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역(2)
*슬라이드 21
이것은 태극에서 팔괘로 분화해 가는 과정입니다. 태극이 먼저 음양으로 나누어지고 양은 그 위에 음과 양을 두어 사상이 되고, 그 각 사상의 위에 또 음양을 두어 8괘를 이룹니다.
그러니까 음양, 음양 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프랙탈 구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집을 지어도 프랙탈로 짓고, 베를 짜도 프랙탈로 짜고, 정치구조를 만들어도 프랙탈로 만드는 것이죠.
*슬라이드 22
이것은 우리 한글입니다. 먼저 ㅡ(음) 와 ㅣ(양) 로 분화하죠. 그리고 ㅡ에 점을 위(양), 아래(음)로 찍으면 ㅗ와 ㅜ가 나옵니다. ㅣ에 점을 앞(양), 뒤(음)로 찍으면 ㅏ와 ㅓ가 나오죠. ㅏ에 점 하나 찍으면 ㅑ가 되고, ㅓ에 점 하나 찍으면 ㅕ가 됩니다. 이렇게 만든 것 안에 우리 한글의 모음이 다 들어있습니다. 계속 음, 양으로 분화합니다. 철저한 프랙탈 구조이지요.
중국에는 없는데 우리에게는 있어요.
*슬라이드 23
이것은 일본의 동경입니다. 왕은 동경을 가슴에 차고 칼을 듭니다. 일본의 3보가 있는데 검, 곡옥(曲玉), 동경(銅鏡)입니다. 왕이 대관식 때 이 삼보를 물려받습니다. 일본에서 검은 양을 나타내고 곡옥은 음을 나타내고 그 동경이 원형인 음양의 중간인데, 이것 하나가 우주를 나타내고 태극을 나타내고 왕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이 중간을 보면 이, 사, 우 등 한글이 보입니다. 아마 백제시대쯤 되는 시대의 동경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글이 세종대왕 전부터 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이 우리 글을 만들었다 하는데 만들 때 “옛글을 본떠 만드노니”라는 말을 한 것이 이를 두고 한 말입니다.
*슬라이드 24
이것을 신대문자(神代文字)라고 하죠. ㄱ , ㄷ 구고기거, 두도디더 등 우리 문자가 보입니다. 우리 한글은 세종 때 만든 글이 아닙니다. 역경의 대가들이 만든 것입니다. 역경 시대에 우리 글은 3가지가 있었습니다. 뜻을 나타내는데 우수한 한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데 우수한 한글이 있었고 우주의 변화 패턴인 도를 나타내는데 우수한 역경의 괘가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25
철저히 프랙탈 이론으로 만든 태극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디지털이론으로 만들어진 컴퓨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극 속에는 음양이 있고, 그 각각의 음양 안에 또 음양이 있습니다. 우주의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태극을 처음 그린 사람이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면 이렇게 다시 그렸을 것입니다.
*슬라이드 26
이것은 역경의 프랙탈 구조입니다. 가운데 음양이 있고, 그 다음 동심원에 사상, 팔괘가 있습니다. 팔괘의 맨 밑바닥은 반이 양, 반이 음입니다. 그 다음 단계도 역시 마찬가지로 반이 양, 반이 음으로 나누어집니다. <<자세한 것은 '주역의 과학과 도' 참조>>
*슬라이드 27
이것은 이전 슬라이드를 좀더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 본 것입니다. 64괘를 모두 늘어놓으면 이쪽이 양이 많았다가 점점 줄어들죠. 또 많았다가 점점 줄곤 합니다. 64괘의 구조 자체도 전체적으로 보면 태극의 모양을 이룹니다. 그런데 글자 하나의 의미에 매달리느라고 이런 것을 보지 못하면 안 되겠지요. 그러니까 주역을 다시 써야합니다. 현대인이 알아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중학교의 수학, 물리, 자연을 알면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을 현대인의 용어로 다시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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