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양귀비 와 마리린 몬로***

장백산-1 2012. 2. 12. 14:12

***양귀비 와 마리린 몬로........./무불

 

 

 

우리는 어리석다.

그가 입은 옷과 그가 든 핸드빽에 관심을 둔다.

 

우리는 어리석다.

그가 나온 대학과 그가다닌 직장 직업으로 그를 평가 한다.

 

땅에 나뒹구는 쓰레기를 치울줄 모르면 명품 들 자격이 없다.

전쟁터에서 총받이가 될 용기가 없으면 그는 훌륭한 사람이 아니다.

 

자동차왕 포드는 여인숙에서 잤다.

종업원이 의아해 물었다 .

세계의 갑부가 왜 초라한 호텔에서 잠니까.?

포드왈 .나는 고급호텔에 묵어도 포드요 싸구려 여인숙에 묵어도 포드다.

 

명품 옷 명품 가방에 목슴을 건다.

허기진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화려한 꽃에 서는 좋은 열매가 열리지 않은다.

겸손한 꽃에서는 좋은 열매가 열린다.

 

불쌍한 여인이 양귀비요.

불우한 여인이 마리린 몬로다.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眞理의 屬性은 不快함을 준다.

왜.!

良心을 찌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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