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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病)의 근원인 '숙변'

장백산-1 2011. 10. 25. 13:25

2011.10.09. 09:39

 

 

패스트푸드, 육식 위주의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지속되면 장벽이 얇아지고 약해지면서 장이 길어지거나 주름 생기게 됩니다. 이때 장 내벽에 묵은 변이 달라붙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숙변'입니다.

 

숙변은 세균덩어리, 음식물찌꺼기, 담즙신이 결합된 것으로 혈액을 오염시키고, 몸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여러 질병을 일으킵니다. 숙변에서 생기는 독소는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하고 각종 성인병과 피부노화를 일으킵니다. 또 숙변 때문에 똥배가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뱃속에 보통 1~5킬로그램, 많으면 10킬로그램의 숙변이 있다고 합니다.

 

과식과 폭식을 잘 하는 사람,

야채와 과일보다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고 급히 먹는 사람, 

 물을 잘 마시는 않는 사람,

대장에 기질적 장애가 있거나

담즙이나 소화액 분비가 모자라는 등

장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숙변에 주의해야 합니다.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배꼽 주변을 손가락을 모아 꾹꾹 눌러줍니다. 유나히 딱딱한 부분을 조금 오랫동안 누르거나 세게 눌러줍니다. 특히 자기 전에 20분 정도 배 마사지를 하면 다음날 아침 배변이 쉽고 숙변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누운 자세에서 양손과 두발을 들어 흔들어 줍니다. 손과 발의 바닥이 위로 향하게 하고 힘을 빼고 흔들어 줍니다.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숙변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걷기 운동은 빠른 걸음으로 30분 이상 땀이 나게 걷습니다. 수영을 할 때는 수영장 한쪽에 손을 고정시키고 물고기 운동처럼 전신을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