째 關門을 지났다 이다. 神妙한 것이 生命의 出生과 成長이니, 一妙衍萬往萬來는 그것을 가장 밝은 말로 가장 적절히 표현했다 할 것이다. 자리로 되돌아가니, 어찌 本이 움직였다고 할 수 있겠는가. 天신이 人物로 왔다가 다시 天神의 位置로 되돌아가는 것이니 本은 움직이지 않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움직였으되 움직이지 않았고, 움직이지 않았으되 이미 움직였다고 하는 것이다. 자리로 되돌아간다고 하였다. 그러면 人物이 本來 天神의 자리, 一神의 자리로 되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人物이 一神이 된다하는 것은 人物의 마음 속에 一神이 있다는 것이니, 그 一神을 똑바로 보고, 人物 自身이 마침내 一神이요 天神이라는 것을 깨닫는 瞬間, 人物은 天神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卽, 여기서 本太陽은 人物의 마음속에 있는 本來자리, 一神, 天神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면, 本心本太陽昻의 구절은 人物이 眞一心으로 自己 自身이 本來부터 가지고 있는 本太陽을 우러러 궤뚫어 지게 본다는 뜻이다. 그것은 곧 本來 자리를 찾으려는 求道者의 姿勢를 말한다. 眞一心으로 本太陽을 똑바로 보고 마침내 自己 自身이 一神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다. 明人이 天과 地를 本體面에서 볼 적에 하늘과 땅은 결코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卽 天의 本體와 地의 本體가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며, 地의 本體와 人의 本體가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며, 人의 本體와 天의 本體가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다. 結局 天과 地와 人은 그 本來자리 卽 本體面에서는 모두 하나로 歸結된다. 이러한 모든 事實을 한마디로 줄이면 天地人一體이다. 明人中天地一은 明人이 眞一心으로 하늘과 땅의 本體를 꿰뚫어 보고 天地人一體의 眞理를 適中했다. 明中했다는 뜻이다. 生을 마치고 出生하는 瞬間부터 이미 또 다른 한 生이 그의 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뱃속 10個月이 한 生을 마치기 위해 앞으로만 가는 生이라면, 出生 後부터는 本來자리로 되돌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永遠한 求道의 길을 걸어야 하는 生이다. 이렇게 하여 一始無始一의 구절로 되돌아왔다. 結局, 一始無始一은 一終無終一과 같은 것이다. 처음과 끝은 하나로서, 우리의 한마음 가운데 있을 뿐이다. 우리는 그 한마음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天符經이 眞情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깊은 뜻이다. 卽, 人의 本體가 地의 本體와 天의 本體와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나, 천부경은 어떻게 나누어서 해석하는 가에 따라 그리고 그 의미를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해석들이 나오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어느 한 해석법이 옳다고 주장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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