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스크랩] [참고자료 17] 천부인ㅇㅁ ㅿ, 신지녹도문 천부경, 금문, 최치원 81자 비교분석

장백산-1 2010. 12. 15. 16:50

[참고자료 17] 천부인ㅇㅁ ㅿ, 신지녹도문 천부경, 금문, 최치원 81자 비교분석

 

이 글도 먼저써진 글이나 그림의 재판을 천부인ㅇㅁ ㅿ, 신지녹도문 천부경, 금문, 최치원 81자와 따로 비교분석한 글이다.

A - 4 용지 60쪽

 

글 순서
1. 들어가는 글

2. 천부인과 천부경은 씨줄과 날줄 같은 하나.

3. 한울글자(천부인) 금문과 비교 분석
4. 한울소리(천부경) 금문과 비교 분석
5.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6. 나오는 글
다음 글은 한울사람인 참사람이 사는 길.
 
1.들어가는 글

우리 민족은 빛의 민족이었음이 한울글자  ㅇㅁ ㅿ이나 한울소리 하나 둘 셋...열인 신지녹도문,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쓰시던 그림글자 금문(金文)이나 특히 최치원 81자를 통해서 증명이 된다.

 

지금 우리가 무심히 세고 있는 "하나 둘 셋 ...열" 이란 애초부터 숫자가 아니었다. 이는 대략 6 천년전 글자도 없고 말도 적던 시절 하느님께서는 새 나라를 세우시려는 그 아드님 환숫(桓雄)께 우리말과 글자를 위해 내려주신 한울글자 증표가 ㅇㅁ ㅿ 이고 이는 후에 한자가 생긴 다음 천부인(天付印)이라 하며 이것으로 지금 우리가 쓰는 말과 글자가 동시에 만들어 진다.
다음 천부경이란 역시 하느님께서 천부인과 함께 내려주신 한울소리 하나 둘 셋 ...열로 환숫님이 개국할 백성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교훈인데 이도 나중에 한자가 생긴 다음 천부경(천符經)이라 하였다.
 
위 천부인과 천부경은 씨줄과 날줄과 같은 한 쌍으로 이중 어느 것 하나가 빠지면 천부인 천부경 자체의 뜻이 소멸된다.
글쓴이는 이를 당시 그림글자였던 신지녹도문이나 금문, 그리고  그 후 대략 4천년 후 최치원의 81자를 증거로 역사이래 처음으로 밝히는데 이는 최치원의 별도 천부경이 아니라 먼저 신지녹도문 천부경의 내용을 설명한
설명문이고  예찬시라는것이며 따라서 처음 대하는 이는 좀 생소하여 의아할 것이다.
 
여기서 하느님은 하늘에 있는 어떤 귀신이 아니라 대략 6 천년전 신석기 문명이 끝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될무렵 지금 바이칼 호 부근에는 살던 북방계 몽골리언 환족의 지도자였다.
이 증거는 지금 그 부근 브라이트, 나나이, 울치 족의 유전자 분석을 보면 알 수 있고 그 외 여러 유물로도 나타난다.
그들은 환한 햇빛을 숭상하며 해의 섭리대로 살았으니 환한 햇빛족, 즉 환족(桓族) 환국 (桓國)이라 불리웠고 그 지도자도 환한님 >하나님, 환님이 된 것이며 이도 나중에 한자가 생긴 후 환님이 환인(桓因)이 된 것이니 실은 '해님'이다.
환족의 지도자 햇님이신 하느님의 철학은 자연섭리, 즉 신의 섭리와 같았으니 인간의 몸을 가진 부처를 대일광여래(大日光如來)라 하고, 역시 인간의 몸을 두른 예수를 神이라 하듯 우리 하느님도 神과 같으신 분이다. 
 
그 환족이 사는 땅에 차츰 인구가 늘자 하느님께서는 새 나라를 세우시려는 환숫님께 새 민족의 말과 글자가 되는 하늘글자(천부인)  ㅇ ㅁ ㅿ과  그 한 쌍이 되는 한울소리(천부경)도 내려 주셨다. 
이 한울소리 내용은 "하나 둘 셋 ....열" 인데 당시는 우리말의 어근으로 볼 때 말도 극히 적었지만 글자도  없어서 이 한울소리를 말씀으로 전해 주셨기 때문에 구전지서(口傳之書)라 한다는 기록이 고운집이나 그 외 여러 우리 사서에 있다.

 따라서 최치원의 81자란 아래 해독문을 보면 알겠지만 하느님이 따로 내려주신 어떤 경문이 아니라 갱부작첩(更復作帖)이 말해주듯 위 신지녹도문 하나둘셋 ...열을 설명한 설명문이며 예찬한 시 이다. 
 
글쓴이는 이 내용을 먼저 출판한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빌] 에서 이미 대강 발표했으나 절판되어 보강, 재판 하는 과정에서 이 민족의 뿌리를 밝히는 카페에 우선 그 요점을 먼저 밝히는데 글쓴이 나름대로는 먼저 기존의 역사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현대 과학으로 증명이 될 수 있는 청동기와 그외 철저한 증거로 쓰고 있으나 혹 읽는이가 의문이나 부족한 점이 있으면 편달해 주시라.
 
 2. 한울글자 천부인과 한울소리 천부경 은 씨줄과 날줄 같은 하나.     

 


 

위에서 보듯 한울소리(천부경) '하나'는 한울글자(천부인) 에서 나온 글자다.
즉 우리말 하느님 이라는 '하' 에 약방의 감초 격으로 붙은 접미사  '이' 가 붙어  '해' 가 된 것이며 해는 하늘의 주인이고 햇빛은 그 해의 작용이니 말이 부족하던 시절 하늘과 해와 햇빛은 다른 말이 아닌 다 같은 말이다.

이 하늘의 정기를 누리인 땅 (물질, 몸)이 둘러 사람(사내,)을 만들었다는 것이 '셋' 인 사내 이고 다음 '넷'은 겨집(겨집女 훈몽자회)인데 겨집의 ㄱ 은 우리 말,글의 제자원리인 천부인상 가장자리이니 쌀알의 껍데기 왕겨와 은 사내 숫의 껍데기 이고 이 사내의 껍데기는 사내의 집이니 셋 속의 사내속에  속한다.

따라서 하늘과 땅과 사람을 크게 말하면 '하나'인 빛이 되나 분석하면 하늘과 땅과 사람이 되는데 실은 그 근본은 같다. 

 

1) 우리말 우리글자는 천지인 원방각으로 만들어졌다.

한울글자 천부인이 하늘과 땅과 사람을 뜻하는 ㅇ ㅁㅿ 이라는 것은 상식이고 위에서 보듯 하늘 천부인ㅇ 은 하늘을 뜻하고 그 모양과 성질도 하늘과 같이 둥글며 이 하늘 천부인 ㅇ 과 이것으로 만든 ㆁ ㆆ ㅎ 역시 하늘의 뜻만 있기 때문에 우리 뿌리 말에서 ㅇ ㆁ ㆆ ㅎ으로 시작되는 말과 글자는 하늘과 같이 원융무애한 말만 있을 뿐, 땅을 뜻하는 모진 말이나 사람처럼 서는 뜻은 하나도 없다. 
 
다음 땅 천부인 ㅁ 은 땅을 뜻하고 그 모양과 성질도 옛 사람이 생각하는 땅, 또는 땅은 물질이므로 걸림이 많아 ㅁ 과 같이 모가 지며 이 땅 천부인 ㅁ 과 이것으로 만든 ㄱㄴㄷㅌㄹㅂㅍ 역시 글자의 뜻은 땅의 뜻만 있기 때문에 우리 뿌리 말에서  ㅁ ㄱㄴㄷㅌㄹㅂㅍ으로 시작되는 말은 땅과 같이 모가 졌거나 걸림이 있는 말만 있을 뿐 하늘을 뜻하거나 사람을 뜻하는 말은 하나도 없다. 
 
다음 사람 천부인 ㅿ은 서는 사람을 뜻하고 또는 그 모양과 같이 솟는 말에 쓰이며 이 ㅿ으로 만든 ㅅ ㅈ ㅊ 역시 사람이나 솟는 뜻에만 쓰일 뿐 하늘같은 뜻이나 땅 같은 뜻은 없는데 이는 우리 순수한 뿌리 말을 조사해 보면 안다.

따라서 우리 말, 글자는 천지인(天地人) 천부인(天符印) ㅇ ㅁ ㅿ으로 만들어진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2) 우리 글자는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대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

[훈민정음 해례본 자해]에서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는  중국 공자 문왕 때 만들어진 음양설과 춘추 전국시대 연나라 에서 만들어진 오행설을 기본으로 쓰다 보니 주역과 성리학(性理學)의 성리대전, 그리고 그 속의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의 원리대로 만들었다는 것이며 또 오행설에 맞추다 보니 우리나라 계절이 4 계절이 되었다가 계하(季夏) 하나를 덧붙여 5 계절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자음을 우리 신체의 발성기관에서 인용하다 보니 ㄱ, ㄴ 등은 그런대로 좋으나 ㅇ 은 목구멍을 본 따 만들어 졌다 하면서 하늘은 파리똥만한 꽉 막힌 점이 된다.

 

또 해례본 제자해에는 천지인 삼극을 주역에서 말하는 삼재(三才) 라 하는데 이 삼재로 모음을 만들다 보니 ㅡ 는 땅이고 ㅣ 는 사람이며 ㅏ ㅓ ㅗ ㅜ 등에 붙는 점은 하늘이 된다.

그렇다면 ㅑ ㅕ ㅛ ㅠ 등은 사람 옆에 하늘이 둘씩이나 붙고 또 ㅜ ㅠ 등은 지동설이 없던 당시 하늘이 땅 아래에 붙는 모순이 있다.

그렇다면 왜 이 같은 모순이 생길까? 소위 한글의 제자원리라는 우리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는 세종이 쓰신것이 아니다.

 

훈민정음은 세종의 말씀처럼 우리 백성의 말이 중국과 달라 우매한 백성이 중국 한자를 쓰기 어려우므로 이를 민망히 여겨 새로 28 자를 만든 것이다. (國之語音,異乎中國,與文字不相流通.故愚民,有所欲言,而終不得伸其情者,多矣.予,爲此憫然,新制二十八字,欲使人人易習,便於日用耳)

따라서 세종께서는 옛 우리 조상들의 글자를 모방해서(字倣告篆) 만든 것인데 이 옛 글자를 모방해서 만들었다는 말을 한글학회 등에서 조차 "옛 글자는 중국의 한자" 라 하지만 한자에는 ㅇ 과 같은 글자가 없고 또  字倣告篆의 고인(古人) 이란 자기 조상이 아니면 쓰지를 않는 말이다.

 

특히 훈민정음은 세종께서 혼자 만든 글자이고 그 자녀들에게 연습이나 시킨 글자인데 이 근거는 최만리 상소문에서 보듯 세종께서는 청주온천에 휴양을 가서도 혼자 훈민정음에 고심을 하셨다는 대목이다.

 

 3)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가 나오게 된 동기

이렇게 세종 혼자 만드신 훈민정음은 발표한지 50 일도 되지 않아 당대 최고의 학자들의 모임인 집현전 학사들의 절반인 최만리 파에 의해 폐기하라는 반대상소가 올라온다.즉  "우리의 종주국은 중국이고 중국에는 이미 한자가 있는데 왜 우리와 같은 속국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이것이 중국에라도 알려지면 크나큰 실례가 아니냐?" 라는 것이다.

 

이 상소를 보신 세종은 그들을 불러 몇 가지 물어보려 했으니 그들의 말이 논리에 맞지도 않고 갈팡질팡하므로 모조리 하옥을 시켰으나 역시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이므로 다음날 아침 풀어주시고 그 대신 그 집현전 학사들 중에 그래도 반대는 하지 않았던 정인지등 에게 잠시 설명을 하신다음 그 제자해를 쓰라고 명하신 것이다. 

 

즉 훈민정음 제자해는 훈민정음을 직접 만드신 세종께서 쓰신다 해도 무척 어려울 것인데 이것을 잘 알리없는 정인지 파에게 그 제자해를 쓰게 했다는 것은 그 최만리 파 선비들이나 또는 최만리 파 말처럼 중국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게 적당히 쓰라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근거는 정인지 서문을 보면 대강 짐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글쓴이는 우리말과 글자가 하느님이 주신 천부인으로 만들어 진 것을 입증하기 위해 다음 ㅅ 으로 된 말과 글 하나만 예로 제시한다. 

 

4)  사람 천부인은 △ 으로 만든 ㅅ 의 뜻
 △ 과 ㅅ 은 그 모양이 서 있고 또 솟는 모양이며 그 끝이 뾰죽하다. 여기서 ㅅ ㅈ ㅊ 이 나왔다고 했다. 
 
** 서거나 솟는 모양으로 된 말 
* 서다, 세우다 (立)
* 사람 , 
* 사내(丁) - 사내의 원 의미는 장정의 남근을 말하므로 서 있는 것이다.
* 솟다
* 숫 - 남근(男根)
* 솟대(山象雄常) - 생명의 핵심인 남근 상을 상징하는 서낭나무의 원조로 솟터(蘇塗의 신단수(神壇樹)
* 소도(蘇塗) - 솟대가 모셔진 성소 솟터
* 서울 - 섯벌 (徐羅伐) >서벌 >서블 >서울
* 새벌(新羅) - 새로 선 벌 (섯벌 >서라벌)
* 스승, 스님 - 학문 등이 서 있는 사람(이하 생략) 
 
** 한편 자음은 상형문자의 일종이었으므로 그 형상대로 만들어 진 것이 많다.

* 서까래 - ㅅ 처럼 대들보에 걸친 것
* 쑥 - 그 잎 모양
* 삼 ( 麻, 蔘)- 그 잎 모양 
* 손 - 손가락 사이
* 삿 (사타구니) - 다리 사이 (이하 생략 ) 
 
**  또 △,과 ㅅ 은 그 끝이 뾰죽 하고 뾰죽 한것은 가늘고 좁다.
* 솔 - 소나무
* 솔 - 부추
* 솔기 – 옷솔기 등 가늘다.
* (오)솔길 - 좁고 가는길   
 
위 ㅅ으로 된 말은 세종이 만든 말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 말들을 쓰려면 반드시 ㅅ을 써야 한다. 이 역시 세종 전에 이미 ㅅ을 써야만 말할 수 있는 ㅅ의 어군이 있었다는 증거이고, 이는 말과 글자가 하늘 글자를 근간으로 동시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하며 ㄱ, ㄴ, ㄷ... ㅎ 모두 그렇다. (이하 생략) 

이상으로 보아 글쓴이는 우리글자 한글은 중국 음양오행설과 삼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주장하며 따라서 우리말과 글자가 왜 하늘 글자로 만들어 졌는지를 먼저 졸저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에서 발표한바 있으나 절판되어 중세어를 보강 재 출판중인데 이것을 보면 아무도 우리 글자가 하늘 글자라는 것을 부인하지는 못 할 것이다.

 

하느님께서 환웅께, 아니 우리민족에게 주신 진본 천부경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 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자연의 섭리대로 살라는 가르침인데 이것을 지금말로 제대로 설명하려면 한권의 책이 되나 여기서는 간단히 설명하려 해도 역시 A-4  용자 60쪽이나 되는 긴 글 이니 몇차례 나누어서 보시라. 

 

우선 이 신지녹도문은 글자라기보다 당시 벽화 같은 그림을 단축시켜 그린 그림 글씨 금문(金文)을 보강해 그린 글자인데 그 금문은 그림이니 글자니 하는 말 조차 없던시절 기록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원시 조상님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이는 물어볼것도 없이 햇빛 이었을 것이다.
우선 해가 지면 추어지는것은 물론 어두운 밤이 찾아와 소름끼치는 맹수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니 무서웠을 것이고 또 그들은 그 햇빛으로 부터 모든 먹을거리, 즉 과일이나 풀 씨 등을  얻었을 것이니 햇빛이야 말로 그들의 神 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그 원시조상임은 이 해를 석벽이나 어느 장소에 그림으로 그려 두었을 것이다.

 

3. 신지녹도문 천부경 [하나 둘 셋 ...열] 

 

1) 신지녹도문 하나

 

(1) 신지녹도문 하나의 '하' 


 

 
여기서 하나의 '하’ 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햇빛을 받는 나무 가지인데 우리말에는 갑순이 갑돌이, 소고기를 쇠고기라 하는가하면 심지어  촌로들은 학교를 '핵교’라 하고 원수를 웬수라 하듯 접미가 '이'가 붙이다 보니 '하' 가 ‘해’ 가 된 것이다.

우리가 이 해를 하느님으로 알고 경배 한 것은 우리는 바로 이 해에서 생명을 얻은 하늘의 분신이고 또 우리 조상은 때가 되면 육신이라는 헌 옷을 벗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조상이 바로 하늘이며 그래서 우리는 천손민족이라 한다. 

따라서  옛 조상은 이 해에게 아침저녁으로 경배 했다는 기록이 있다

[환국본기 조대기]에 말하되 '옛 풍습은 빛을 숭상하여 해로서 神을 삼고 하느님으로 조상을 삼았으니 만방의 백성들이 믿고 의심치 않아 환나라(환국, 환한 부족) 방식으로 조석으로 경배하였다'(桓國本紀-朝代紀曰古俗崇尙光明以日爲神以天爲組萬方之民信之不相疑朝夕敬拜以爲桓式)

 

또 아래 제시되는 금문(金文)이란 이 석벽 그림을 보다 간단하게 압축해서 그린 그림 글자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우선 이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은 중국인들이 자기네들 상식으로 작성된 것이니 여기 그린 그림은 볼 것도 없다. 
 

 다음 그 해설서 역시 중국인들의 상식이다.
 
 

 
위 중국인의 글 번역
 " 日" 은 태양이고 갑골문, 금문, 소전의 日자는 다만 사작(寫作)한 것이 많다. 한편으로 알기는 日자를 기록할 때 갑골문은 혹 모가 진형으로 사작 했는데 이는 칼로 새길때 불편함 때문이고 금문에 혹 원고리(圓環)가 있는것은 밖에서 방사되어 가까이 오는 빛을 더하다보니  진실을 왜곡한것이 흔한데 달리 부수를 짓기는 불리하고 그런고로 본 마루도  아니고 흐름도  약하게 사용된다. 기타 글자의 모양은 혹 중국의 모퉁이(지방)의 것이나, 혹 원 가운데 점 인듯 하며 학자들은 이를 가르켜 둥근 고리 안의 한 점, 혹은 하나의 횡선은 태양의 흑점을 가리키는것 이라 한다. 결과의 진실이와 같으고 옛 사람이 태양을 대 할때  인정하고 기록한 것이니 당연히 십분 먼저 전진 시킨것이며 많은 학자들도 인정하니 당연히 가운데이 점이나 혹 횡선은 어떤 부호를 가르키는것이다. 이 빛을 가르킴은 최고로 밝은점이 동심원을 구별 짖는 것이므로  예서(漢( (( 서협송)) 에는 해를 사작(寫作)해서 모진 모양으로 한 것이며 중간에 사용한  " 一" 은 양쪽의 입구를 막은것이니 완전히 형상을 벗어난 글자이고 지금도 이는 털끝만치도 변하지 않는다. "日" 자는 여러곳에 차용된되고 쓰이나 작살처럼 떨어져 다른 해석으로 쓰인다.

 
위 이 해석은 우리민족의 상식, 우리말을 모르는 중국인의 상식으로는 왜 이 日자가 원형과 달리 사용되는지 잘 모른다. 여기서 동그라미( ㅇ)를 칼로 새길때 불편해서 모가 지게 새겼다는 말은 말도 않된다. 왜 동그라미를 칼로 새길수 없는가? 실은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사마천의 사오본기]에서는 둥근것을 '전욱(顓頊)'이라 했는데 顓 자는 '오로지'란 뜻이고, 頊은 '멍청한 사람'이라는 뜻이니 이는 '멍청한 사람'을 뜻하는 글자 라 한다.
이는 아마 지나인들은 사람은 개성이 있어야 하는데, 즉 'ㅁ'과 같이 모가 져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모가 없이 둥그니 멍청한 사람으로 본 것 같다. 따라서 한자에는 ㅇ 자 같이 둥근 글자가 없다.
 
이와 같이 중국인들이 우리 조상이 만든 금문을 변질시킨 갑골문 이후의 글자에서 사람의 머리를 ㅁ으로 해놓은 것 등 수많은 증거가 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둥근 것은 원만한 것이고 ㅁ 처럼 모가 진 것은 모지다, 못쓴다와 같이 아직 수양이 덜된 것으로 본다.

 

다음 빈 하늘인 ㅇ 속에 그 주인인 점을 찍어 놓은 해를 흑점이라 한다는것도 원시조상의 상식이나 우리의 상식이 아닌데 특히 기가 막힌 것은 " 글자의 모양은 혹 중국의 모퉁이(지방)의 것이나,.." 등이다.
즉 중국학자들은 우리가 중원대륙의 거의를 차지했던 옛 조선과의 영토나 중국역사 보다 최소한 3 천년이 빠른 하느님, 환숫, 밝달임금을 중국의 모퉁이 지방 소수민족으로 보고 있으니 이는 또 하나의 동북공정이란 말이다.

그러나 중국 학작들도 "지금쓰는 日자는 그 뜻이 잘못됐다" 하는것만은 옳다.
 
그렇다면 위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에서 도해한 우리 조상이 그린 금문 부터 중국인 상식이 아닌 우리 상식으로 해독해본다.
 

  
  
위 金文1 은 둥근 하늘이고, 다음 金文 2 는 그 하늘의 주인인 해 이며, 다음 金文3 ㅇ(ㅁ 같이도 보이나 실은 중국인들이ㅇ을 잘못 그린 그림) 속의 횡선은 바로 그 햇빛이다.
따라서 우리말 어근으로 볼 때 말이라곤 불과 30 단어 밖에 안 되는, 말이 시작될 무렵에서는 하늘이나 해나 햇빛이 실은 같은 神 이었다
 
이 우리 금문이 대약 천년후 중국인등에 의해 한자의 시초인 갑골문이 되는데 이 근거는 아래 은나라 은허갑골문에서 처음 나타나며 이때부터 둥근 하늘이 차츰 모가 진다.
 

 
또 아래 石鼓文, 說文古文 특히 小篆, 隸書에서는 완전 日자로 둔갑되었다. 
 
 
 
즉 우리 금문(金文)이 중국인들의 손때가 묻어 갑골문(甲骨文) 이 되고 갑골문은 진시황때 대전(大篆), 소전(小篆)이 되며 그후 예서(隸書), 해서(楷書)가 되고 지금의 한자 모양이 된 것은 우리 삼국중엽 이며 고려때 가서야 지금 한자로 정착된다.
 
그러나 우리 조상은 이 금문을 발달시키지 않고 다른 글자를 만든다.
즉  하느님으로 부터 새 나라를 세우려한 환숫(桓雄)님은 한울글자 ㅇ ㅁ △ 뿐 아니라 새 민족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교훈의 말씀도 전해 듣는데 당시는 글자가 없었음으로 말씀으로 전해 들어서  이를 구전지서(口傳之書)라 한다는 말이 고운집은 물론 여러 사서에 써 있다.
그러나 말이란 언젠가는 변질 되거나 윤색될수 있음으로 환숫님은 신하 신지를 시켜 그 말씀을 보관 하는 방법을 명했고 신지는 사냥을 나갔다가 사슴을 발견, 활로 쏘았으나 빗나가 사슴의 발자국을 보고 사슴이 도망간 방향을 찾다가 말을 보관하는 방법도 이렇게 하면 될 것이라고 고심해서 만든 글자가 바로 사슴 때문이니 신지녹도문(神誌鹿圖文)이라 한다는 말이 규원사화, 환단고기등 여러 사서에 쓰여 있다
 
그러나 이 신지녹도문 16자는 하느님께 천제를 지낼 때나 쓰는 神의 글자이므로 신지는 다시 인간의 글자 ㄱ ㄴ 등 신지신획(神誌神劃)을 만들었다는 말이 신지비사 유기(神誌秘史 留記)에 나오고  이는 나중 3 세단군 가륵때 삼시랑 을보륵에 의해 가림토가 되나 우리는 세종때 까지는 더이상 가림토를 발달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그 중국인들이 들여다 우리말과 상식과 상관없이 때를 묻힌 한자만을 역수입해서 썼던 것이다.
 
중국인들은 말과 글자가 적던 시절에는 애초 우리 금문을 가져다가 자기네 한자를 만들 때 배워야만 알 수 있는 신지신획이나 가림토 보다야 일종의 그림인 금문이 이해 하기가 쉬웠을 것이므로 그 금문을 가져다가 자기네 말에 맞춰 한자를 만든 것이니 한자는 우리말과 다르다. 따라서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든 첫째 이유가 "나라의 말과 소리가 中國과 달라... " (國之語音異乎 中國... )이다.
 
또 중국인들은 금문이야 어차피 우리 조상이 만든 것이고 갑골문부터는 자기네들이 때를 묻혀 한자로 발전시켰으니 한자의 시초를 갑골문으로 보고 금문해독 사전도 꼭 갑금문자전(甲金文字典)이라 하니 따라서 우리 학자들도 갑골문이 먼저 나온 줄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중국인들은 이 자기네 글자의 원류를 연구하는 사전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훌륭하다.
이에 비해 우리는 세종께서도 자방고전(字倣古篆)이라 했고 정인지 서문에도 그 옛 조상의 글자는 자연을 본받아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도 우리는 이를 전연 연구하지 않고 오직 세종께서 중국과 최만리파 선비들을 달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만든, 각종 모순에 빠질 수밖에 없는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에만 매달리고 있으니  우리의 옛글자를 연구한 학자는 아직까지 남북한을 통 털어도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안다.
 
중국인들이 자기네 한자의 원류를 연구하는  갑골문 금문 사전은 참으로 많다고 했다. 이 사전들은 국내에서 출판된 것은 없으니 글쓴이는 이것을 구하기 위해 특별히 중국에 가서 30여종의 갑골문 금문 해석서를 사 왔으나 그 내용은 다 같다.
그 중 여기서 제시되는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이 가장 간결하게 정리 되었으므로 글쓴이는 주로 이를 인용한다.
 우선 이 글의 "하나 둘 셋 ...열"의 첫머리가 되는 '하나'는 위 천부인 풀이에서 보았듯이 '해' 이므로 이 해의 우리말 풀이와 금문을 해석해 본다.
그러나 이 신지녹도전자 하나의  '하' 는 실은 아래 ' 나' 자의 햇빛을 설명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나무 가지등 초목이 햇빛을 받는다는 그림이다.
 
 (2) 신지녹도문 하나의 '나'


 
 

위 글자는 신지녹도전자(神誌鹿圖篆字)이고 전자란 도장 새길 때 꼬불꼬불 하게 쓰는 글자이므로 이를 펴서 바로 보면 다음과 같은데 이는 '누리'인 ㄴ 에 햇빛이 내리는 그림이니 이는 땅, 즉 아미노산 단백질 등 물질로 된 우리 몸이 하늘의 정기인 빛을 받는다는 말이다. 이 'ㄴ' 이 왜 땅인가는 땅 은 높은데 와 낮은데 가 있음으로 ㅡ 보다야 ㄴ 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이 ㄴ 이 나중에 훈민정음의 ㄴ 이 된다.

 


 여기서 이 '하나'가  한울소리 [하나 둘 셋...열]의 주체가 되고 또 천지인의 주체가 되는 동시 우리 사람의 주체가 되니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며 입증을 한다.

다음 제시되는 금문아란 먼저 말 했듯이 우리 조상이 글자가 없던 시절 바위에 그린 암각화나 또는  청동기에 압축해서 그린 그림인데 이는 글자나 그림이라는 구분이나 말 조차 없던 시기의 기록이며 이것을 근거로 만든 신지녹도문만이 처음 글자이다.

따라서 이 금문은 우리상식과 우리말을 하는 우리조상이 만든 것이니 세계 어느 석학은 그만두고 중국 금문, 갑골문 학자들조차 할 수 없다.

지금 고조선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무려 만여 점이 되고 그 유물마다 최소한 10 여자의 그림이 그려 있지만 아직까지 서양 학자는 말 할 것도 없고 중국 금,갑골문 학자들이 했다는 해석은 불과 천 점도 안 되지만 그나마 글쓴이가 다시 분석해 보면 90 % 가 잘못됐다.
 
이 금문 해석은 우리민족의 상식을 알고 우리말을 하는 우리만이 제대로 해석을 할 수 있는데 글쓴이가 알기로는 남북을 합쳐 그 금문을 해독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으로 안다.
단 지금 근대 금문의 권위자라는 낙빈기, 장박군(駱賓基 張璞君)의 전수를 받은 사람이 국내에서 제자를 모아놓고 금문을 가리치고 있기는 하나 낙빈기 역시 우리역사를 중국역사로 둔갑을 시키듯이 그 전수자들 역시 우리역사를 왜곡하니 그 금문 해독이 정말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다음 글을 보면 안다.
 
이 금문 해독은 뭐 어려울 것도 없다. 금문은 소박한 우리 선조가 그린 그림글자이니 이 해석도 어떤 학자가 아닌 우리 어린이가 하면 더 쉽게 할 수 있는데 말이다.
따라서 이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에서 중국인이 위에 자기네들 멋대로 그린 그림이나 해설서는 위에서 보듯 볼 것도 없고 우리 조상이 만든 금문이나 골라 보시라.
 

(3)金文으로 본 壹, 一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一, 壹 이라는 글자를 보면 우선 우리 금문에도 아래 그림과 같은 글자가 나오는데 중국인들은 이것으로 지금 하나 라는  一, 壹 자를 만들었으나 먼저 말 했듯이 이 금문이 나올 당시는 숫자라는 것이 없었다. 즉 위 한울소리 "하나 둘 셋 ...열"도 대략 천년 후 은허 갑골문에서 겨우 나오고 한자인 "一二三 ...十"은 여기에서 다시 5백년이 늦다.

 

 우선 위 여러 글자 중 아래 그림만 보시라. 

 

 
 
위 중국인들의 해석이 "((說文)) '一' 唯出太始, 道立于 一... " 즉 '一' 이란 오직 太始에 道가 '一'로부터 나왔다고 주역의 말을 인용하고 있으나 실은 이 '一'은 이어지는 금문을 보면 위 빈 하늘이었던 ㅇ 속의 빛을 뜻하는 횡선 ㅡ 과 같은 그림이다.

이 빛은 " 태초에 빛이 있어라 함에 빛이 있었다" 는 그 창세기의 빛과 같은 빛으로 언제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시작점이 없이 만들어 진것이다(一始無始一)
 
그러나 이 태초의 빛은  그냥 빛만 있어서는 그 의미가 없다. 어디를 비출 것인가 그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즉 금문이 발전하면서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되는데 아래그림에서 大자는 네 활개를 편 사람이고 그 아래는 조개모양과 같은 貝자 가 붙으니 이는 바로 겨집의 생식기인 여음(女陰)이란 말이다. 즉 빛은 누리(땅)를 위해 비추고 그 누리란 여음과 같다는 말이다.
단 여시서 유의해야 할 것은 여음이란 네 활개를 편 사람 大 자 다리 밑에 조개라는 것이고 따라서 당시 겨집을 말 할 때는 생식기가 돌출되지 않는 大 자를 쓰고...

  
 

 

사내를 말할 때는 생식기 까지 돌출된  태(太)자를 쓴다는 점이다.

이 금문은 사내인 太 자를 나타낸 그림인데 남근이 다리보다 긴 과장된 것도 있다. ㅎㅎ

 

  

 
그렇다면  왜 태시(太始)가 여음으로 발달하는가? 노자 도덕경 6 장을 인용한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골 =굴 의 신은 죽지를 않는데 이를 현묘한 암 이라 한다.(牝은 암소의 뒤를 비수로 찌른 것 같으니 암) 여기서 다른 노자 도덕경 해석가들은 谷을 '골짜기'라 하는데 골짜기는 '골'이 짜개진것을 말 하므로 谷은 그대로 '골' 구멍이며 이 골을 아래아점으로 '굴' 과 같고 굴은 중세어 '구무'인 여음이 된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묘한 암의 문을 일러 天地의 뿌리라 한다.

그러니까 이 암컷의 문은 이 천지의 근본이 된다는 말이니 이 암컷의 문은  천지가 있 전부터 생명이 계속 태어나는 생명의 신을 말하는 것이다.
 
綿綿若存 用之不勤.
면면히 이어지나 써도 수고롭지 않다.
그러니까 이는 이 우주가 있기 전 부터 있었던 자연의 섭리, 신의 섭리란 말이니 곡신(谷神)이다.
 
따라서 태시에 이미 있었던 것이 빛 이라면 그것은 바로 위 大자 밑에 조개가 있는 암컷의 문 때문 이란 말이다.
이 하늘과 땅인 우주가 있는 목적은 생명을 태어나게 함이고 따라서 그 생명이 바로 神 인데 그 神은 바로 빛 이란 말이고 위 신지녹도문에서 말한 '하나' 이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에서 白자만 인용했다
 

 
위 글자 白은 우리가 백의민족 (白衣民族)이라는 '힌'것이며 힌것은 하얀것이고 이 '히',  '하'는 우리 조상의 오직 모음 발음인, 즉 자음에 모음이란 오직 아래아점으로 이므로  검둥이, 감궁이가 같은 말이고 또 파릇파릇, 퍼릇퍼릇, 포릇포릇, 푸릇푸릇이 말이 적던 시대 같은 말이듯 '히, 하' 는 같은 말이고 이 모두 햇빛이 되니 그래서 일본 '아시히' 신문이 '아침해' 라는 朝日新聞이 된다
 
다음은 글쓴이가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만 인용하니 다른 사전에는 어떻게 해석 되는가 궁금할 것 같아 甲金篆隸大字典을 올리지만 이 자전 뿐 아니라 글쓴이가 중국에 가서 사온 30 여권의 자전들이 다 그 뜻은 같다.


 

 
단 중국인들은 한자가 갑골문을 시초로 만들었음으로 甲金篆隸大字典이라 하듯 甲 자가 먼저 들어가나 위 日자 그림에서 보듯 하늘과 하늘의 주인인 해와 그 햇빛을 보고 만든 것이 지금 日자 이니 실은 우리 조상이 만든 금문이 한자의 원조가 되는 것이다.
이상 위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열중 '하나, 한'은 햇빛이라는 증거와 따라서 하느님은 바로 그 햇빛임과 또 우리 한 민족이 바로 햇빛 민족이라는 증거를 제시 했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의 기록은  어떠했을까? 

 [桓檀古記 태백일사/신시본기] 중

注曰 桓因亦曰天神 天卽大也 一也. 桓雄亦曰 天王王卽 皇也 帝也 檀君亦曰 天君主祭之長也王儉亦卽監群管境之長也. 故自天光明謂之桓 自地光明謂之檀也 所謂桓卽九皇之謂也.韓亦卽大也

  " 환인(桓因)은 또한 하느님인데 하늘은 큰 것이며 "하나(해)" 라 한다. 환웅(桓雄) 또한 하늘의 왕인데, 하늘의 왕은 황(皇:빗금밑에 日= 햇살)이고 제(帝)이며, 단군(檀君) 역시 하늘 임금의(天君:巫堂)의 제사장이고, 왕검 역시 삼한(三韓)관경의 우두머리이다. 그러니까 하늘로부터의 빛을 환하다(桓) 하고, 땅으로부터의 빛은 밝은 땅(檀 밝달나무단)이라 하는데, 환(桓)이라 하는 것은 아홉 황제(九皇)까지도 이르는 것이며, 한(韓) 역시 큰 것이니라. "  

 

위 태백일사 신시본기에도 역시 하느님이나 환숫님이나 발달임이 모두 빛이다.

단 하느님은 해 이니 천신(天神)이고 그 빛을 땅에 전하는 이는 환숫님(환숫님은 빛의 대리자이고 실은 땅인 곰네가 빛을 받으나  곰네와 환숫은 일심동체이고 남자를 주로 보는 한자권에서는 남편의 존재만 표함 ) 보다 곰네님이니 지진(地神)인 곰네가  땅에 내린 빛을 받아 사람이 사는 땅을 밝힐 밝달임금을 낳았으니 밝달임금은 인신(人神) 이 된다. 

 

(4)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의 81자로 본 一

최치원의 81자가 신지녹도문 " 하나 둘 셋...열" 의 번역서라면 그 81자 순서도 " 하나 둘 셋...열" 과 맞아야 한다. 그러나 최치원의 81자는 번역서가 아닌 설명문이며 예찬시 이므로 그 순서가 맞을 리도 없고 또 설명한 말이 다시 나오는수가 많은데 이를 예로들면 우리 헌법 제 1조가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  해 놓았으니 다음 조나 전문을 설명할때 그 1 조를 인용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최치원의 81자는 신지녹도문 " 하나 둘 셋...열" 의 설명서 이고 예찬시라 했는데 그렇다면 최치원은 이 대목을 무엇이라고 설명했을까?

 

一 始 無 始 一 

('하나' 가 빛 이라는것은 위 천부인으로 만든 우리말에서 이미 밝혀졌다. 따라서 이후로는 '하나, 한'을 빛이라 해도 된다.)

빛은 시작이 없는 데서 '빛'이 시작 되고

 

 최치원의 81자는 위 하나 둘 셋...열 이라는 말이 나온 4천년 후 갱부작첩(更復作帖) 이라 했으니 다시 시첩으로 썼다는 말인데 이 81자를 분석해 보면 이는 위 하나 둘 셋...열의 번역서가 아니라 설명서 이고 예찬 시라 한 이유가 이 글과 아래 최치원의 81자 이두 해독을 정독해 보면 밝혀진다.
 
따라서 '하나' 란 숫자가 아니고 '빛' 이며 우리 한민족이며 한국이라는 '환 > 한'으로써 그 뜻은 밝다, 크다, 넓다 등 무려 20여개의 뜻이 있고 이 '하나'인 '빛'이 숫자가 된 것은 은허갑골문으로 볼 때 이 말씀이 전해진 후로 대략 천년후의 일이라  했다.
이를 치원은 81자에서 신지녹도문 천부경 하나 둘 셋 ...열이 당시 수자 아닌것을 중국 한자로 적을 수도 없지만 수자라 하고 적는다고 해 봐야 
 一二三...十 가 되는데 이는 애초  나 둘 셋 ...열의 뜻도 아니므로 수자는 우리말로 하고자 이두로 적어 놓은것이다.

따라서 이 수자만은 이두로 풀어보면 하나 둘 셋...열의 시작인 '하나인 한' 은 바로 빛이고 이는 시작이 없는데서 한이 시작되었다는 말을 알게 된다.

 

이상 한울소리 천부인으로 본 우리말의 형성요인, 金文 日자의 뜻 풀이, 신지녹도문 '하나' 의 풀이 또 金文  壹, 一자풀이,  태백일사/신시본기풀이, 그리고 최치원의 81자 풀이로 보았을때 '하나' 는 확실한 해 이며 햇빛이었고 따라서 하느님, 환숫, 발달임금은 해, 햇빛이었으며 그래서 우리가 한민족 이라는 그 '한' 도 실은 환한 햇빛이니 우리는 햇빛 민족임을 밝혔다.

 

그렇다면 우리의 국기도 당연히 해 그림인 일장기가 돼야 할 텐데 옛적에 우리 선조들은 일본에 건너간 사람이 많으니 따라서 일향국(日向國) > 일본이란 나라를 세워 해를 중심으로 살았으나 지금은 토착민 이었던 왜국(倭國)인들조차 일본사람이 되고 일장기를 사용한다.

그러나 글쓴이는 지금 국수주의적 말을 하는것이 아니라 사실로 그들을 보면 그렇다. 지금 중국인도 그렇듯이 일본인 중에 그래도 키도 크고 잘 생긴 사람은 유전자 검사상 모두 우리한민족의 후예가 되고 왜소하고 조잡한 사람은 토착민인 왜국인의 후예이다.

이와 같이 지금 일본이라는 나라는 우리 조상이 세웠다. 이 근거는 다음과 같다

 

(5)일본(日本)이란 우리가 세워준 나라
일본(日本.닛본) : 일본이라는 일(日)은 우리말로 '하(히)' 그리고 '잇(닛)'인데 일본인들의 발음으로 히(ひ)와 닛(にち)이라고 하므로 어원은 역시 우리말 '해'인데, 이 '히'는 아사히(朝日)가 되는가 하면, '앗'과 같은 해솟음이 되고, 이 '앗'은 '잇'과 모음이 혼동된 같은 말이므로 이 '잇'에 '뿌리'가 붙어 '잇뿌리' 즉 '태양의 뿌리'가 한자로 쓰다 보니 잇본(日本)이 된 것이며, 이것이 그들의 불완전한 글자와 발음으로 'につぽん'으로 불리우게 된 것으로 본다.

 

그리고 이는 환나라 한민족으로 추정되는 진시황 때의 서불(徐市)이 불로초를 구하러 간다는 핑계로 동남동녀 500쌍과 함께 한반도의 남해안 해금강에서 한글의 뿌리인 신지전자로 추정되는 그들의 자취를 남기고(徐市刻字) 이세(伊勢)에 도착. 현지 토착민인 왜(倭)와 이웃하여 그들의 나라를 세워 천황이 되었으며, 그 나라 이름을 '해의 뿌리'라는 '잇뿔'이라 지은 것을 한자로 적자니 해는 日, 뿌리는 本이 된 것이므로, 결국 일본이라는 나라 이름은 우리 한민족의 '해'에서 따온 우리민족이 지어준 우리말이다.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에서 인용)

 

이는 다음 기록이 뒷받침한다.
* [고구려국 본기]에서 인용한다.
- 진(秦) 때 서불(徐市)은 동야현의 해상으로부터 곧바로 나패에 이르러 다네시마(種島)를 거쳐 세도나이까이를 따라 처음으로 기이(紀伊)에 이르렀다. 이세(伊勢)에 옛날에 서복(徐福)의 무덤이 있었다. 어떤 이는 말한다. 단주(亶洲)는 서복이 있던 곳이라고.
(秦時徐 自東冶海上直至那覇經種島而沿瀨戶內海始到紀伊伊勢舊有徐福墓祠或曰亶洲徐福所居云)

* [소도경정 본훈]에서 인용한다.
- 일본의 기이(記伊)에 서불(徐市)이라는 제명의 각자(刻字)가 있다. 이국(伊國)의 신궁(神宮)에는 서불의 묘지와 사당이 있다. 서복은 일명 서불이니 불(市)은 복(福)의 음이 혼동된 것이다.
(日本記伊有徐市題名之刻伊國神宮有徐市墓祠云徐福一稱徐市市福音混也)

* [대진국(발해) 본기]에서 인용한다.
- 日本은 옛날에 이국(伊國)에 있었나니 역시 이세라고도 하는데 왜와 이웃하였다. 이도국(伊都國)은 축자(筑紫)에 있으며 곧 일향국(日向國)이다. 여기서부터 동쪽은 왜에 속하며 그 남동은 안라(安羅)에 속한다. 안라는 본래 홀본(忽本) 사람이다.
(日本舊有伊國亦曰伊勢與倭同隣伊都國在筑紫亦卽日向國也自時以東屬於倭其南東屬於安羅安羅本忽本人也)

이상으로 보면 우리가 한국(해의 나라)이니 일장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았을것 같았으나 지금 우리는 그 논리에도 맞지 않는 태극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태극기의 음양 양극은 이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원자의 원리도 아니다. 즉 원자에 음양 양극을 안정시켜주는 중성자가 없다면 백만분의 자승 백반분의 1 초에안에 사라지고 따라서 이 우주도 사라진다.

 

또 현재의 태극기가 만들어진 과정도 참으로 치욕스럽다. 일제가 우리 국권을 침탈하고 개항을 하자 일제는 우리도 배에 국기라는 것을 달아야 하니 국기를 만들라 했다. 고종은 신하들과 상의 퇴계의 그 원리에도 모순이 많은 성학십도 중에 태극만 그려 놓았다. 그러나 일제가 그것을 배에 달고  멀리서 보면 일장기와 비슷하니 다시 만들라 했고 그래서 고종과 신하들은 그 태극에 팔괘를 그려 놓았더니 이는 너무 복잡하니 다시 만들라 하여 팔괘를 사괘로 줄인것이 지금 태극기 이다. 따라서 이 태극기는 그 만드는 과정서 부터 치욕스러운데 그 음양 태극이나 사괘, 팔괘란 공자 문왕때 중국에서 나온 것이고 역시 우주의 순환원리에도 모순이 많다는 것이다.

 

(6) 젠가는 폐기해야 할 태극기와 삼태극기

 

 

 

 

 

 

그래도 우리 선열들은 그 태극기를 위하여 수많은 피를 뿌렸으니 지금 우리는 받들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어차피 통일을 앞두고 있으며 통일이 되면 그 말도 되지않는 북한 인공기는 물론 우리 태극기도 폐기하고 새로운 국기를 만들어야 한다.

 

천부인 세 개는 햇빛과 우주창성 이론

아래 그림은 http://www.okad.co.kr/COLOR%20INFO.htm에서 발췌


 



(1) 빛의 삼원색 : 왼쪽에서 반사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햇빛의 색을 직접 보면 그림과 같이 보이듯 원색은 빨강(R), 초록(G), 파랑(B)이고, 이를 합하면 가운데 처럼 다시 흰색이 된다. 따라서 '빛'을 쪼개면 천부인 '삼극'이 되지만 합하면 다시 힌 빛이 된다. 이는 최치원 81자 중 析三極 無盡本과 같다.

 

 

 

(2) 색의 삼원색 : 위 빛의 삼원색만 가지고는 천지만물의 색을 표시할 수 없으므로 빛이 일단 방사되어 다른 물체와 반사된 색을 가지고 옆 그림과 같은 색을 만들어야 하는데,이  색의 삼원색은 청색(Cyan), 자주(Magenta), 노랑(Yellow)을 말하며, 이들 삼원색을 여러가지 비율로 혼합하면, 모든 색상을 만들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색상을 혼합해서는 이 삼원색을 만들 수 없다. 이들 삼원색을 1차색이라고 부르며, 빨강과 노랑을 혼합해서 만든 주황과, 노랑과 파랑을 혼합해서 만든 초록과, 파랑과 빨강을 혼합해서 만든 보라색은 2차색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최치원 81자에서 一始無始一, 一終無終一,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의 이고, 이것이 다시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이 되어 大三合六으로 生七八九하여, 이 萬往萬來하듯 색의 2 차 삼원색으로 만물을 그릴 수 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글쓴이는 먼저 내었던 졸저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책 후면에서 통일 국기로 삼태극 기를 제안했다.

 

 

이 삼태극은 우주를 창조하고 있는 은하이의 모습과도 같다,

하블 망원경으로 본 또 하나의 삼태극

 

 

이 삼태극 도형은 바로 해가 천지인 삼극으로 작용하는, 역시 해의 빛 이다.

 

우리 엣 우리 조상들은 이 삼태극을 많이 썼다는 유물이 첫조선 유적지에서 출토된다.

 

 

뿐만 아니라  보물 제 635호 신라 시대의 장식 보검 ( 경주 미추왕릉지구 계림로 14호분 출토. 국립경주박물관 103쪽 ) 우리 민족이 사용하던 삼극 무늬는 신라시절 기와장도 많지만 이 보검 자루에도 있다.

 

또 아래 쌍계사의 금강문은 840년(신라 문성왕 2년) 眞監禪師가 지은 것이다. 이 쌍계사를 지을 무렵만 해도 불교가 들어오면서 우리 토속종교를 없애지 않으려고 산신각 등을 만들어 놓았으며, 특히 이 쌍계사에는 환웅과 단군을 예찬하는 난랑비가 있었다. 여기 삼태극은 '천지인을 뜻하고, 위의 삼지창은 환숫을 뜻하는 '사람 천부인'이며, 아랫것은 '극이 반대로 도는 삼태극'이다.

 

 

그외 우리는 지금 북이나 부채에도 이 삼태극을 그려놓고 심지어 지하철 환승역에서도 삼태극을 그려놓은등 삼태극은 우리의 정신인데 이는 실은 위 천부인의 ㅇ ㅁ △ 중  기초가 되는 ㅇ 인 해의 삼원색을 분리해 놓은 것이다.

이상 글쓴이는 신지녹도문 " 하나 둘 셋 ...열" 중 "하나" 를 설명하면서 여러가지 증거를 제시했다. 따라서 다음 "둘 셋...열" 도 같은 증거로 설명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글쓴이가 제시하는 신지녹도문 천부경은 어디서 나온것이며 이것이 정말 신지녹도문일까?

이 신지녹도문의 출처는 1940 년대 북한 영변지에 실렸고 영변주민들이 월남하면서 가지고 온 자료이다.

그 중 이 영변지 속에 들어있는 그사진 7 장을 해독해 본 결과 여기에  올리는 자료가  진본 하나 둘 셋 ...열 임을  알았고 또 위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열 풀이의 여러가지 증거로 보더라도 그 신지전자는 진실 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 영변지 원문은 글쓴이 카페 한겨레 산하 1273 번 참조)

 

3) 신지녹도문 '둘'

 


 

위 '둘' 의 그림은 뫼(山) 아래 냇물이니 이 냇물은 그 뫼를 둘러 나왔다는 말이니 땅인 '누리'를 뜻하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 몸은 그 하늘을 두루는  땅이 둘러서 만들어졌다는 말이다.

이번엔 금문으로 해독해 본다.
 
(1)金文으로 본  貳, 二
아래  貳 자의 금문 1, 2, 3, 4 를 보시라. 여기에는 노골적으로 '조개 아래 다리 두 개 까지(貝) 달려있고 그 옆에 그 여음인 조개를 찌르는 창(戈)이 있다.  그렇다면 그 여음을 찌르는 창이란 무엇인가? 이는 물어볼 것도 없는 사내의 숫 이다.
따라서 二자의 원조는  貳자이고  '작대기 두 개'가 二 이라는 것은 원래 '둘'의 뜻이 아니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이상 그림글자를  더  자세히 보자 
사내의 창은 조개인 여음을 찌르고, 그 조개는 창을 두른다는 말이다.
이는 글쓴이가 주장하는 '둘'은 누리이며 누리는 겨집이고 '여음'이라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음을 말한다. 그렇다면 조개인 貝가 정말 여음일까?

 

화폐의 역사에서 인류 최초의 화폐는 조개였다는, 貝錢이란 말은 크게 잘못된 말이다 조개가 아니라 여자로 물건을 사고 팔았다는 말이니, 최초의 돈은 여음이었다고 화폐의 역사도 바꿔야 할 것이다.
 

 금문의 조개를 입증하는 실제 조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조개 그림을 금문에서는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너무도 많으니 위 壹, 一 자 그림을 다시 본다.

 

이 금문은 네활개를 편 사람 을 大 로 그려놓고  다리 사이 아래 붙은 것은 조개인 貝이니 말할 것도 없는 여음이다.

다음은 정말 청동기가 나올 무렵 돈으로 쓰던 조개 그림을 한 번 보자.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조개가 돈으로 쓰인 것은 한자가 나오기 전일 것이고
또 그후 돈이라는 전(錢) 자가 쇠금 변이 붙는 것도 이와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개가 돈으로 쓰였다는 패전(貝錢)이란 말은 금문에서 여음을 간단하게 貝자 같이 그려놓은 것을 보고 말하는, 금문 해독도 할줄 모르는 인류학자들 착각이다.
 
(2) 하나 둘 셋...열이 숫자가 아니라는 근거
글쓴이는 지금껏 하나 둘 셋 ...열이 만들어질 때는 아직 숫자가 아니었다고 했는데 이 말을 증명하는 실증을 더 제시 한다
아래 上 자역시 하나 둘 셋 ...열이 만들어 질 무렵 썼던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에서 그림글자만 제시한다.


 

 
 위 그림글자에서 갑골문도 그렇지만 금문 역시 上 자는 막대가 두개인데 위 막대가 짧으면 그것이 '둘' 이라는 二자가 아니라 上 자이고 아래 막대가 짧으면 下자가 된다. 이는 아무리 원시 조상이라 하더라도 만약 숫자가 있었다면 당연히 막대 두개를 그려놓고는 이를 숫자 二라 했어야 한다. 그러나 위 글자는 분명 上 자의 원류를 말하는 것이고 따라서 아래 下 자도 이와 같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 금문이 만들어질 당시나 신지녹도문이 만들어 질 당시는 숫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3)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의 81자로 본 二

최치원 81자의 '二' 자도 이상과 같이 숫자가 아니라 두른다는 말인데 여기서는 하나는 빛이고 그 빛은 누리인 땅이 받아 두른다는 말이니, 地二三,즉 "땅은 둘러서 사람을 세운다" 로 표현을 했을 것이고 이 두른다는 것은 다른것이 두른다는 말인데 이 땅의 다른 것은 하늘이므로 地二三은 물질이며 땅인 몸이  하늘의 빛이며 정신을 둘러 사람을 만들었다는 말일 것이다. 즉 사람은 정신과 몸이 있지만 그 정신은 몸에 둘리워 있다는 말이다. 이상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최치원 81자 이두 해석에서 한다.

 
4) 신지녹도문 '셋 '


 

 

이 글자의 우선 위부터 보는데 위은 바로 솟은 뫼이다 

 


 
이 뫼는 다음과 같은 사람, 사내 천부인 이 된다.
 

 

 따라서 위는 사람,(사내)는 천부인 △을 세워놓은 것이고  이 山 그림은 후에 밝달임금의 앗선(朝鮮) 천지인 삼한 중 사람천부인이 되는 선한(辰韓)이 되며 그 바로 후예가 되는 신라인들의 왕관 등에도 쓰이는데 이 山자 같은데 붙어있는 곡옥(曲玉)은 애초 천부인의 ㄱ 자 형이므로 곰네가 환숫의 빛을 두른다는 말인데 환숫이 사내의 대표이고 곰네가 겨집의 대표이니 겨집이 사내를 두른다는 뜻이다.

 


  
다음 셋의 사람 천부인 아랫부분 역시 그 사람 천부인을 뒤집어 놓은 것은 같으나 또한 옛날 청동 솥(鼎)의 다리이니 역시 세운다는 뜻이다. 따라서 '셋'의 그림은 "사내를 세운다." 가 된다.
 

 
이상 '하나'는 하늘이며 빛이며 씨 이고 '둘'은 하늘의 빛을 받아 두르는 누리이며 여음이고 '셋'은 그 빛과 땅의 목적인 사람(사내)가 되는데 이를 최치원은 一始無始一의 '하나' 인 빛을  析三極 해 보면 天一 一, 즉 하늘의 첫째인 핵심은 '빛' 이라 했고 地一二,즉  땅의 핵심은 두르는 것이라 했으며 人一三, 즉 사람의 핵심은 사내(숫)이라 한 것이다.
 
(1) 金文으로 본  參, 三

 

이 먼저 제시했던 금문은 사내인 太 자를 나타낸 그림인데 남근이 다리보다 긴 과장된 것도 있다. ㅎㅎ

 

  


다음은 역시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三, 參의 그림글자이다.
 

 

여기서 金文 2 는 숫자 三이 아니라 아예 빛 세 줄기, 즉 빗살무늬 빛 까지 그려졌으니 바로 햇빛과 씨를 상징하는 환숫의 빛이고 다음 金文3은 그 햇빛을 받아 열매가 열렸는데 그 나무 둥치에는 역시 햇살이 그려져 있으며 그 옆에는 씨를 보관하는 고환이 그려져 있고 金文4 역시 같은 뜻이며 다음 說文古文에는 그 세 줄기 빛이 사내의 창(戈) 이란 말이고  다음 小篆이나 隸書에서는 아예 숫자 三이 되었다.
따라서 하나 둘 셋 ...열이 만들어진 후 대략 천년이 지난 은나라 때나 하나 둘 셋 ...열이 한자 一二三..十이 되었다는 것이다.

 

(2)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의 81자로 본

人一三, 즉 사람의 첫째인 핵심은 사내라는 말과 大三合六生칠八九 의 三, 그리고 三四成環에서 나오나  더 자세한 설명은 역시 아래 최치원 81자 이두 풀이에서 한다.
 
 5) 신지녹도문 '넷'  

 

 
이는 위 신지녹도문 '둘'에 있던 개울물인데 위에서는 뫼인 山을 둘렀지만 이 산의 우리말은 산 >사내이니 사내의 숫(男根)을 두르는 집, 여음이란 말이니 위 '둘' 의 신지녹도문 그림글자도 역시 그 위의 山은 사내의 숫 이다.
그렇다면 여자도 틀림없는 사람인데 왜 사람에서는 빠졌을까? 이는 너무 뻔 한 말로 여자는 사내 숫을 두르고 받드는 사내의 집이지, 사내와 다른 별도의 사람은 아니란 말이다. 

 

(남근을 겨집 둘이서 받들고 있다.)

금문 그림

 



 

(1)金文으로 본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說文古文은 여음 같은 구멍에서 八 자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 八 자의 뜻은 여덟에서 설명하고 다음 金文 3 은 여자의 생식기 같으며, 石鼓文 부터 小篆은 차츰 四자로 변하는데, 특히 다음 小篆 泗가 재미있다.

지금 우리가 '너'라고 쓰는 汝자는 '너여' 자인데 이는 물가의 겨집이니 발가벗었다는 말이고 이는 사내의 즉석 상대가 된다. 따라서 '너'가 우리의 말에서 약방의 감초격 'ㅣ 가 붙어 '네' 가 되고 여기에 사람을 뜻하는 ㅅ 이 붙어 넷이 됐다는 글쓴이의 말은 틀림이 없음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이 글자는 隸書를 통해서 지금 四가다 된다는 것은 위 글자들을 보면 알 것이다.
 
(2)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 81자로 본 四

이 四를 運三四成環,즉 사내와 겨집을 운용하여 동아리(環)을 만든다는 말인데 후에  최치원 81 자 해석에서 자세히 한다.
 
 6) 신지녹도문 다섯

(1)신지녹도문 다섯의 의 '다'


 

 

 이 신지녹도문은 먼저도 말 했듯이 금문 그림을 더 압축 해 그린 그림이니 이를 보강해 그리면 다음과 같다. 

 

 

 즉 이는 땅굴아래 ㅅ 이니 여기서 땅은  '다' 이고( 다 地 - 훈몽자회) 그 아래 ㅅ 은 사람을 세웠다는 말이니 한울의 정기를 받는 사람은 땅 위가 아니면 살 수가 없다는 말이다.

 

여기에 대한 중국인들이 객관적으로 본 근거문헌을 찾아보자.

* [진서 동이전]에 의하면 동이인들은 '여름에는 나무 위의 깃에서, 겨울에는 굴속에서 살았다'고 했다. (東夷人夏則巢居冬則穴處 - 晋書 東夷傳) 그렇다면 굴은 당연히 동굴이거나 동굴처럼 판 것일 것이다.

*[ 三國誌]...보통 거주하는 굴구멍의 큰집은 깊고, 사다리는 아홉 개까지 있는데 이는 많을수록 좋다(常穴居大家深九梯以多爲好) 즉 위 그림처럼 큰 물, 또는 밤에 맹수나 외적을 피하기 위해 굴 구멍에 사다리를 놓고 살았다는 말이다.

* [尸] 제자원리 - 사람이 죽으면 동굴속에 두되 그 입구는 막았다.

따라서 당시 우리 민족은 여음인 굴 속 에서 태어나 위 그림과 같은 굴 속에서 살다가 죽으면 다시 尸자 같은 굴속에 묻히니 그래서 우리 종족이름은 구리, 고리였고 그래서 이를 따라 고구려, 고려이며 이 말은 지금도 화석처럼 남아 멍텅구리, 작난꾸러기 등에 쓰인다.

 

(2) 신지녹도문 다섯의 '섯' 

 


이 그림을 좀 더 설명하면 위 신지녹도문 하나의 '나' 와 같이 ㄴ 인 누리에 '빛' 인데 단 ㄴ 은 겨집이니 여기에는 암을 뜻하는 v 이 붙어 있고 빛살을 뜻하는 / 에는 남근을 뜻하는 '숫'이 붙었다. 즉 사내는 한울의 핵심이니 햇빛이고 겨집은 그 햇빛을 받아 생명을 둘러서 키우는 집이란 말이다. 따라서 '다섯' 은 암과 숫을 땅에 세웠다는 말이니 하늘의 정기를 받는 사람은 땅 위에서 번식을  해야 한단 말이다.
 
(3)金文으로 본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그림글자에서 金文 1, 金文 2 , 金文 3, 모두 하늘인 一과 땅인 一 사이에 X 가 있으니 이는 먼저 신지녹도문 하나의 '나' 같이 빛이 땅에 내린다는 말인데 특히 다음 아래 금문 3 盟書의 그림은 거의 하나의 '나' 와 같은 그림이다. 
 

 

 

(4)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의 81자로 본 五

최치원의 81자에서는 이를 三四成環 五七에서 五로 설명했는데 이 역시 아래 최치원 81 자 해독에서 자세히 말한다.
 
 8) 신지녹도문 여섯

(1)신지녹도문 여섯의 '여'

 


 
위 글자를 설명하기 위해 글쓴이의 지지리 못 그림 몇 개를 또 덧붙인다.

원래 사람그림 

 

금문이나 신지녹도문자로 생략된 사람 

 


 

 현재 사람 을 뜻하는 ㅅ이나 사람人자 

 


 

따라서 위 신지녹도문 여섯의 '여' 자는 앞에 가는 겨집을 뒤에서 사내가 쫒아 간다는 말이며 또한 자연계의 동물들처럼 후방위 교접을 한다는 그림이다. 

 

(2) 신지녹도문 여섯의 '섯'


 
위에서 겨집은 자연계의 암컷들처럼 뒤인 암만 제공 했을 뿐이다. 즉 모든 동물의 수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각축전을 하나 암컷은 그 각축전에서 이긴 수컷의 처분만 바랄뿐, 능동적으로 새끼 칠 짓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씨놀음(씨름)에 이긴 사내의 겨집에 대한 행위는 자식을 낳아 번성하게 해 달라는 것으로 위 그림은 사내의 바람이고 기도이지 겨집의 기도는 아니다. 

 

여기서 이 '여섯'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왜 하늘이 있고 땅이 있는가?  물어 볼 것도 없이 생명이 번식하란 말이고 번식만이 자연의 섭리인 神의 목적인데 그 목적은 바로 생명이다. 

그 생명은 빛을 향해 계속 전진해야 하니 만약 뒤 돌아보면 바로 창세기의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의 아내처럼  돌기둥이 되는 말로 비유된 죽음이 되고 그 자리에 서 있어 번식을 못해도 그 종족은 죽는 것이다.

따라서 이 생명들의 대표가 바로 사람이고 그래서 사람 번식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神은 이 땅이 아닌 어떤 공간에서도 번식할 수 없다. 따라서 神 은 생물의 대표이며 神 자신의 분신인 사람을 통하여만 신 자신의 의지인 생명을 번식할 수 있는데 그 번식의 씨를 뿌리는 것은 물론 사내이지만 실제로 낳아 번식 시키는 것은 겨집이란 말이니 겨집이 실은 큰 (大)것이다.

이 말이 매우 중요하므로 노자 도덕경 6 장에서 재 인용하여 설명한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谷은 골짜기가 아니다. 골짜기는  골 = 굴이 짜개진 것이다 따라서 골 = 굴은 구멍이고 구멍의 중세어는 구무로 바로 여음을 말한다. 따라서 구멍의 신, 즉 생명의 신은 죽지를 않는데 이를 현묘한 '암'이라 한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묘한 구멍의 문을 일러 천지의 뿌리라 한다.
綿綿若存 用之不勤.
면면히 이어지나 수고로운 것도 아니라는 말인데 이는 바로 자연의 섭이니 자연스럽게 된다는 말이다. 

 

(3) 金文으로 본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그림 글자 에서 甲骨文도 그렇지만 金文 1, 2 에서도 六 은 숫자가 아니라 집 일 뿐인데 특히 아래 石經에서는 사람 다리사이에 무엇인가 나올 수 있는 八 자 같은 그림이나 이 八은 다음 여덟에서 설명이 되니 생략하고 小篆에서는 한술 더 떠서 암의 구멍에서 八지가 나오며 隸書에서는 지금 쓰는 六자로 변했다.
 
 

 

(4)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최치원의 81자로 본 六

최치원 81자 에서는 이를 大三 合六 生七八九 의 六生에서 설명했으나 이 역시 아래 최치원 81자 이두해독에서 말한다.
 
 10) 신지녹도문 일곱

(1)신지녹도문 일곱의 '일' 

 


 

 이 그림에서 위  점 세 개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씨앗들이니 아들 들이고  다음 ㅡ 은 땅이며 그 아래 역시 점 세 개는 사내가 뿌린 씨를 땅 속에서 기르는 존재이니 암컷들인 딸 이다.

이 말을 좀 더 보강하면 야생인  자연계에서 코끼리나 사자 등 동물들은 수컷 새끼가 어느 정도 커서 어미나 자매한테 기어오르면 그 어미는 냉정하게 내 쫓는데 이는 근친상간을 하게 되면 그 종족이 기형이 되거나 왜소해져 결국 다 죽게 되기 때문에 그 수컷 새끼는 다른 곳에 가 자신의 무리를 일구도록 하는 것이다.따라서 사람도 어느 정도 크면 그 무리에 붙어있지 말고 다른데 가서 우선 자신의 처자식 집을 일구어야 한다는 사내의 의무이며 자연의 섭리다..

 

(2) 신지녹도문 일곱의 '곱 '

 


 

 
이 그림은 겨집과 사내가 함께 기도하는 그림이다. 즉 여섯에서 사내에게 후방위 교접을 당한 그 겨집이 일단 자식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 겨집도 모성애가 생겨 그 자식들이 잘 크기만 바라 수컷과 함께 기도 한다는 그림이다. 

 

(3) 金文으로 본 七

이 그림은 원래 十자 그림과 바꿔도 이해 하기가 좋을것 같으나 그대로 설명해도 말은 되기 때문에 그대로 한다.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중국학자들 해석으로는 이 七자가 나중에 隸書에서는 끊는다는 切자가 된다 하나 이는 말이 되지 않는다.
 

 
즉 위 甲骨文이나 金文 1은 사방 어디든지 갈 수 있는 十자인데 金文2 에서는 그 十자 중간에 '알' 이 배겨있다. 그렇다면 이는 사내가 그 알들의 집을 세우기 위해 위 신지녹도문 일곱의 '일' 자 그림 글자처럼 사방으로 간다는 말이다.
 

 


 이 글자를  小篆1 에서는 十 자의 아랫부분을 꼬부려 놓았고 小篆2 에서는 무슨 칼刀 자처럼 왜곡하더니 다음 隸書에서는 아주 七 자를 만들고 다음 漢簡에서는 切 자 모양이 되더니 隸書의 切 에서는 완전 切 자를 만들어 버렸다 
따라서 중국학자들은 그들 한자의 시원도 왜곡하고 따라서 금문 해독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4)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최치원의 81자로 본 七

최치원 81자 해석에서는 이 七 자를 六生七八九로 설명했는데  이도 다음 최치원 81자 해독에서 자세히 한다. 
 
12) 신지녹도문 여덟

(1) 신지녹도문 여덟의 '여' 

 


위 그림을 보강하면 다음과 같이 되는데 이는 지금 우리와 4 촌인 중국 천산산맥 속 로고호의 모우스 부족 집이나 고구려 무덤 벽화에 나오는 그림과 같은 처자식의 집이다.

여기에 사내는 사내들만의 마을인 서자부(庶子部)에 가 있을것이니 이 집에 사내는 없다.

 

 
즉 신지녹도문 일곱의 '일' 그림글자에서 위에 점 세 개는 아들로 그대로 같은 무리에 놔둔다면 근친상간이 되므로 다른데 가서 다른 무리를 일구어야 하나 땅속의 점 세 개는 딸들로 다른 무리의 수컷이 자신의 늙은 애비를 이기고 들어오면 그 숫컷의 새끼를 낳아야 한다.
따라서 위 로고호 모우스 여인들의 집과 같은 집은 사내가 없고 어미가 가장인 마지이다. 여기서 우리말 '마누라' 의 뿌리 말을 보면 '맞오래' 이고 '맞'은 마지이고 '오래'는 오라는 문 이니 결국 마누라가 그 집의 가장이다.
 
(2) 신지녹도문 여덟의 '덟' 

 

 
 이 그림도 기도 하는 그림인데 이번에는 겨집의 기도이다. 즉 여섯에서 사내의 기도와는 그 모양이 좀 다르다.

 

신지녹도문 여섯의 '섯' 에서 사내는 앞에 '숫'이 붙어 있음으로 풀이나 베잠방이 등으로 앞을 가렸을 경우 앞에 붙은 숫을 감안하여 불룩 나와 몸통과 다리 꺾인 부분이 둥그스럼 하게 그렸을 것이나 겨집은 그 숫이 없으니 그대로 몸통과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그린 그림이다. 따라서 사내는 다음 씨놀음을 위해 서자부(庶子部)에 있을 테니 이 집엔 겨집이 마지이고 여기에서 기도의 의무는 어미 혼자 일 뿐이다.
 
(3) 金文으로 본 八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그림 글자 갑골문이나 다른 글자도 그렇지만 특히 금문 3 은 八자로 표시된 사이에서 사람이 나오니 결국 八은 겨집의 다리사이 구멍이란 말이고 따라서 八자는 겨집이 자식을 낳아 기르는 집이다.
 

(4)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의 81자로 본 八

최치원의 81 자 해석은 위와 같이 六生七八九 의 八에서 나오나 이도 다음에 더 설명된다.
 
 14) 신지녹도문 아홉

(1) 신지녹도문 아홉의 '아' 
 

 

아홉은 옛 조상들의 유일한 모음인 아래아점으로 보면 아옵 >압 > 아비 이고 아비는 바로 일하는 사내이니 농부(農夫)는 농사짓는 사내이고 어부(漁夫)는 고기 잡는 사내이며 광부(鑛夫) 쇠 캐는 사내이다.

그러나 자연 섭리에서 사내의 결론적 임무는 씨를 뿌리는 일이다.위 그림은 그 모양을 보더라도 큰 업구렁이 이고 명마산 글씨바위에도 있는 그림이다 즉 사내의 숫 모양은 업구렁이와 같은데 우리가 아기를 달랠 때 쓰는 말 " 어비온다" 또는 "어비야 만지지지 마" 등의 말은 아기가 아버지를 만지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 숫의 상징인 업구렁이를 만지지 말라는 말이다. 따라서 사내의 '숫' 은 '씨' 이고 '씨'는 씨족을 말한다. 

 

(2) 신지녹도문 아홉의 '홉'


 

 
위 신지녹도문 '셋' 의 위 부분 같으니 역시 사내이고 아홉의 업구렁이가 씨라고 강조한 그림이다. 

 

(3)金文으로 본 

아래 금문도 고조선 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안의 그림을 미 하버드대  박물관에서 그림만 따로 찍어 전시란 것이다.

 

 

위  그림에서 창은 戈와 같은 사내의 숫 인데 그 숫이 사내의 대표인 환숫을 표시하기위해  신지녹도문 셋 처럼 위 아래 두개의 삼지창이 붙었고 그 아래는 정액같은 남근을 겨집의 손이(금문에서 사람의 손가락은 모두 셋 뿐이다) 받들고 있으며 그 아래는 그 사내는 사방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十 자로가 있다.

이 그림역시 미국 고고학자나 중국인들은 무슨 그림인지 전연 해독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우리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열을 아는 사람은 쉽게 풀수 있다.


다음 그림역시 고조선 유적지에서 발굴된 청동기 안의 그림으로 미 보스턴 박물관에 있는 것인데, 그 해독역시 우리 상식, 우리말과 우리 상고사를 전혀 모르는 미국학자들은 물론 소위 내노라 하는 중국의 금문학자들도 이것이 무슨 그림인지 전연 몰라 지금까지 의문으로 남겨놓고 있다.

 


 

위 그림은 뱀 두 마리가 서로 노려보는데, 뱀에게 세로 줄이 있어 뱀의 행동을 제한하고 있다. 즉, '뱀'은 '남근'을 상징하고, '제한된 뱀'이란 씨노름(씨름) 같이 어떤 '규약'이 있다는 말이며, 둘이 겨루듯 노려보는 것은 '씨놀음'을 하겠다는 것이며. 그 아래 몽둥이 같은 것은 '남근'이고, 그 남근을 잡는 손은 겨집의 손이며, 그 아래 반달 같은 것은 바로 씨름에 이긴 사내의 씨를 받겠다는 '女陰'이다.
이 외 수많은 증거 사진들이 있지만 생략한다

 

 甲金篆隸大字典

 

 
이 九의 글자모양은 먼저 신지녹도문 사내의 대표인 환숫을 상징하는 '셋'의 위 부분 삼지창과 같은 모습이고 몸뚱이는 위 '아비'에서 설명한 업구렁이 모양이니 이는 사내의 숫 이고 이 숫은 씨, 씨족을 뜻한다.

 

(4)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의 81자로 본 九

최치원의 8자 이두 해독역시 위 六生七八九의 九로 설명됐고 이도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된다.  
 
16) 신지녹도문'열'

 


 

  이 그림을 역시 글쓴이의 지지리 못 그림으로 보강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된다. 

 

 

이는 아직까지 자신을 속박하고 있던 감옥을 열고 나가면 대 자유인이 된다는 말인데 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던 감옥은 하나에서 아홉까지 이루었던 씨족의 울타리가 완성된 것은 좋으나 이는 근친상간의 원인이 되고 이를 피하기 위해 다른 부족의 여인을 뺏어 오다보면 전쟁이 된다.

따라서 이 완성된 아홉의 울타리도 열고 다른 부족과 동화 하란 말인데 요즘말로 하면 국경을 허물고 세계가 한 가족이 되란 말이다.

 

따라서 환숫께서는 같이 왔던 하늘나라 백성 대략 3 천명과 함께 이 말씀대로 짐승같이 미개한 곰 족을 마늘과 쑥으로 치료하고 하늘과 땅과 사람은 하나라는 하느님의 교훈까지 가르쳐 그들과 피를 섞고 밝달임금(檀君)을 낳아 우리 민족을 세웠으니 그래서 이 마늘과 쑥을 상식하는 나라는 우리 뿐이며 그래서 전에 풍토병인 조류독감이나 싸스, 또는 신종풀루에 이 마늘과 쑥을 상식하는 우리 민족만이 강한 것이다.

 

이렇게 이 환숫께서 곰족과 피를 섞어 동화한것이 제 1 차 홍익인간의 위대한 사업이 이 땅에 펼쳐진 것이다. 따라서 지금 교욱법 제 1 조에까지 써 있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란 뜻은 이 같은 뜻이다.

그러나 곰족 추장의 딸 곰네와 같이 이 사람 되는 훈련에 참여했던 호랑이족 추장의 딸 호녀, 즉 지금 러시아계로 보이는 백인처녀는 참지 못하고 도망가 서쪽 유럽의 바이킹의 선조가 되니 그들은 먹고 나면 싸움질이고 그래서 사람 죽이는 무기만 발달했으며 그들 후예 일부가 미국에 건너가 이미 먼저 정착해 있던 인디언들을 모조리 학살하고 세운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따라서 당시 미국인은 위 환숫님의 홍익인간 정신과 완전 반대의 짓을 한 것이고 그래서 지금 미국은 살인무기 최강국이 되고 이 전쟁무기는 결국 과학문명이 되었으나 사람은 정신을 몸으로 둘러싸 이루어 졌음으로 형이상(形而上)을 형이하(形而下)가 둘러싸 이루어 진것이다. 따라서 지금 서양 과학문명만 따르는 현대인은 자신의 몸만이 자신인줄 알며 또 자신의 걸친옷이나 거기에 붙은 계급장(권력,명예)등이 자신인줄 아니 정신은 기하급수적으로  메말라 점점 더 황폐화 되어 마약이나 묻지마 사살을 하는등 미처 간다.

 

 (1) 金文으로 본 
 
 圖釋古漢字 能國榮著 濟魯書社刊 

 


 
위 그림글자에서 甲骨文도 그렇지만 金文1 은 그냥 작대기 인데 金文2~3은 그 작대기에 알이 생기더니 金文 5 ~6 에 가서는 완전 十자가 된다. 이는 사내가 알이 차면 즉 씨족이 완성되면 十의 방향처럼 사방으로 열고나가 다른 씨족과 동화 하란 말이다.
이 글자를 小篆이나 石經, 그리고 隸書등 다른 글에서는 十자로 표시했으니 이도 중국학자들은 그 十의 제자 원리를 모른다는 말이고 따라서 甲骨文, 小篆, 篆, 隸書는 물론 지금 한자의 제자 원리도 모두 金文을 기준해야 할 것이고 따라서 중국학자는 金文 해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 최치원의 81자로 본 十

최치원 81자에서는 이것을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의 十 으로 표시 했는데 이것도 다음 최치원 81자의 이두 해석에서 한다.
 
이상은 간단하게 요약한 내용인데 이는 분명 한울글자 천부인 ㅇ ㅁ 의 원리를 풀어 한울소리 진본 천부경 신녹도문 하나 둘 셋 ....열 설명한 교훈이므로 천부경과 천부인은 한 쌍이라는 것이며 이를 금문으로 증명했고 또 최치원의 81자로 증명하려는데 특히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열고 나갈 때는 반듯이 자신의 처자식 집과 씨족의 울타리부터 완성시킨 다음 열고 나가란 말이다. 그러나 이 말씀이 처음에는 잘 전해지다가 후에는 자기완성도 못한 선비들이 중국이나 사모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중국인이 땅을 달라면 싸워 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내 준 것이 바로 그 넓던 중국대륙에서 이 손바닥만 한 한반도로 밀려온 이유이기도 하며 그래서 어떤 무소유나 주장하는 중이나 또는 어떤 도사가 처자식은 버려둔채 혼자 산속에 들어가 죽을 치고 앉아 道를 닦는다는것은 그들 나름대로의 생각일지는 모르나 이는 우리 하느님의 교훈도 아니고 자연섭리를 따르는것도 아니다.

이상은 원래 책 한권이 되는 분량을 간단하게 쓰다 보니 의문이 많을 것인데 의문이 있는 분은  글쓴이 카페 신지녹도전자, 금문 천부경 등의 글을 보시라. 
 
 5. 최치원 81자. 천부인과 신지녹도문 천부경과 금문 비교분석
먼저도 말 했지만 이 최치원의 81자가 신지녹도문 " 하나 둘 셋...열" 의 번역서라면 그 81자 순서도 " 하나 둘 셋...열" 과 맞아야 한다. 그러나 먼저도 말 했지만 최치원의 81자는 번역서가 아닌 설명문이며 예찬시 이므로 그 순서가 신지녹도문과 맞을 리도 없고 또 설명한 말이 다시 나오는수가 많은데 이를 예로들면 우리 헌법 제 1조가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  해 놓았으니 다음 조나 전문을 설명할때 그 1 조를 인용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최치원의 81자는 신지녹도문 " 하나 둘 셋...열" 의 설명서 이고 예찬시라 임을 감안하시고 이  최치원의 81자 해독을 읽으시라

 

우리가 지금 무심히 외고있는 " 하나 셋 ...열" 은 그저 우리의 숫자인줄만 알았지 언제 누가 어떻게 만들었으며 또 그 속에 어떤 뜻이 들어 있는지 조차 몰랐었다.

그러던 것이 환단고기가 나옴을써 최치원의 천부경 이라는 것이 나오고 이 81자 속에는 一二三 ...十이라는 숫자다 다 등장하니 이것을 그간 많은 사람들은 한자로 써 있다해서 한자 뜻대롤만 풀려 하였고 그래서 말이 되지 않자 각종 음양오행설이나 이상한 도표 또는 각종 수리학적등으로 풀려 했으나 역시 백 사람이 풀어도 말이 되지 않는것은 같았다.

 

그러나 말이나 글이란 남이 알아 들으라고 하는 것이다. 남이 이해 할수 없는 말이나 글은 말도 아니고 글도  아니다. 따라서 글쓴이는 이것은 옛 신지녹도문 천부경을 최치원이 다시 복원하여 시첩으로 쓴것, 즉 경부작첩(更復作帖) 이라하니 이를 더 연구를 겨속해 봤는데 이 81자중 一二三은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으로 보아 하늘과 땅과 사람이라는 우리말로 해도 되고  一二三 숫자 그대로 말해도 되는데 우리말 하나의 뜻은 바로 하늘 이라는 '하'이고 이 '하' 우리말 약방의 감초격 접미사 'ㅣ' 를 붙이면 하늘의 주인인 해가 된다. 따라서 최치원의 81자에서 一始無始一이 아니라 日始無始日 이라 했으면 더 정확한 표현도 될 수 있다.

 

다음 二도 숫자 二외 우리말로 두르는 뜻이 있으니 二라 하지 말고 周라 하며 三역시 서다 사내 뜻이 있으니 立, 또는 男이라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최치원은 그렇게 하지는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이는 아무래도 一二三은 우리 말로 해석해도 되고 때에 따라서는 숫자로 해석해도 그 뜻은 같다는것을 말 할 수도 있다.

또 그 후 四五六七八九十 은 숫자 이외에 우리 말로 어떤 뜻이 있다는 직접적인 말은 없다. 그렇다면 최치원이 一二三 까지는 숫자 이외에 우리말로 어떤 뜻이 있는가를 말해놓고 그다음 四五六七八九十은 그저 숫자노름이라면 이는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글쓴이는 천부경과 한 쌍이 된는 천부인 ㅇ ㅁ 으로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의 뜻을 찾아내 먼저 천부인과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이라는 졸저를 낸 바있고 이 카페에서도 좀더 연구하여 재판을 내고자 이 같은 글을 쓰고 있는것이다.

 

1) 一 始 無 始 一                    

'하나'인 빛은 시작이 없는 데서 '빛'이 시작 되고

 여기서 '하나' 란 숫자가 아니고 위에서 말했듯이 빛이며 또 한민족이며 한국이라는 '환> 한'으로 그 뜻은 밝다, 크다, 넓다 등 무려 20여개의 뜻이 있고 이 '하나, 한'이 숫자가 된 것은 은허갑골문으로 볼 때 이 말씀이 전해진 후로 대략 천년후의 일이라 했다. 따라서 최치원의 81자는 시작서 부터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열'의 시작인 '하나' 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시작도 없이 시작한 '하나' 의 정체는 무엇인가?  

 

2) 析 三 極 無 盡 本                

 삼극으로 분석해 봐도 그 근본은 다함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삼극이란 무엇인가? 

 

3)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하늘의 첫째인 핵심은 빛인 '하나' 이고  땅의 핵심은 '두르'는 것이며 사람의 핵심은 사내(숫) 이다.

따라서 이 天地人이 삼극이란 말이고 이는 간단한 도표로는 위 한울글자 천부인 ㅇ ㅁ ㅿ  이 된다. 즉 최치원 81자도 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설명한  글이다.

치원은 여기서 三은 사람이긴 하지만 남녀 각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내, 그것도 젊은 사내의 솟은 '숫'으로 본다는 것은 다음 글에도 이어진다.

그렇다면 人 一 三 인 사람의 핵심인 사내가 하늘의 핵심이라는 '하나'인 빛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4)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하나' 인 빛이 쌓인 씨족의 울타리를 열면 걸림이 없는 사람, 즉 神으로 승화한다.

먼저 '一' 이 숫자가 아닌 빛 이듯 여기 十도 숫자 '열'이 아니라 우리말 문을 열다의 열 이고 특히 鉅 자를 유의해 볼 필요가 있다. 

한자의 뜻은 거의 그 변이 말해는 주는데 예를 들어 氵가 붙으면 그 글자는 물과 관계가 있고 또 木 자가 붙으면 나무와 관계가 있다  그렇다면 최치원이 남들 해석대로 鉅 를 크다는 뜻으로  쓰고 싶었다면 단순한 巨 자 로 써도 된다. 그러나  鉅 자는 金변이 붙었다. 이 鉅 자를 옥편에서 유의해 보면 크다는 뜻 이외에 낚시미늘(낚시 걸캥이)이라 했고 또 별도 주에 구거(鉤鉅)라 했는데 여기서 鉤는 갈고리이고 鉅 역시 미늘인 걸캥이이니 옛 말로하면 가시 울타리이고 요즘말로 하면 철조망이 된다.

 

이 鉤鉅가 울타리란 말은 통감 한기에도 있다.[통감 12권 한기(通鑑12券漢記)>에 ‘도적들이 일어나지 못하였으며 더욱 잡아 막기(鉤鉅)를 잘하고 사정을 알아내어 마을에서 돈 만드는 간교함을 모두 알아내었다(盜賊不得發尤善爲鉤鉅以得事情閭里銖兩之姦皆知之) 
따라서 十 鉅 는 "울타리를 열면.." 이 된다.

 

다음 無 匱 化 三의 無 匱는 궤짝이 없는 것이니 대 자유이고 化三은 사람으로 승화한다는 말이니 이는 곧 대 자유인으로 승화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하나'인 빛이  쌓인 씨족의 울타리를 열면 궤짝이 없는 사람으로 승화 한다는 말인데  이 궤짝이 없는 사람으로 승화 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이는 바로 神으로 승화한다는 말이다.

아니 사람이 어떻게 해서 神으로 승화 할 수가 있는가? 따라서 이것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과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이 글은 글쓴이가 먼저 썼던 졸저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해당 분야의 글이다.

글쓴이는 이중 신지녹도문 " 하나 둘 셋 ...열" 은 아무 걸림이 없이 위아래 말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자연의 섭리를 말 하는것인데 단 이 중 특히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과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는 아리송해서 그 뜻을 한가지로 풀 수가 없었다.

이는 위에서 말 한듯이 최치원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게 쉽게 써 놓았다면 글쓴이는 물론 아무도 우리 숫자 하나 둘 셋 ...열 속에 그렇게 심오한 뜻이 들어있는지는 연구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이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과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의 먼저 책 부분의 요점부터 살펴본다.

 

5. 천둘셋 지둘셋 인둘셋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하늘은 두리서 세워졌으며 땅도 두리서 세워졌고 사람도 두리서 세워졌나니

 

1) 天 二 三

하늘은 둘리서 세(셋)워졌다.

하늘은 둘리서 세워졌다는 ‘둘’은 두개(2개)라는 뜻 이전에 ‘두르다’, 두리서 함께 한다는 뜻이 있음을 상기하자. 즉 환웅은 하늘이고 정신인데 곰은 땅인 물질이다. 그런데 이 중심인 정신은 실체가 없어 표현할수 없는 귀신에 불과 하므로 이 정신을 둘러싸 사람을 만든 것이 둘 이라는 곰네다. 그러므로 일단 어느 물체건 우리가 인식할수 있는 존재라면 그것은 그 정신과 두름이 있는것 이므로 하늘도 하늘의 정신인 하느님을 표현체 물질이 둘러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 ‘두르다’ 를 둘로 보고 하늘도 무었인가 둘로 이루어 졌다고 본다면 다음과 같이 말할수도 있다.

즉 하늘이 둘로 세워진것 이라면 하늘만 가지고도 음양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무한한 공간에 음양이 존재할까?

그러나 모든 존재는 반드시 상대적으로만 존재 하는것.

즉 높다는 것은 낮은 것이 있기 때문이며 무겁다는 것은 가벼운 것이 있음으로 성립되고 넓다는 것은 좁은 것이 있기 때문이며 양성자가 있다는 것은 음전자 때문이며 심지어 있다는 말조차 없다는 전제가 있음으로 가능하다.

이렇게 상대적인 것이 조화하여 무엇인가 성립(세)시키고 있다면 현대 우주관 에서 하블의 팽창하는 우주가 있다면 우리 우주 저 너머 저편에는 수축하는 우주가 반드시 있어야하고 또 우리 이 우주 속에서도 불랙홀 처럼 수축하는 우주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영국의 물리학자 디랙에 의하면 현재 우리의 우주는 음 진공으로 이룩된 우주인데 반하여 백조자리 저쪽에는 양 진공으로 이루어진 반 우주가 있어서 그 쪽의 반 물질들과 이쪽 물질들이 충돌하는 것이 백조자리 폭팔 현상이고 지금도 그쪽의 반 물질들이 끊임없이 이쪽 우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고 했고 또 이 우주의 생성도 실은 그쪽의 양 진공과 이쪽의 음 진공이 소용돌이쳐 저쪽의 반 물질은 이쪽 음 진공의 알맹이 즉 핵자가 되어 이루어 젔고 이쪽 음 진공의 물질은 저쪽 반진공의 알맹이가 핵자로 형성 된것이기 때문에 진공이 바로 모든 물질의 어머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 물질과 반 물질이 충돌한다면 엄청난 에너지 폭팔이 생긴다고 하며 이것을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개발하려고 이 원리로 현대 과학에서는 시험관 속에서 몇백만 분의 일초나마 이 반 물질 입자를 만들어 내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과학에서는 이 반 물질을 만들어도 담아둘 그릇이 없다는데 왜냐하면 이쪽 우주의 모든 물질은 저쪽 반 물질과 접촉만 하면 그대로 폭팔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 물질과 반 진공 그리고 반 우주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현대과학으로도 사실로 입증되는 것이다.

 

또 이 상대적인 하늘을 정신으로 보더라고 신 즉 하느님은 선신(善神)인데 비하여 악마가 존재한다면 따라서 사람의 정신 속에도 착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동시에 공존한다고 할 수 있으니 하늘이 상대적으로 존재한다고 볼수 있으나 필자는 이 문제는 빛과 그림자 즉 선신인 하느님은 빛이고 악마는 따로 있는 존재가 아니라 다만 빛이 비치지 않는 빛의 부재(不在)일 뿐 으로 보므로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지만 하여간 여기서는 빛과 그림자로 상대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다음 이것을 부모로 보면 하늘은 아버지인데 과연 사람에게 아버지가 둘이 있을까? 사람은 흔히 자신 개체가 사람인줄 안다. 그러나 생명의 목표인 번식현상에서 진정한 의미로 그것은 반쪽 사람인데 그 이유는 생명에서 하나란 한 쌍이고 개체란 이 한 생명인 한 쌍이 공간적으로 그 기능이 양쪽으로 분리 되있는 것에 불과 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한쌍은 사실 하나의 생명체이고 따라서 내 개체가 내가 아니고 내 짝과 결합한 내가 참된 나라고 한다면 내 짝의 아버지도 아버지인 것이다. 그러니까 장인이나 시아버지가 모두 똑같은 아버지로써 사실 아버지가 몇이냐고 묻는다면 이부지자(二父之子) 즉 둘 이 정답이다.

 

 2) 地二三 (地둘셋)

땅도 둘리서 세워진 것

하늘의 핵심이 그 정신인 하느님이라면 땅의 핵심은 당연히 지신(地神)이 된다. 이 지신인 땅이 물질이니 물질이 정신을 둘러서 사람을 세웠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땅을 먼저 하늘처럼 숫자 둘로 이루어 졌다고 풀이하면 땅도 높은 곳과 낮은 곳 음지와 양지 바다와 산등 상대적인 조화로 이루어 졌고 물질의 기초단위인 원자 역시 음양으로 이루어 졌으며 물질 그 자체도 물질과 반 물질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말이 약간 빗나가지만 재미난 추리를 해보면 먼저 말했드시 우리 우주의 물질과 저쪽 우주 즉 반 우주의 반 물질은 그 원리상 동시에 똑같이 생성 될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쪽 우주에도 우리의 태양과 같은 태양이 있으며 지구가 있고 한국이 있고 서울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지금 당신도 당신의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당신의 가족과 살아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우주 비행사라 가정하고 당신이 이 우주를 비행하여 저쪽 우주에 간다거나 아니면 그 경계선에라도 간다면 그쪽에 있던 당신도 이쪽 우주나 경계선으로 올 수밖에 없을 것인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그때 만약 당신이 또 다른 당신이나 당신의 애인을 만나 너무나도 반가워서 악수나 포옹등을 해서는 절대로 않된다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똑같은 당신이고 애인이라도 그쪽은 반 물질로 형성된 반 당신 반 애인이기 때문에 먼저 말했드시 반 물질인 반원자는 차치하고 반입자와 우리의 입자만 충돌해도 엄청난 폭팔이 일어나는데 만약 당신과 반 당신이 악수라도 한다면 수소폭탄은 저리 가라 이고 우리의 지구가 날라갈 엄청난 폭팔이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상 우스개 소리의 이론이라 치드라도 여기서 우리가 이해 못할 신비한 현상이 사실로 일어나는데 이것은 빛, 즉 광자 속에는 입자와 반입자가 동시에 존재해도 폭팔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빛이란 과연 무었인가?

“나는 빛이요 생명이다” 라고 예수(神)님은 말하고 있고 그렇다면 신은 역시 창조주라 그 섭리를 초월하는 것인가? 이나다 창조주는 그 창조원리를 자신도 위반 할 수 없다.

그런데 또 한가지 신비한 것은 실은 전자 속에도 광자가 들어있다는 사실로 전자를 전자총 안에 가속하여 부라운 관에 충돌시키면 전자의 껍대기가 깨지면서 빛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테레비전의 원리인 것이다.

그렇다면 일이 시끄러워 진다. 사실 이 우주 속의 모든 물질은 모두가 원자로 이루어졌고 이 원자는 전자 없이는 존재 할수 없음으로 모든 물질이란 실은 물질과 반 물질의 결합이라고 보아도 무방 할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地 둘셋 , 즉 물질도 둘로써 세워진 것이라고도 볼수있고 이것을 인간관계로 본다면 먼저 말했드시 한쌍이 바로 진정한 나이기 때문에 장모나 시어머니 둘은 똑 깥은 어머니인 것이다.

 

3) 人二三 (人둘셋)

사람도 둘리서 세워진것

사람도 혼을 육신이 둘렀다. 만약 혼만 있고 육신이 없다면 이는 귀신이고 육신만 있고 혼이 없다면 이는 시체이다.

그러므로 위 정신인 환웅을 육신인 곰이 둘러 단군을 세웠는데 이는 한편 사내의 숫을 겨집이 둘러 생명 연속되는 현상과 비유되므로 사람도 둘러서 세워졌다고 본다.

그러나 먼저처럼 숫자로도 보아도 당연히 사람은 둘로써 세워진 것이다. 먼저 말했드시 사람은 남자만 가지고 사람이라 할수 없고 여자만 가지고 사람이라 할수 없으며 남녀를 합해야 사람이고 새 사람이 연속된다. 요즘 남녀 각 개체가 사람임을 주장하는 개인주의적 사상이 팽배 하지만 이것은 진정한 의미로 반쪽 사람이고 유전자 연속현상이 끊어지기 때문에 생명의 연속이 없는 고기 덩이에 불과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도 남녀가 둘로 해서 세워진 것이다.

 

6. 大셋合어슷(大三合六)

하늘 땅 사람은 삼극 인 셋 인데 하늘은 구리 한것이 진정한 하늘이고 땅도 둘리한것이 진정한 땅이며 사람도 리 한것이 진정한 사람 이라면 그것은 큰 셋(大三)이 되고 그 것을 하나하나 합치면 어슷(어미)이 된다.

여기서 다시 ‘여섯’ 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역시 숫자이기 이전에 어떤 말로써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번 알아보자

 

여섯은 훈몽자에 ‘어슷’(어슷 六)이며 ‘엇’은 ‘어미’여서 엇노리가 사모곡(思母曲)이라는 것은 전술한바와 같고 특히 다음에 나오는 천부경 해설서 에도 육생칠팔구(六生七八九) 즉 여섯은 일곱 여덟 아홉을 낳는다. 라고 했으므로 여섯은 ‘어미’ 라고 했다.

 

 

훈몽자회

 

그리고 용가(龍歌) 에는 이 여섯이 ‘여슷’ 이라고 하는데 ‘여슷’은 말을 할까말까 즉 입이 열릴까 말까할 때 ‘여싯 여싯’ 한다고 하므로 ‘여섯’ 이란 ‘엇’ > ‘어슷’ 으로 자식을 낳을수 있는 어미를 말한다고 했지만 꼭 모성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아비 어미를 포함하여 번성한다는 뜻을 말한다.

 

다음. 하늘, 땅, 사람인 삼극 셋이 짝을 이루면 큰 셋인 대삼(大三)이 되고 이를 합하면 여섯인 어미가 된다고 했는데 우선 셋이 짝을 이룬 대삼부터 알아보자.

대삼은 삼삼(三三)이고 셋 셋 이며 셋셋은 사실 사내와 겨집이 하나된 사람, 즉 ‘얼려붙은 큰사람’이 되는데 이 삼은 어느새 삼신(三神)이 되고 삶(生)이 되어 삼신할미가 우리를 태어나게 하는가 하면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게 한다.

이렇게 우리는 삼 또는 셋과 떼어 놓을수 없는 삼 셋의 민족이 되는데 이 삼을 그대로 두지 않고 활용하면 그러니까 이것을 합하면 여섯이 되지만 곱하면 아홉이 되고 삼삼(33)을 그대로 읽으면 서른셋이 되어 결국 한(하늘)으로 확장되는 우리 한민족의 상징적 숫자가 되는데 일연대사가 삼국유사를 쓸때 이를 참고하여 우리의 하느님을 제석1) 그리고 그 하늘을 도리천의 삼십삼천2)이라 한 것은 참으로 비유가 잘 된것 같다.

하여간 우리 민족의 상징인 이 33이 우리가 제야의 종을 33번치는 이유가 되어 제야의 종을 한번 칠 때마다 그 하늘이 하나씩 열리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고 독립선언서를 서명한 한민족의 대표가 하필이면 33분인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다.

다음은 합육에 대해 알아보자

합육(合六)은 삼이 합해진 큰셋으로 여기서 태어남을 뜻하다 보니 어느새 어미 뜻이 되어 일곱 여덟 아홉을 낳는다고 했는데 이는 다음 생칠팔구에서 설명되기 때문에 생략하고 이외에 여섯이 왜 어미가 되는가를 현대 물리학으로 설명한다.

현대 물리학에서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진다고 했고 이 원자는 양성자 음전자 중성자가 모인 것인데 이는 하나 둘 셋의 삼극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것을 더욱 세분하면 쿼크 6개로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바로 이 쿼크 6개가 모든 물질의 어머니가 되는 셈이니 여기에 나오는 합육(合六)여섯의 어머니와 신기하게도 일치하고 있다.

 

1)古記云 昔有桓因 帝釋也)

2) 삼십삼천(三十三天) - 불교에서의 우주관은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가 있는데 욕계는 또 아수라 등이 사는 사악취와 사람이 사는 인취 그리고 그위에 육욕천이 있고 이 육욕천에는 다시 도리천이 있다. 그런데 이 도리천은 동서남북으로 각자 8천씩 있는데 그 중앙에 제석천이 있어서 결국 33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7. 生 일굽 여듧 아옵 (生七八九)

일구ㅂ 여들ㅂ 아오ㅂ 이 생긴다.

여기서 다시 숫자가 나오므로 다시 한번 숫자 이전의 말의 뜻을 알아보는데 먼저 설명된 말들이지만 중요하니 재론 한다.

일곱 - 훈몽자회 에는 닐굽 七 이라 했는데 우리말에서 ‘ㅇ’과 ‘ㄴ’ 은 천부인에서 그 종류가 다른 자음인데도 서로 넘나든다. 그 이유는 ‘ㅇ’은 하늘인데 비하여 ‘ㄴ’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들을 받는 형상과 뜻이 있음으로 서로 넘나들수가 있으며 이때문에 ‘이마’가 ‘니마’ 이고 ‘임’(任)이 ‘님’ 이라고 했다.

그리고 ‘일’은 전술한 ‘잇’ 즉 태양의 빛을 유동하는 ‘ㄹ’로 받아 무었인가 하는 일(事) 이 되고 ‘곱’, ‘굽’은 ‘구부러지다’로 결국 ‘일 구부려서 하다’ 인데 이는 ‘일구ㅂ다’라는 말로 단축되므로 결국 일곱은 ‘일구ㅂ다’ 이며 여기의 ‘ㅂ’은 벌판을 뜻하므로 결국 일굽은 ‘일구는 벌판’이다.

그리고 이것은 숫자에서는 일곱, 가족관계로는 아들로 본다. 왜냐하면 아들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장성하면 다시 가정을 일구어 다시 아들딸 낳으며 종족 연장의 길을 일구어 나가는 씨 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덟

여름(夏)은 ‘녀름’(녀름果 訓) 즉 ‘열음’(열매) 인데 여름내 좋은 햇빛과 풍부한 물이 서로 얼누어 열매를 여물게 하는 계절이 여름이다. 그러므로 농사짖는 일을‘여름지이’ 라고 했고 풍년을 ‘녀름좋다’고 했다 (豊-녀름좋을풍 訓) 그리고 여기서 ‘여물다’, ‘여미다’ (옷깃을) ‘엮다’의 말이 파생된다고 했는데 여덟(여듧)과 비슷한 단어들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여드름 (여들음) - 청춘의 볼에 꽃처럼, 또는 과일처럼 솟아나는 작은 종기의 일종으로 ‘열매가 달린 들판’ 즉 ‘열음 들판’ > ‘여름들’ > ‘여들’ 이며 이 ‘여들’에 접미사 ‘음’이 붙은것이다.

* 여들없다 - 국어사전에 ‘멋없고 미련하다’ 이다. 즉 여름지이를 않하여 여들이 없다면 가을에 수확할 곡식이 없으니 얼마나 멋대가리가 없고 미련하냐는 말이니 고대사회에서 여름지이를 잘한 들판, 즉 농사를 잘 지은 들판이 멋있고 현명한 여들로 보는것이며 이 숫자의 여듧은 천부경의 의미상 잘키운 딸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사내인 아들은 ‘씨’를 의미하고 딸은 그 씨의 껍질인 열매의 외형을 의미하니까 잘 키워 잘 익고 아름다운 열음(果)이 있는 벌판이 여덟로 보는 것이다.

 

아홉

아홉은 완성을 뜻한다. 섯다나 지구땡등 노름을 할 때 아홉수는 가장 큰수로 더 이상의 큰 수가 없다. 물론 땡등 더큰 끗발이 있다하나 이것은 뒤에 만들어진 약정이고 숫자중에 아홉은 완성의 수이기 때문에 더 이상 큰수가 없다. 또 이 완성은 모든 것을 말하기 때문에

"앞길이 구만리 같은놈이...." 한다면 끝이없이 긴 앞날을 말하며

"구만리 장천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한다면 긑이없는 넓은 하늘을 말한다. 또

"구천에 떠도는 원혼" 한다면 역시 모든 차원의 하늘을 말한다.

또 우리 풍속에 정월 대보름날 전일에는 사내는 나무를 아홉짐 해오고 겨집은 나물 아홉가지의 반찬을 한다는등 아홉을 완성의 뜻으로 쓴다.

또 예문유취(藝文類聚)에 ‘九는 處라’ 했으므로 처 는 완성된곳을 뜻하기때문에 處女라면 완성된 여자 즉 시집가서 아이를 낳을 준비가 완성된 여자를 말하는데 여기서 아홉은 ‘아ㅂ’으로 완성된 남자 즉 가출 것이 가추어진 ‘아비’를 말하는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생칠팔구(生七八九) 는 ‘일구고 열리어 완성된 압이 생긴다’ 로 풀이하는데 이것을 가족관계로 대입하면 ‘어미인 여섯에서 아들과 딸과 아비가 생긴다’ 로 볼수가 있다.

 

그러면 여기서 잠시 일연 스님의 삼국유사 가락국기 중에 이 대목의 단서가 될듯한 말이 있기에 검토한다.

* 일로부터 삼이 이루어지고 삼으로부터 칠이 이루어지는데 칠성(七聖) 1)이 머무를 곳이라. 여기에 정착해서 강토를 일구어 마침내 만족하게 됨에서랴

(自一成三自三成七七聖住也 固合于是托土開彊終然允臧歟 - 三國遺事駕洛國記)

 

여기서 일 로부터 삼 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일석삼극 이니 당연한데 삼으로부터 칠 이 이루어 져서 칠성이 머무를 곳이라는 말은 무엇인가?

이는 삼은 그냥 삼이 아니라 삼들이 짝을 지어 대삼(大三) 즉 합육(合六)인 삼을 말하며 그래서 여기서 생칠팔구(生七八九)즉 일곱 여덟 아홉을 낳는다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여기서 집고 넘어갈 것은 일연대사가 스님이니 칠성이 머므르고 여기에 정착해 강토를 일구어 마침내 만족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말은 일연이 창작한 말이 아니라 전에부터 전래되는 말, 즉 하나는 셋을 낳고 이 셋은 둘로되어 결국 큰셋인 여섯은 일곱과 여덟을 낳아 아홉으로 완성하여 만족한다는 진작부터 있었던 말을 인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1) 七聖 - 일연은 스님이니 자연 불교 용어로 隨信行 隨法行 信解 見至 身證 慧解脫 俱解脫을 말함

 

8.다음은 이 카페에 을렸던 글이다.

大三合六生七八九에서 읽는이중 좋아 님은 大三의 大를 겨집으로 보면 다음 나오는 사내인 三과 合하여 六이라는 엄미를 만는데 무리가 없을것이라 했다.

이는 글쓴이가 남해 양아리 석각본이나 명마산 글씨바위 글자를 해독할때 大자는 다리사에 숫이 붙어 있지 않으므로 겨집을 말하고 그 대신 사내에게는 태(太)자를 쓴다고 했으며 이것은 금문에도 나타난다고 했다.

 

 

 

이 금문은 네활개를 편 사람 을 大 로 그려놓고  다리 사이 아래 붙은 것은 조개인 貝이니 말할 것도 없는 여음이다.

글쓴이는 처음에는 이 좋아님의 글을 받아드려 대삼을 겨집과 사내라 했다. 그러나 다읍 나오는 三四成環에서 四는 겨집이어야 하는게 그렇다면 위 大三의 大와 말이 달라진다. 

하기야 이 최치원을 81자는 꼭 노자 도덕경 같이 함장을 많이 파 놓아 그만큼 잘 생각해서 읽으라 할 수도 있지만 글쓴이 입장에서는 그만큼 설명을 해야 하고 읽는이 입장에서도 헷갈릴 수 있다.

이 때 저절로 님이 이것을 지적해 大三의 大를 겨집으로 보는것은 문장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또 좋아님은 大三의 大를 큰 사람 으로 보는것이 좋을것 이라는 의견을 이메일로 보냈다.

 

이에 글쓴이는 무슨 존재든 있으려면 상대가 있어야 존재 한다고 생각했다. 즉 大三이라는 말이 있으려면 小三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小三이란 무엇인가? 먼저 人一三 에서 三은 사내라 했다. 그러나 사내는 씨는 될 망정 밭이 없으면 그 씨를 싹티워 기를 수는 없다.

따라서 생명인 해나 하늘도 정신이며 씨 이니 그래서 생명의 본질대로 번식을 해야 하는데 그 밭이 없으니 땅을 만들고 모든 생물을 만들어 그 대표인 사람을 만들고 사내와 겨집을 만들어 그 완성된 사람으로 하여금 지신의 의지대로 번식을 하게 한것이니 사람은 바로 이 하느님 목표의 왼성체이며 그래서 사람은 이 우주의 목표이며 주인이라 했다.

이상으로 볼때 人一三의 사내는 반쪽 사람인 小三이 되고 겨집이 있어야 완성된 사람, 즉 대삼이 되는것이다.

따라서 大三은 먼저 책에 쓴 글 " 셋셋은 사실 사내와 겨집이 하나된 사람, 즉 ‘얼려붙은 큰사람’ 도 다시 인용한다.

글쓴이가 이렇게 겨집이 포함되야 大三임을 강조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겨집은 사내의 껍대기에 불과 하다 했으니 집들로 부터 뺨을 맞을 뻔 했는데 이 겨집까지 포함해야 大三이라는 말로 귀뺨을 면해 볼까 해서 이다. ㅎㅎ

 

 그러나 최치원은 이상 글쓴이가 쓴 글 중 어느것을 택했는지? 또는 위 모든 뜻을 다 택했는지 모르고 이외 다른 뜻이 있는지 모르나 글쓴이는 이외 다른뜻은 없을 것이로 확신한다. 

따라서 글쓴이 역시 이중 어느것을 태하던지 또는 전체를 다 택하던지를 망서릴 필요는 없으며 따라서 읽는이 들도 마찬가지 이다. 왜냐하면 어느것 하나를 택 하더지 모두를 다 택해도 이 81자 전문에는 다 같은 말 이기 때문이다.

 

하여간 신지녹문은 당시 쓰던 그림글자 금문을 토대로 만들어지 글자이고 최치원은 이 신지녹문을 갱부작첩 했다 하였다. 

그런데 그문의 일 이 삼 ...십의 글자는 숫자가 아니다. 즉 중국인들이 이 그문에 때를 묻힌것이 한자이니 금문이나 신지독도 전자를 쓰던 시기에는 숫자가 없었다는것을 신지녹돔문 하나 둘 셋 ...영 풀이에서 이미 말 했다.

그렇다면 최치원의 一二三 다음에 나오는 四五六七八九十 은 초등학생에게 숫자나 가리치고 있었다는 말인가? 이는 절대 아닐것이니 최치원의 一二三 ...十도 숫자 이외에 우리 말로 풀어 보아야 할 것이다.


7) 運 三 四 成 環 五 七             

사내(三)와 겨집(四)을 운용하여 다섯인 다(다地-훈몽자회)에 세우고 일구는 사내(七)로 한 동아리(環)를 이루니

이번에 최치원은 겨집을 四로 표현했는 四역시 숫자가 아니라 신지녹도문 '넷' 에서 설명했듯이 우리말로 '넷'이고 넷은 ㄴ 으로 시작된 씨를 받는 누리(땅) 란 말이며 하회탈춤에 '부네', 또는 배뱅이굿에서 '세월네', '네월네', 또 똥 누러 갔다가 변소간에서 낳았다 하여 똥네, 또 지금 할머니들의 이름에  순예(順禮)니 복례(福禮)니 하는 禮자가 붙는 이름이 많은데 이 禮 자도 실은 위 '네' 자를 한자로 쓴 것이니 그래서 '네'는 바로 겨집이다.

 

이 '네'의 어근은 '너' 이다. 이 '너'는 너 汝 자로 보았을 때 사내의 상대인 물가에서 즉석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너' 를 말한다 했다. 즉 말이 적든 시절 사내의 상대가 바로 '너' 이며 이 '너'에 우리말에서 약방의 감초 격으로 붙는 접미사 'ㅣ' 가 붙으면 '네'가 되고 이 '네'도 사람이니 천부인상 사람의 뜻을 가진 ㅅ 이 붙으면 '넷' 이 되니 이 '넷'의 뜻은 사내의 상대 겨집이 된다.

 

따라서 최치원은 신지녹도문 천부경 하나 둘 셋 ..열 을 갱부작첩(更復作帖), 즉 시첩으로 다시 쓰면서 셋인 사내 다음에 오는 넷은 숫자 이전에 겨집 이었다는 것을 당시 사람들이 쓰던 말을 참고하여 겨집을 '넷'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최치원 당시 사람들이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을 썼다는 증거는 삼국사기의 삼국말을 이두 풀어보면 얼마든지 많다. 

그러면 그 사내인 三과 四인 겨집이 五라는 땅덩이 위에서 일구는 사내로 한동아리(環)를 만들어 무엇을 하겠다는 말인가?

 

이 한동아리는 먼저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의  鉅에서 말한 아홉이고  씨족의 울타리이며 이 울타리를 열면 대 자유인인 神이 된다 했으니 여기서  七 다음의 八 九 는 쓴다 해도 군더더기가 되어 생략한 것이다.

따라서 이것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의 근본인 하나인 빛 작용이 왜 이렇게 신묘한가? 

 

8) 一 妙 衍 萬 往 萬 來             

빛인 하나는 신묘하게 만 번 오가도

위에서 '하나' 는 숫자가 아니라 환한 빛이라 했으며 그 빛은 바로 생명이고 그 생명이 神이라 했다. 그러니까 그 신은 만 번 오가며 변화무쌍 하단 말이다.

따라서 이것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9) 用 變 不 動 本                      

쓰임새는 변하나 근본은 움직이지 않는다.

위에서 보듯 그 하나, 한은 변화무쌍한 일을 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근본은 그대로 사람 몸속에 잠재하고 있다가 위 積 十 鉅 無 匱 化 三 으로 사람이 때가 되어 몸이라는 헌 옷을 벗으면 다시 하나인 빛,즉 하늘로 회귀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것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10) 本 心 本 太 陽 昻 明           

본심은 태양을 근본으로 밝음을 우러름에 있나니

여기서 太 陽 昻 明 은 위 一始無始一의 '하나' 인  빛의 해오름 을  말하니 우리의 본정신은 바로 그 '빛'에 있다는 말이고 이는 바로 그 빛의 예찬시 이다.

따라서 이것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11) 人 中 天 地 一                    

사람 가운데 천지의 '하나'인 빛이 있으며

사람은 위 大三인 정신과 물질인 몸을 받아 이루어진 존재이니 당연히 小三인 사람 속에는 천지가 다 들어 있는 것이고 그래서 사람은 人乃天이 아니라 人乃天地 인 것이다.    

 따라서 이것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12) 一 終 無 終 一                  

 하나인 빛은 빛이  끝이 없는 데서 '빛'이 끝난다.

사람의 주체인 그 ' 하나' 인 빛은 끝남이 없는데서 끝난다는 말이니 사람역시 몸인 옷을 벗더라도 영원히 산다는 말이고 따라서 사람도 神 이란 말이다. 

이는 먼저도 말했지만 최치원의 81자는  시진녹도문 하나 둘 셋...열의 뜻을 그대로 설명하고 예찬했다. 그래서 글쓴이는 최치원의 81자는 천부경이 아니라 그 천부인 ㅇ ㅁ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의 설명서이며 예찬시라 한 것이다.

따라서 이것도 천부인 ㅇ ㅁ ㅿ  의 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이상을 정리 하면

최치원 81자
1. 一 始 無 始 一                     '하나' 인 빛은 시작이 없는 데서 '빛'이 시작 되고
2. 析 三 極 無 盡 本                 분석하면 삼극 ㅇ ㅁ 인데 근본은 다함은 없다.

3.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하늘(ㅇ) 의 첫째, 핵심인 '빛'이 땅(ㅁ)의 핵심에 둘리어 사람의 핵심(ㅿ)인 사내(小三)를 세웠나니
 4.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하늘(ㅇ) 인 빛이 싸이고 씨족의 울타리를 열면 걸림이 없는 사내(神)로  승화한다.
5.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하늘(ㅇ)은 땅(ㅁ)과 두리서 사내()를 만들고  땅도 하늘이 둘리서 사내를 만들며 사내(小三)도 겨집이 둘러서 완전한 사람(大三)이 되나니

6.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대삼인 사내와 계집이 어울으면(合) '어슷'이 되어  일구는 사내와 처자식의 집과 씨족을 낳는다.
7. 運 三 四 成 環 五 七             사내와 계집을 운용하여 땅에 세우고 사내를 일구게 하여 한 동아리를 이루니
8. 一 妙 衍 萬 往 萬 來             하늘(ㅇ)인 빛은 신묘하게 만 번 오가도
9. 用 變 不 動 本                     쓰임새는 변하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10. 本 心 本 太 陽 昻 明            본심은 해오름을 근본으로 밝음을 우러름에 있나니
11. 人 中 天 地 一                    사람(ㅿ)가운데 천(ㅇ)지(ㅁ)의 '빛'이 있으며
12. 一 終 無 終 一                  하늘(ㅇ) '빛'은 끝이 없는 데서 하늘(ㅇ)의'빛'이 끝난다.

 

이상이 지금껏 정리한 글인데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이번에는 위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열과 이것의 설명문이며 예찬시라는 최치원의 81자를 그 큰 뜻만 간단하게 말하며 비교 분석해 본다.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 
하나 - 하늘의 정기인 빛 '한' 이 
둘 -  땅인 물질에 둘리워
셋 - 사내(숫)을 만들고
넷 - 사내의 상대 너 인 넷을  만들어
다섯 - 땅 위에 세웠나니
여섯 - 어슷되어 번성 하여라
일곱 - 사내는 일구어
여덟 - 처자식의 집을 만들고
아홉 - 씨족의 울타리가 완성되면
열 - 열고 나가라. 
 

 최치원 81자
1. 一 始 無 始 一                     '하나' 인 빛은 시작이 없는 데서 '빛'이 시작 되고
2. 析 三 極 無 盡 本                 분석하면 삼극 ㅇ ㅁ 인데 근본은 다함은 없다.

3.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하늘(ㅇ) 의 첫째, 핵심인 '빛'이 땅(ㅁ)의 핵심에 둘리어 사람의 핵심(ㅿ)인 사내를 세웠나니
 
4. 一 積 十 鉅 無 匱 化 三        하늘(ㅇ) 인 빛이 싸이고 씨족의 울타리를 열면 걸림이 없는 사내(神)로  승화한다.
5.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하늘(ㅇ)은 땅(ㅁ)이 둘러서 사람()이 되고 땅도 하늘이 둘러서 사사람이 되며 사내도 겨집이 둘러서 사람이 되나니

6.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大三인 天地人과 小三인 사람(사내+ 겨집)이 어울으면(合) '어슷'이 되어  일구는 사내와 처자식의 집과 씨족을 낳는다.
7. 運 三 四 成 環 五 七             사내와 계집을 운용하여 땅에 세우고 사내를 일구게 하여 한 동아리를 이루니
8. 一 妙 衍 萬 往 萬 來             하늘(ㅇ)인 빛은 신묘하게 만 번 오가도
9. 用 變 不 動 本                     쓰임새는 변하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10. 本 心 本 太 陽 昻 明            본심은 해오름을 근본으로 밝음을 우러름에 있나니
11. 人 中 天 地 一                    사람(ㅿ)가운데 천(ㅇ)지(ㅁ)의 '빛'이 있으며
12. 一 終 無 終 一                  하늘(ㅇ) '빛'은 끝이 없는 데서 하늘(ㅇ)의'빛'이 끝난다.
  

위 하나 둘 셋 ...열을 더 간단히 말해 본다

하나인 빛이 땅에 둘리워 사내를 만들고 겨집을 만들어...(여기까지 빛과 땅의 할 일은 다 했으니 빛과 땅은 사람속에 잠재해 있다) 땅에 세우니 번성하여라. 사내는 일구어 처자식의 집을 짓고 씨족의 울타리가 완성되면 열고 나가라. 또는 최치원의 말씀처럼 때가 되면 헌 몸의 옷을 벗고 하늘인 빛이 되거라.(이는 원래 빛을 땅으로 둘렀던 사람이  땅의 옷을 벗으니 다시 빛으로 환원한다는 말임)

 

이것을 아래 최치원의 81자 설명시도 더 간단히 말해 보면

빛은 시작이 없느데서 시작되고 분석해 봐도 근본은 그대로 인데 하늘의 첫째인 핵심은 빛 이고 땅의 핵심은 두르는 것이며 사람의 핵심은 사내다. 그 빛을 씨족의 울타리까지 싸아 완성되면 대 자유인인 신으로 승화 하나니 하늘은 땅과 두리서 사람을 만들고 땅도 하늘과 두리서 사람을 만들며 小三인 사내도 겨집과 두리서 완성된 사람 大三을 만든다.

大三인 사내와 겨집이 어우른 어미는 일구는 사내와 처자식의 집과 씨족의 울타리를 낳는데 사내와 겨집을 운용, 땅위에 세워 일구는 사내와 ...동아리를 만드니 하나인 빛은 만번 써도 근본은 그대로 이다. 본심은 본래 빛이니 해솟음을 우러를 것이며 사람속에 하늘인 빛과 땅인 몸이 있으니 하나인 빛은 마침이 없는데서 마친다. 


어떤가? 이 최치원 81자는 천부인 ㅇ ㅁ 신지녹도문 천부경 하나 둘 셋 ...열을 상세히 설명 했으면서도 무리가 없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하나' 빛의 예찬시가 아닌가? 

따라서 그 이두로 쓴 81자를 이두 해석이 아닌 한자 해석대로 하고 그것을 천부경이라 한다면 우선 그 천부경은 천부인 ㅇ ㅁ  이 빠졌으니 그 한 쌍인 천부경도 죽고 또 백 사람이 해설 했다 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며 또 그래서 그 하느님, 환숫시대 있지도 않았던 음양오행설 등으로 해석해 봐야 역시 말이 되지 않는 소위 그 다른 사람의 천부경 해석과 엄청나게 다르지 않은가?

이상  최치원의 이 一始無始一로 시작해서 一終無終一로 끝나는 81자는 기가 막히게 대구가 잘 맞는 시 라는 것이다.
 
6. 나오는 글 

여기까지 읽으신 분에게 말한다.

위에서 보았듯이 신라때 최치원 선생은 위 신지녹도문 하나 둘 셋 ...열이 단순한 숫자 이외에 이같은 심오한 뜻이 들어있는것을 알았으나 이를 한자로 그대로 번역하면 一二三...十 밖에는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절대로 그 하나 둘 셋 ...열의 뜻을 한자로는 표현할 길이 없어 숫자만은 당시 유행하던 이두로 쓴 것인데 이 이두가 당시 유행했다는 말은 삼국사기 삼국어 말에서 主를 말해야 하는 대목에서 三자나 七, 또는 칠촌(七村)으로 표기되는 등 수도 없이 많다. (글쓴이카페 '재미난 이두풀이 참고)
따라서 최치원은 이 81 자를 우리 글자를 다 죽여 놓아 없으니 할 수 없이 한자를 빌어다가 절름발이 글인 이두로 써 놓고 피눈물을 흘렸다는 추야우중(秋夜雨中) 이라는 시가 전해진다.
 
秋夜雨中 崔致遠 (최치원)

가을밤 비오는 중에          

 

해설 
秋風唯苦吟
가을 바람에 오르지 괴로움을 읊어 봐도 
최치원은 성자다. 그런 이가 여자가 그리워 괴로워 했을 리도 없고 또 당시 임금님이나 나라 때문에 걱정 할 시기도 아니다.
그렇다면 그가 천부경 예찬시 81자(속칭 천부경)를 쓰고 나서 우리말과 우리 글자 가림토를 다 죽이고  오직 한자에 미처 도는 당시 선비들에게 아무리 신지녹도문자 하나  둘 셋 ...열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고 하느님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교훈이라고 설명해 봐도 아는 사람이 없어 괴로워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世路少知音
세상에는 아느니 적네
그러니까 세상에는 자기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참으로 적다는 말 이다. 만약 여자를 그리워했다면  世路 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는다.

 

窓外三更雨
창밖에는 밤늦도록 비만 오는데 
역시 괴로운 마음을 깊은 가을밤 비로 표현 하고 있다. 

 

燈前萬里心
등불 앞에는 머나먼 마음뿐 
최치원의 천부경 81자, 그러니까 진본 천부경 신지녹도전자 16자를 하나 둘 셋 ...열 인것을 알고 이것을 우리말이 아닌 한자로는 도저히 적을 수 없게 되자 이두로 이 시첩을 (更復作帖) 쓴 것이고 이는 당시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음으로 먼 훗날  알아줄 이를 기대하며 지은 시로 본다.

 

이상을 보면 우리 선비들은 우리 글자를 중국인들처럼 발전시키기는커녕 다 죽여 버리고 오히려 중국인들이 우리 금문으로 그들의 말에 맞추어 발전시킨 한자를 구걸해 다가 쓰다 보니 우리말을 제대로 적을 수가 없어 할 수 없이 절름발이 글일망정 이두를 쓴 것인데 세종이 옛 조상의 글자를 복원 재창조하여(字倣古篆)훈민정음을 만들 후에도 우리 선비들은 오직 중국을 사모하는 사대사상에 젖어 당대 최고의 석학인 최만리 등이 언문을 없애라는 상소를 올렸고 그 후에도 선비들은 그 논리에도 모순이 많은 음양오행설 등 오직 중국의 성리학만 가지고  曰理 曰氣 하다가 결국 일제한테 나라를 내 주었다.
 
그런데도 아직도 지금 우리글을 버리고 그 한자만을 숭상하는 자들이 민족의 뿌리를 찾는 카페 등에도 많으니 이 예를 들면
아기가 돌 쯤 되면 그 엄마는 아기에게 말을 가르치는 도리도리 짝짝궁이 있다.
그러나 역시 중국을 사모하는 자들은 도리도리 짝짝궁의 뜻을 道理道理 作作弓 이라 하며 이는 단군이 아기들을 가리키기 위해 만들었으니 단동십훈(檀童十訓) 이라 한단다.
그러나 환웅, 단군 때도 위에서 보았듯이 한자가 없었다. 또 그 말도 못하는 아기에게 道理道理 作作弓을 가르쳤다는 말이며
또 道理道理는 道의 이치란 말인데 이 말을 할 때 아기는 고개를 좌우고 내 저으니 이는 道의 이치가 아니란 말이다. 정말 코미디 중에 웃지도 못할 유치한 코미디 이다.

 

다음 짝짝궁을 作作弓이라 하는데 이 한자를 해석하면 "짓는다, 짓는다 활을..." 이 되니 아기가 손벽을 치는것이 어떻게 활(弓)울 짓는다는 말인가?  
도리도리는 우리말 돌리다의 '도리' 이고 짝짝궁도 역시 우리말 손뼉을 짝 짝 친다는 말인데 이 도리도리 짝짝궁은 MBC, KBS 퀴즈 시간에서도 방영되어 그 답이 단동십훈(檀童十訓) 이 아니면 틀린 것이라 하니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 할 수가 있는가?
(이하 생략, 그외 부라부라,  섬마 섬마 등은 글쓴이 카페 게시판중 '책에 추가할 글, 보관할 글 221번 참조) 
또 우리 민족의 한많은 노래 아리랑의 뜻도 我理郞 이라는 한자에서 나왔다 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我理朗 我利朗 我羅理要

한자음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한자 뜻 : 나의 이치 낭도. 나를 이롭게 하는 낭도. 내 벌 이치가 중요하다” ?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我理朗 誥開疑南我間多

음 : 아리랑 고개의 남아간다.

뜻 : 내 이치의 낭도 남쪽 의심을 신고하고 내 사이가 많다.? 
(이하 생략, 아리랑의 모둔 글은 글쓴이 카페 한겨레 산하 1270 번 참조)

이상 말도 되지 않는 한자가 아리랑의 뜻이라 하는데 이 말도 되지 않는 생각은  아직도 중국의 속국에서 벗어나지 못한 생각에서 나온 말이다  
 
결론을 말한다.
(1) 한민족이라 하는 '한, 하나'의 '하' 는 위에서 보듯 우리말 약방의 감초격 접미사 'ㅣ' 가 붙어 해가 된말이고
하나의 '나' 역시 접미사가 붙으면 ' 내' 되니 '하나' 햇빛 내림이다. 따라서 우리는 햇빛 민족이었다. 이는  모두 천부인 ㅇ ㅁ  의 원리다.

 

(2.) 金文은 우리 조상이 한자의 원조 甲骨文 보다 먼저 만든 그림글자이고 따라서 금문 해독은 우리 상식을 아는 우리만이 할 수 있다.

 

(3) 천부경은 위에서 보았듯이 천부인 ㅇ ㅁ 과 한 쌍이 되는데 최치원의 81 자은 이를 설명하고 예찬한 이두로 쓴 시 인데 이 81자를 이두로 풀지 않고 한자 뜻대로 해석하여 천부경이라 한다면 이는 이 천부인이 빠졌으니 천부경이라 할 수가 없다.

또 최치원의 81자도 위에서 보듯 이두로 써졌으니 이두로 풀어보면 자연스럽게 술술 잘 풀린다. 그러나 역시 아직도 중국이 우리 종주국인줄 아는 많은 사람은 그것이 한자로 써 있다하여 한자의 뜻대로만 풀자하니 말이 되지 않아 환숫 밝달임금때는 있지도 않았던 각종 음양오행설이나 이상한 도표 또는 컴퓨터로나 풀 수 있는 숫자풀이를 하고 있으니 환숫께서나 신지선인 그리고 秋夜雨中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이두로 81자를 쓴 최치원 선생은 다시 한번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
 
이 최치원 선생의 81자 한자 뜻풀이를 한자 뜻대로만 풀어 천부경이라 한다면 이는 아무리 음양오행설을 붙여도 말이 안되니 결국 자신도 모르게 된다.

이 말도 되지 않고 이해도 할 수 없는 소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외우게 한다면 그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하늘을 나는 도술이라도 되는듯 따라 외우게 된다

 그러나 이런짖은 그 순박하게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기 치는 짖이고 더욱이 그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천부경이  하느님이 환웅, 단군께 주신 경문이라 한다면 이는  민족을 팔아먹는 사이비 교주나 이것으로 사기 치는 점쟁이들의 짖일 뿐이다.

 

다음은 하늘의 분신인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말한다.
위에서 말 했듯이 사람은 정신을 몸으로 둘러싸 이루어 졌음으로 형이상(形而上)을 형이하(形而下)가 둘러싸 이루어 진것이다. 따라서 지금 서양 과학문명만 따르는 현대인은 자신의 몸만이 자신인줄 알며 또 자신의 걸친옷이나 거기에 붙은 계급장(권력,명예)등이 자신인줄 아니 정신은 기하급수적으로  메말라 인간은 점점더 황폐와 되고 결국은 마약이나 묻지마 총질을 한다고 했다. 

 

하늘의 분신인 사람은 하늘의 분신 답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옛 조상처럼 살 수는 없으니 과학문명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과학문명으로 우리가 해외에 나가거나 또 빠른 시간에 어디를 간다 해도 그것은 사람을 초 라는 시간의 감옥에 가둬둘 뿐이고 또 그 과학문명으로 점점더 편해 진다 해도 그것때문에 인간은 점점더 게을러 져서 결국 현대병에 걸리니 그 과학이 인간의 전부가 아님은 알아야 한다.

즉 과학은 따르되 온고이지신(溫古而知新)이듯 우리가 자연 섭리인 神의 분신임은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이런 사람을 이를 글쓴이는  참사람이라 하는데 이 참사람이 사는길은 다음장에 이어진다.

 

이상 글쓴이는 하느님, 환숫님 당시 쓰던 신지녹도문, 금문 등을 증거로 이론을 폈으나 역시 역사상 초유의 이론이므로 읽는 이들 깨서는 매우 생소하여 의문이나 반론도 있을 것인데 그렇다면 글쓴이 카페 천부경 연구마당에 올려 주시고 동감하신다면 많이 퍼 나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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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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