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문의 쑈

좃선, '바닥드러낸 임하댐' 사진 위작논란, 제버릇 개주나...

장백산-1 2009. 3. 16. 17:41

논  쟁  -->  꼼수대운하  -->  mb친인척비리  -->  기록관건립  -->  봉하마을  -->  일반  -->  전체 
  
<경축> 드디어 조썬일보가 맛이 갔습니다 !
번호 24674  글쓴이 공무원  조회 874  누리 336 (336/0)  등록일 2009-3-16 16:10 대문추천 13   참고자료

 

<경축> 드디어 조썬일보가 맛이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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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바닥 드러낸 임하댐' 사진 논란
임하댐 "현재 수위 139m...왜 하필 '홍수 조절용 수문' 앞 사진을?"
2009년 03월 13일 (금) 12:25:33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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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진 한 장 때문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임하운영팀'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바닥 드러낸
임하댐' 기사와 사진이 보도되자, 본사(수자원공사)는 "왜 이런 사진이 나갔느냐"고 따졌고, 임하댐에서 물을 공급
받는 지역 업체는 '용수 공급'을 걱정하는 문의가 잇따랐다.

임하운영팀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기 바빴다. 실제로, 포항의 A업체는 "임하댐이 바닥을 드러내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냐"며 "임하댐 현재 사진을 빨리 보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 <조선일보> 3월 11일자 A10면(사회
이슈) 조선일보는 지난 3월 11일자 신문 A10면(사회이슈)에 <"물관리 비상 상황...국가적 결단 필요">라는 제목

으로, 임하댐을 찾은 이만의(63) 환경부장관의 표정과 임하댐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은 <바닥 드러낸 안동 임하댐
찾은 이만의 환경장관>이라는 굵은 글씨 아래, <가뭄만 탓할 일일까. 물이 차 있어야 할 안동 임하댐이 맨땅을 드러
냈다. 9일 현장을 보러 온 이만의 환경장관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

그는 정부의 물관리 시스템이 잘못돼 있다고 했다>라고 설명을 달았다. 조선일보는 이 기사에서 '부처별로 쪼개진
물 관리 업무'와 '낙동강 취수장의 수질오염도' 자료를 소개하며 이 장관 인터뷰와 수질 관리 문제를 짚었다. ▲ 임하
댐...조선일보가 촬영한 3월 9일 수위는 139m(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임하운영팀) 그런데, 조선일보

이 사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일보는 '바닥 드러낸 임하댐' 사진을 실었으나, 수자원공사측은 "임하댐 현재
수위가 139m로, 예년 평균보다는 낮지만 용수 공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수자원
공사 임하운영팀은 "조선일보 사진은 댐 전체가 아니라 홍수 조절용 여수로와 접근수로부 앞 사진 만 실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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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이 곳은 예년에도 봄 갈수기에는 자주 바닥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 임하댐 시설 현황(취수탑.접근수로
부.여수로 /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임하운영팀) '여수로'는 댐 수위 조절 방류를 위해 만든 수문과 방류시설이며, '접근
수로부'는 홍수기에 여수로로 물을 유도하기 위한 수로시설이다.
 
특히, '접근수로부'는 홍수기 방류 때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점을 감안해 물이 넘어가는 '턱'을 만든 것으로, 상대적
으로 높은 151.40cm 위치에 있다. 때문에, 이 곳은 예년 갈수기에도 자주 바닥을 드러낸다는 게 수자원공사측의 설명
이다. 조선일보가 사진을 찍은 3월 9일 현재 임하댐 수위는 139m로, 지난 해 같은 날 147m나 예년 평균 145m보다

는 낮다. 임하운영팀은 "가뭄으로 예년보다 수위가 낮은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임하댐이 바닥을 드러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 "조선일보가 왜 하필이면 댐 전체가 아닌 홍수 조절용 수문과 접근수로부 앞 '바닥' 사진
을 실었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던졌다. 사진을 찍은 위치가 어디든 '가뭄'과 '바닥'은 사실이다.

그러나, 댐 수위는 언급하지 않은 채 접근수로부 '바닥' 사진 만 보도한 것은 독자의 오해를 낳을 수 있다. 특히, '4대강
사업'으로 논란이 많은만큼, '바닥 드러낸 댐' 사진은 이 사업의 필요성을 강변하는 듯한 오해와 논란을 부를 수 있다.
조선일보 이 기사에는 "대통령의 1호 정책'(4대강 사업)이 구멍이 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는 이만의 장관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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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 언론의 객관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아쉽다.[평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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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잠바맨 사진도 조선일보 기자가 여수로 앞까지 억지로 끌고가서

포즈를 취하게 한 연출사진 백퍼센트.


이런 식으로 날이면 날마다 사기를 쳐대니

'너는 콩사탕을 먹나요' 하는 문의가 들어오는 거지.

 

http://gujoron.com/xe/18827#2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4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