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熱이 날 때 자연치유법 >
‘체온이 1℃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진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체온은 우리의 면역력(免疫力)과 관련이 깊다.
면역력을 높이는 체온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의한 발열현상으로서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열병’이라 하는데, 열이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항원 항체의 반응을 들 수 있다.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들어오면 우리 몸의 방어체계는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항체나 면역세포들을 총동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외부의 적과 방어체계간의 격전이 벌어지면서 열이 나게 된다.
다시 말해 열이 나는 것은 지나치게 심하지만 않다면 병(病)이 아니라 약(藥)인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이나라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듯이 열도 마찬가지여서 우리 몸에서 수용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고열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것은 한도를 넘어선 고열을 비롯한 病的인 熱에 대한 대처법이다.
아쉽게도 현대의학이나 민간요법, 한의학은 열을 병으로 보고 열을 없애기 위한 대증요법을 취한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스스로의 정화기회를 놓치게 되어 조그만 외부충격에도 열을 내는 민감성체질로 바뀌게 된다.
민간요법이나 한의학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해열제를 남용하는 현대의학이다.
앞서 말했듯이 열은 우리 몸의 비상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우리 몸의 자연방어본능으로 지나치지만 않으면 오히려 더 열을 낼 수 있도록 도와 근본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지나침은 너무 모호한데 그 한계는 어느 정도 일까?
일반적으로 어린아이일수록 체온이 높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온이 낮아진다.
한 살에서 두 살 사이의 아이는 37.5℃, 네 살 이하는 37.2℃, 여섯 살 이하는 37℃, 여덟 사이 넘으면 어른과 비슷한 36.6~37℃가 정상적인 평균 체온인 점을 감안하면, 사람에 따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40.5℃, 어른들은 39℃가 넘으면 병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럴 때 다음의 자연요법을 통해 병의 근원을 바로잡는다면
새옹지마(塞翁之馬)가 될 것이다.
『자연 요법
』
① 된장찜질: 요즘 된장은 콩으로 만든 된장이 드물지만, 재래식된장은 콩으로 만든다. 콩은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콩으로 만든 된장도 열을 내린다.
② 관장: 그 어떤 열병이라도 관장은 기본이다. 관장을 하면 신진대사가 좋아져 열이 내리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우리 몸에서 열을 낼 이유가 없어지는 셈이다. 그러나 약물을 이용한 관장은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니 반드시 자연의학관장법을 바르게 배워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지켜나가도록 하자.
③ 생수: 신진대사가 제대로 안 되는 사람에게 열이 많고 오래 지속된다. 생수를 한 모금씩 꾸준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좋아지게 되어 열을 빨리 내린다.
④ 겨자찜질: 미열이 계속될 때는 겨자찜질이 좋다. 겨자찜질을 하면 어혈이 풀리고 신진대사가 좋아져 열이 빨리 오르고 내린다.
이 밖에도 개구리밥, 들국화, 버드나무껍질, 박하, 칡뿌리, 토종오이 등을 이용한 민간요법도 도움이 된다.
출처: Daum카페<자연요법 사랑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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