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난 자 하늘 살고 땅에 난 자 땅에 산다
하늘이란 인간이 볼 때에는 구름이 있고 또 텅 비어 있고 또 파랗다고도 보고 보는 것이 여러 가지나 참 하늘은 살아계시는 성령과 성혼이신 대영혼 자체이시다 일체가 아무것도 없는 자리가 성령의 자리고 없는 가운데 일신이 존재하는 것이 성혼의 자리라 우리말에 신령스럽다는 말은 이 존재가 살아계시어서 천지 만물만상을 창조하시니 살아계시기에 신령스러운 것이다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 세상을 복사한 자기가 만든 땅을 그 마음에 가지고 그 마음속에 사니 땅에 난 자는 땅에 사는 것이라 하늘 난 자란 진리이신 성 영혼으로 거듭난 자는 하늘에 난 자라 하늘 일하며 하늘 산다는 뜻이라 허상이고 가짜인 자기가 일체 없는 자라 이 나라에 날 수가 있고 이 나라의 주인이 사람으로 왔을 때만이 사람이 하늘 날 수가 있고 또 사람이 참이 될 수가 있고 또 그 나라 나서 살게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진리라야 진리를 되게 할 수 있다
세상에서 참의 원래 존재는 천지 만물만상이 있기 이전의 자리인 빈 하늘이 본래의 참이고 또 참에서 나온 천지 만물만상도 참이다. 본래 참의 존재는 물질이 아닌 영과 혼이다. 이 비물질적 실체는 전지전능하여 이 세상을 창조한 것이다.
각 종교에서는 재림 예수님이 오신다, 또 미륵불이 온다고 했다. 언젠가는 이 참의 존재가 사람으로 왔을 때 인간도 참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콩이 있어야 콩이 나오고 쌀이 있어야 쌀이 나오듯이 참이 있어야 참이 나올 것이다. 진리인 참의 존재가 세상에 왔을 때 인간은 참이 될 수가 있다. 사람이 허가 무엇인지 참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은 허 속에서 살고 있기에 자기 의식이 죽어 있어 모른다. 참의 존재가 있어야 참을 만들 수가 있고 허인 사람이 참이 될 수가 있다.
우리 마음수련회는 허를 참으로 만드는 곳이다. 가짜인 자기를 다 버리고 진짜인 우주의 몸 마음으로 다시 나는 것이다. 구원도 허가 참 되는 것이고 다시 나고 거듭나는 것도 이 참의 세상 사람만이 되게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또 참의 세상 사람만이 참세상으로 데리고 갈 것이다. 이유는 인간세상에는 참이 없어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