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이 세계 문명의 기원<다시써야할 세계사>
현대 과학기술로도 복제가 불가능한 청동거울의 비밀
▲국보 제141호 다뉴세문경과 확대사진 ©
국보 제141호 다뉴세문경, 가짜 유물일 가능성“제로”
보존과학자나 전문가들이 복원을 여러 번 시도했으나 "현대의 어떠한 기술로도 복제 불가능"
청동기시대 말기 제작된 지름 21㎝인 다뉴세문경, 거울 뒷면에 0.3㎜ 간격으로 무려 1만3천개에 이르는 가는 선을 새겨 넣은 섬세한 제작 기법은 현대의 그 어떤 기술로도 복제가 불가능한 고조선 시대 유물로서, 이는 결코 관과 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작금의 현대 기술은, 0.03미크론(0.00003mm)의 극세 가공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를 생산하는 첨단 과학 기술 세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어떠한 과학 기술로도 복제가 불가능한 주조 기술이라니?
그래서 기자는 반만년의 역사를 지녔다고 하고, 일부 역사학계에서는 1만년의 역사를 지녔다고 주장하는 한민족의 과거 역사의 유물과 현재 중국에서 지역 홍보를 위해 인터넷에 소개한 중국 역사(고구려, 백제사)를 중심으로 재편성 해볼까 한다.
선민이란, 하나님에게서 선택된 이스라엘 민족을 지칭한다. 그런데 선민의 영어 어원은 놀랍게도 조선민족(chosen people)이다. 세계의 고대 문명이, 조선이라는 국가 또는 민족으로부터 지혜와 문명을 받아들인 결과 주어진 찬사가 아니었을까? 고대 조선의 한민족은 1만년이란 장구한 역사속에서 세계 도처로 이동하면서 문화의 흔적을 남겼을 것이며, 그렇다면, 그곳 문명 어딘가에 흐릿하나마 흔적이 남아 있을 것이다.
세계 문명의 발생지중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꼽히는 기원전 4,000년경의 수메르 문명, 기원전 3,000년경의 이집트 문명의 고대 유적은 한반도의 유적과 놀랍게도 유사점을 보인다.
그런데 이들 문명보다 오래된 선사시대의 고인돌에서도 유사한 형태를 보인 것에 비추어보면 그다지 놀랄 일 은 아닐 것이다. (※고인돌은 장례 문화로서 이웃 민족이 자신들의 장례 관습을 버려가며 고인돌을 모방하였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근원적 문제. 그렇다면 한민족의 이동이 최적의 가설)
한국의 고대사는, 한국의 고대사를 증빙 할 수 있는 고(古)서적등 엄청난 자료를 조직적으로 수거하여 폐기 처분하고 한국의 고대사를 신화로 가르친 일본인에 의한 신민사관이 엄연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드러나는 역사적 사실과 유물을 외면한채 신화로 치부하는 일부 역사학계는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과 별반 다를 게 뭐냐?"는 것이 기자의 솔직한 생각이다.
한반도가 세계 문명의 발현지?
한반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인돌(화순 8,000년전), 목선(경남 창녕 비봉 8,000년전), 원시 무문 토기(제주 고산리 1만년전) 그리고 벼농사를 경작한 볍씨(충북 청원군 1만3천-1만7천년전)가 출토 되었는데, 더욱이 현대 과학 기술을 총동원하였어도 복제가 불가능한 독자적인 청동기 기술을 소유한 고도의 문명이 있었다는 것이 유물의 존재로 확인 되었다.
이처럼 고도의 문명을 가진 한반도인(한민족/동이족)은 기원전 청동검등으로 무장하고 건조한 배로 바다를 항해하였으며, 대륙을 건너 세계 곳곳에 문명을 전파한 것이 확실시 되는데 정착지를 한반도에만 국한하여 역사를 기술하는 것이 가당치나 하단 말인가?
다만 대동강변에서 출토된 고대 히브리어가 새겨진 와당과 이스라엘 청동기와 비슷한 한국의 세형동검으로 볼 때 문물의 교류가 있었거나, 구약성경 사사기 13~16장의 이스라엘의 12지파중 하나인 단(Dan) 지파의 이동(실종)과 연관성이 있지 않나하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고조선을 세운 단군(Dan, 군: 지도자 혹은 왕을 지칭하는 호칭)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다.)
한민족, 한반도에 고립되었을까?
"한국 지석묘(고인돌) 유적 종합조사·연구"에 의하면, 한반도에 있는 고인돌의 수는 북한 지역에 있는 3,160기를 포함해 모두 29,510기에 달한다. 이 수는 약 5만기로 추정되는 전세계 고인돌의 절반을 넘는 숫자다
선사시대 고인돌이 한반도에서 대량 발굴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순지역의 8,000년전 고인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압록강변 지안에 형성된 초기 피라미드 형태를 비롯, 중국의 서안과 티벳의 세계 최대 피라미드는 장구한 세월동안 고대 문명이 존재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적은 환단고기에서 기술한 고대 한국사의 존재를 입증하여 주고 있다. 환단고기에서 기술한 천문의 변화는 현대 천문학에서 사실로 입증하였다. 그렇다면 고대 한국사를 신화가 아닌 실존적 역사로 인정하고 고대사를 연구해야 하는 것이 역사학계가 해야 할 일이 아니던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한국의 고대사를 중국에 편입)과 일본의 조직적인 한반도 고대사 말살 및 역사 왜곡에 대한 기자의 생각은 이렇다.
한반도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로부터 시작하여 한국의 고대 서적에 기술된 천문의 기록의 실증, 그리고 중국 각 지방에서 소개하는 역사 소개를 근거로 보아 한민족은 한반도에서 바다를 항해하고 대륙을 넘어 세계 곳곳에 진출하였던 위대한 문명의 민족임이 분명하다.
다만 근세기 약소국으로 전락하여 강대국들에 의해 수많은 자료가 폐기되고 은폐되어 있고, 일부 사학계의 사대주의에 의해 진실이 가려져 있음에 안타까울 뿐이다.
기자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우리 역사 찾기를 위해 연구하는 관련자는 더더군다나 아니다. 그렇지만, 현재 나타난 역사 유물만으로도 “한민족이 고도의 문명을 지닌 위대한 민족” 이었다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왜곡된 역사가 아닌 진실 된 고대사를 바로 잡는 것은 세계로 진출 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역사적 사명 일 것이다.
-KBS 역사스페셜 20090829 | [특별기획] 1부 제 5의 문명 요하를 가다 에서 발췌- |

▲(삼국시대 천문기록이 밝혀 준 고대 역사):《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일식 기록을 추려 내고 신라, 고구려, 백제별로 분류해 각 나라가 기록한 일식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관측지를 각각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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