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깨어 있는 성숙한 인간관계"
무었보다 먼저 당신 자신에 대한 판단(判斷)을 중지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당신의 파트너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십시오.
변화를 위한 가장 커다란 촉매는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을 판단(判斷)하거나 변화(變化)시키려 하지 않고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완전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때 비로서 서로 떨어저 있으면서도 사랑할 수 있고
함께 지금 속에서 더 깊이 현존(現存)할 수 있게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아주 간단합니다.
사랑은 일종의 존재상태(存在狀態) 입니다.
사랑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내면(內面)에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 당신을 버리고 떠날 수도 없습니다.
사랑은 누군가 다른 사람의 몸이나 외부의 어떤 형상에 의존(依存)하지 않습니다.
현존의 고요함 속에서 당신은
모양도 없고 시간도 없는 당신 자신의 참된 실제(實際)를
당신의 육체적인 형상(形像)에 생명(生命)을 불어넣는
현시(顯示)되지 않은 생명력(生命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그 때 다른 모든 사람들과 삼라만상 속에도
동일(同一)한 생명력(生命力)이 깊숙히 내재(內在)되어 있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눈에 보이는 모습과 분리되는 장막 너머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 됨'의 깨달음> 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불성(佛性)이란 무었일까요?
모든 생명체(生命體)의 밑바닥에 흐르는 영원(永遠)한 '하나'의 '생명' 입니다.
사랑은 무었일까요?
당신 자신과 삼라만상 속에 깊이 내재(內在)한 '하나'의 '생명'의 '현존'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랑은 불성의 사랑입니다.
진정한 교류(交流)는 서로가 '하나'라는 사실에 대한 깨우침이며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마음의 낡은 방식을 물리칠 만큼 충분히 현존할 수 없다면
이런 상태는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당신은 다시 한 인간의 마음이 되어
인간 존재임을 자처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과 교류하면서
사랑이라는 드라마를 연출(演出)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마음과의 동일시(同一視)에서 영원히 벗어나
업장을 녹일만큼 강렬하게 현존하지 않는 한
적어도 지켜보는 자가 되어 현존하지 얺는 한
사랑을 잠시 잠깐 엿볼 수는 있을지 몰라도 사랑을 꽃 피우지는 못할 것입니다.
당신이 강력(强力)하게 현존(現存)하게 되면
업장이 당신을 사로잡아 사랑을 파괴하는 일은 일어날 수는 없습니다.
사랑은 일종의 존재상태(存在狀態) 입니다.
사랑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당신은 눈에 보이는 모습과 분리되는 장막 너머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 됨'의 깨달음> 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우리 안에 깨어 있는 불성의 빛으로 우리 모두 행복한 부처님 되십시다-
---광주 자비선원/ 부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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