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익인간 장백산 입니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공존 공생을 하지 못하면 지구 멸망은 피할 수 없습니다.
지구 최초의 시아노 박테리아,식물,광물은 태초 이래 모든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같습니다.다만 기억을 하지 못할 뿐입니다.지구 생명의 주도권은 미생물과 식물이 쥐고
있습니다.이들과의 사이가 벌어지면 인간에 대한 화가 닥치는 것은 명약관화한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쥬라기 시대의 거대 공용들 특히 바로사우르스가 나무나 식물을 겁없이 황폐화 시킨
이후 숲은 황폐화 되었고 따라서 공용도 멸종의 길을 간 것입니다. 식물을 포함한 자연이 펼쳐 보이고
있는 고도의 "공존 공영 공생"의 원리에서 우리 인류는 자연의 고마움과 그 의도를 느끼고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 원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자연에서 약탈만 일방적으로 자행할 때는 무서운 보복의
칼날을 휘두를 줄 아는 엄천난 지혜와 능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미약한 인간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다가 느끼는 바 있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먹이사슬에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식물은 모든 동물에게 있어서 먹이의 원천입니다.
따라서 모든 동물은 식물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식물의 변화는 동물세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미 코넬대학의 칼 니콜라스 박사를 포함한 일군의 지구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입니다.
작금에 벌어지는 사대강 파헤치가 자연과 생명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조금은 미리 내다 볼수
있을 것입니다.
전 지구 인류가 가지고 있는 마음에 따라서 지구의 운명은 바뀔 것입니다.
공존 공생이냐, 아니면 인류의 파멸이냐?
전 지구적인 오염과 환경호르몬이 인류에게 어떤 결말을 줄지는 이미 우리는 맛을 보고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의 고마움을 새겨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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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6일 (화) 08:08 TV리포트
'위기탈출' 생선, 알고 먹자…과다 섭취시 '수은중독'
[TV리포트 황인혜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몸에 좋다는 생선도 과다 섭취시 위험해 처해질 수 있다는 정보를 소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을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어촌마을에 사는 소년이 생선 과다 섭취로 인해 수은에 중독된 사연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소년은 장기간 생선을 즐겨먹는 식습관 때문에 수은중독
진단을 받았다.
매 끼니 생선을 먹었을 뿐만 아니라 소년의 어머니는 임신 당시 뱃속의 태아를 위해 생선을 더 잘 챙겨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임산부나 두뇌가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수은이 과다 함유된 생선을 섭취할 경우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제작진은 평소 수산물을 즐겨 먹는다는 두 가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첫번째 3인 가족의 경우 생선회 주 1회, 그 외 조리방법을 다르게 해서 일주일에 4~5회 이상 생선을 먹었고, 두번째 5인 가족 역시 일주일에 5~6회 생선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두 가족의 머리카락을 채취한 뒤 체내 수은 함류량을 알아볼 수 있는 모발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라도 완도 출신으로 어부의 딸이라고 밝힌 김진희씨가 기준치를 초과하면서 주의가 요망됐고, 7살 여자 아이에게서도 적지 않은 수은 함유량이 검출되어 충격을 안겼다. 생선 섭취 뿐 아니라 오염된 공기를 통해서도 발생하는 수은중독은 만성피로, 어지럼증, 불면증, 우울증, 식욕부진, 잇몸염증 및 출혈, 정서불안 증상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더 나아가 언어 장애, 운동 장애, 피부 발진,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마비에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생선 껍질이나 내장을 깨끗이 제거한 뒤 조리하고 어류의 생식을 줄이면서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타민 C가 많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곁들여 먹으면 체내에 축적된 수은을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큰 생선일수록 수은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작은 생선 위주로 섭취하되 수은에 취약한 임신부나 아이들은 일주일에 50g 이하 2~3회 미만을 권장했다.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