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통령 김두관

김두관 지원조직-경희궁 포럼-본격활동

장백산-1 2012. 7. 1. 15:05

 

 

 

 

김두관 지원조직 경희궁 포럼 본격 활동
2012-06-29 17:17:15
김두관 경남지사의 각종 지지모임이 7월 초 대선출마 선언을 앞두고 본격 공식활동에 나선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서울 마포동 이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경희궁 포럼의 문화 및 강연행사에 김 지사가 참석한다.

경희궁 포럼 측은 "김 지사의 서울 내 공식적인 조직인 경희궁 포럼이 대선출마 선언을 앞두고 첫 행사를 연다. 김 지사가 이 행사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희궁 포럼은 이날 김 지사의 저서 '아래에서부터'에서도 인용된 '성공한 개혁가 룰라'의 저자 백계문씨를 초청해 공개강연을 연다. 식전행사로 종이예술가로 알려진 한지조형작가 '로즈 박'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경희궁 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조직을 이끌었던 김동진 대표가 국민참여당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었다가 80년민주화동지회 회장을 지냈던 허욱씨(갤러리아 치과원장)가 후임 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으며 홍성문씨가 부대표를 맡고 있다. 사무총장은 경희궁 포럼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이영진씨가 맡고 있다. 그는 김 지사의 공식캠프 역할을 하고 있는 자치분권연구소의 서울조직담당이기도 하다.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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