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의식은 보통, 현재의식이 작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 현재의식 아래에는 개인의 잠재의식,
집단적 잠재의식, 우주의식이 숨겨져 있다.
실제로 우리들의 의식은 4가지 계층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잠재의식은 프로이트가 발견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프로이트의 잠재의식은, 개인의 잠재의식으로서
억압된 욕망이나 감정을 나타내고 있다.
그에 대하여 유은 개인의 역사가 쌓여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인류에 공통된 이미지를 상정하고 있다.
즉 개인의 잠재의식 아래에는 전인류에 공통된
보편적 무의식의 영역 = 집단적 잠재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융은 수년간의 정신분석을 통하여 잠재의식을
억압된 장이 아니라 영원히 샘솟는 아니디어의 샘이라고 확신하였다.
융으로부터 새로운 의식의 심리학이 시작되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무의식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학문이 있든 없든 누구의 무의식에서도
고대의 기억이 용솟음쳐 오르고 있다.
5감으로 경험한 적이 없는 이미지를 갖고 갑자기 떠오른다."
"당신은 마음 가운데에 옛날 고대의 어진 사람을 갖고 있다.
당신은 무의식에 의하여 우주전체와 이어지고 있다"
바로 그 이미지로서 지혜를 번쩍 떠오르게 하는 작용이
우뇌의 기능이다.
그러나 융의 학문에도 한계가 있었다.
즉 융은 그와 같이 개인을 넘어서 우주의식이
기억뇌 가운데 저장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인간은 뇌를 넘어서 우주의식에 공명하여
우주로부터 무한히 정보를 얻는다는 롤리의 주장이 유력하다.
실은 인간의 몸은 하나로 통합된 컴퓨터의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뇌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로서 작동한다.
세포나 기관은 컴퓨터의 단말이나 프린터의 기능을 하고 있다.
신경조직은 그들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전자회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빛이나 소리, 열기 등 밖으로부터의 자극,
또 정보는 눈, 코, 피부 등을 통하여 대뇌에
정보로서 전달되고 있다. 이때 3차원 정보는
좌뇌로 전달되고, 4차원 정보(좌뇌의 5감으로는
감지할 수 없는 파동정보)는 우뇌로 전달된다.
좌뇌는 의식하는 뇌이므로 여기에 들어오는
정보는 의식하지만 4차원 정보는 의식하지 못한다.
우뇌는 파동정보를 무의식으로 감지하고 있으나,
보통은 이것을 의식하여 좌뇌로 전달 할 수가 없다.
변성의식에 들어가면 이 정보가 이미지로 번역되어
의식으로 전달해 주게 된다.
그러니까 사람은 우뇌에 잠겨있는 잠재능력을 개발하면 된다.
자기의 우뇌를 매개체로 하여 우주로 부터
정보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직관 또는
인스피레이션이라고 한다.
출처:의식과 창조의 직감력 개발
[출처] 우주의식과 공명한다 |작성자 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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