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가 만들어낸 시크릿
EBS에서 한 다큐멘터리의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왕따이야기인가...하고 보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갈수록 가슴이 뜨거워지다 마지막에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일단 함 쭉 보세요.
이걸 보고 여러분은 뭘 느끼셨어요?
아.왕따는 나쁜 거구나. 역시 칭찬은 대단한 거구나.
이런건 대부분 느끼셨을꺼고.
먼저 저는 저도 저렇게 내가 직접 겪지 않은 정보로
얼마나 많은 '차별'을 하고 있었는지 알고는 완전 놀랍던데요.ㅠㅠ
약하게는 누구누구 혈액형이 뭐래 이러면 쭉 그다음 판단 다 해버리고,
자동차가 뭐래, 직업이 뭐래, 학벌이 어떻데 이런 걸로도,
뚱뚱하데, 날씬하데, 대머리래, 말이 없데...이런 사소한 걸로도
정말 내가 만나보지도, 친하지도 않은 사람에 대해
이미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다 나누고 차별하고 있더라구요.
에잇!!이런 못된 차별쟁이 날아보기같으니!!!!
이와 더불어 전. 석재라는 애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런 상황에서 석재는 자신의 잘 하는 점을 발견해서
스스로에게 청소기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대단하지 않나요?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잘하는걸 보는 눈이 있다니.
그런 그 아이의 마음이 이런 프로젝트를 만든 시크릿의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중간에 보면 한 남자애가 이런 발표를 하죠.
- 차별은 마음이 만들어 낸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마음이 차별이 없어져서 이젠 편하다.
학생이 적은 저 두 문장이 참 크게 와 닿았어요.
불만족, 욕심, 차별, 열등감, 두려움 등은 어느 공장에서 만들어 낸 것도 아니고,
어느 상점에서 팔아서 가지고 온 것도 아니고,
누가 만들어서 나에게 이식해 준 것도 아닌데
전 제 마음이 만들어 낸 것으로 내내 낑낑대면서 ‘이거 어떻게 해야 돼, 어떻게 해야 돼.’ 하고 있었어요. ㅠㅠ
아 부끄부끄 ㅠㅠ
저 학생 말처럼 '그냥 그 마음이 없어지면 편하다'는데.
이렇게 초등학생도 아는 진리를 !!
오랜만에 댓글 숙제 미션!!
나에게 없어지면 편할 것 같은 마음에 대한 문장 하나 만들어보기.
진짜는 안 없어졌어도 없어지면 그럴 것처럼 !!
우선 저는. 인정을 바라는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마음에서 인정을 바라는 마음이 없어져서 이젠 편하다.
캬~~~~~~~~~~~~생각만 해도 좋네요!!!
작성자 ; 날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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