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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더 높은 지성과의 연결

장백산-1 2010. 3. 29. 09:02

원자이론의 창시자인 닐스 보어(Niels Bohr)는 '비록 이미지와 비유로 밖에 표현할 수 없지만 모든 물리적 현상들 사이에는

비범한 연결(connection)이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어는 우주의 매개 요인을 추론하고 있었다. 하이젠베르그

(Heisenberg)는 '자연이 반영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두려울 정도의 단순성과 전체성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물리학자 아서 밀러(Arthur Miller)는 양자이론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또한 <연결>을 추론하는 직관과 시각화를

정의하기 위한 양자물리학자들 간의 분쟁을 기술한 바 있다.

알파수준에서 상상함으로써 우리는 이런 보편적 전체성으로 가는 문을 두드릴 수 있다. 우리는 알파수준에서 하나로 연결되

어 있다. 물리적 감각을 이용하는 베타수준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체성으로부터 분리시키고 물리적인 것에만 관심을 쏟

는다.

 

우리는 두 영역 모두가 필요하다. 우리는 베타 수준에서 우리의 모든 물리적 감각을  이용하면서 물리적 세계에서 일할 필요

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전체성과 공명하기 위해 그 전체성과의 연결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알파 감각에서 한 전문가를 초대할 때, 우리는 전체성(지고의 지성)과의 대화에서 청자의 입장에 서는 것이다. 반면 우리가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상상의 장면을 창조할 때, 우리는 그 대화에서 화자의 입장에 서는 것이다.

사실상, 우리 자신은 창조를 위한 다리가 된다. 우뇌반구는 우리를 전체성과 연결시키며,  좌뇌반구는 우리를 분리성과 연결

시킨다. 바로 우뇌의 창조력은 우리 자신의 다리를 통해 지고의 지성으로부터 물리적 수준에 투입되게 된다.  통찰력 있는

사람이 이런 방법으로 점점 더 자연스럽게 가능하게 되면 그 연결은 향상된다. 잠시 동안은 그것이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생

각될지도 모른다. 알파 수준으로 들어가서 프로그래밍하는 것을 스스로 훈련하고 적응함으로써 점점 더 편안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조화와 창조성, 시간조절과 문제 해결 등을 매일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삶의 필수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이런 인간의 본능적 자질의 적용범위를 삶의 전영역에 까지 넓힐 수 있다.

 

출처:호세 실바 <마인드 파워>

출처 : 미래마음연구소
글쓴이 : 마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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