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생명의 實像에 들어가면 虛像이 없어지고 虛像이 없어지면 모든 實像이 드러나니 이 실상에서 보면 우리들 삶자체가 妙한 신비의 체험이며 妙用이며 生命의 화려한 꽃들입니다. 그러니 부처님제자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여의면 그대로 佛의 세계요 서로사는 상생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법은 출세간을 떠나서 없는 것이어서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사회 전반에 걸쳐 해당된다고 봅니다. 불교는 이렇게 광대 무변한 데 사람들의 맘 눈이 사물에 붙들려 떨어 질 줄 모르면 스스로 좁은 사람이 되고 좁은 사회가 된다고 봅니다. 우린 처음부터 불교를 이 현실 속에서 시작 해야합니다 내 맘이 있는 곳에서 시작함이 옳을 줄 압니다 육조사 현웅스님말씀에서 백련화를 보면서 ........ 우리삶에 늘 그림자와 함께합니다 상이 있는곳에서 상이 없음을 사유해봐야 공부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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