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三一思想/ 執一含三/ 會三歸一

장백산-1 2013. 1. 14. 02:01

 

 

하늘보다 큰, “단군세기 서문” 강독

 

하늘보다 큰 강독, 증산도 종도사님의 “단군세기 서문” 강독을 일독하시길 바랍니다.

 

“三神一體之一上帝”와 “ 三一思想” 등에 관한 종정님의 강독은 ‘三神과 一氣 上帝와의 관계’,

‘일기(一氣)를 타고 萬有(우주삼라만상만물)을 調和하시는 하느님의 문제’  ‘일자(一者, oneness)의 문제’  ‘人間 生命의 不滅性의 문제’ 등등, 아마 읽고 난 뒤 ‘人類歷史에서 이보다 더 큰 강론이 있을까!’ 하고 충격을 받으실 것입니다.

 

선(仙)의 원형 문화를 담고 있는 한민족의 <桓檀古記>의 偉大性, 韓民族 源形 文化의 偉大性도 있지만,

그러나 누가 “<檀君世紀> 序文”을 이와 같이 크고 崇高하게 講讀하였던가!

 

..........................................................................................................................................

 

 

<檀君世紀> 序文 강독

 

眞理의 根源과 그 열매가 ‘宇宙의 통치자 조화주 하나님이신’ 上帝님이다.

이 상제님의 주재권(主宰權), 상제님의 존재, 이로부터 우주의 질서가 참된 의미를 갖고,

宇宙  歷史의 目的이 眞情한 人間中心의 歷史로서 意味를 갖고

그 위대한 대장정의 出發을  始作한 것이다.

 

 

이 宇宙  存在의 뜻도 그 主人 되시는 上帝님이 實在해 있는 것이고,

宙 존재의 眞情한 참 目的도 이 宇宙의 통치권자이신 上帝님의 存在로부터

味를 갖게 되었다.

 

 

 

삼신(三神)과 상제(上帝)는 一體 관계이다


동북아 창세 역사와 문화 경전이라고 할 수 있는 <桓檀古記>의 核心, 가장

중요한 文化와 歷史 主題가 뭐냐?

‘삼신일체지일상제/三神一體智一上帝’이다.

이 宇宙의 造物主로서 無形의 神 卽, 三神이 계시고, 그 三神은 하나 몸(一氣)로 

                                    한분 上帝이시며 그 眞理의 참모습이 完全하게 드러난다.

 

三神을 알려면 실제 그 三神의 조화권을 쓰시는 한 분 상제님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상제님을 통해서 이 宇宙  生命의 속자리에 實在하는 三神에 대한 모든 것이 드러난다.

眞理의 主宰者이신 一氣 上帝님을 알아야 眞理의 本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桓檀古記>의 가장 偉大한 眞理의 뿌리자리, 眞理의 核心이 바로 ‘三神一體之上帝’다.

三神이 한 몸으로 곧 한 분 上帝님이라 하는 이 命題를 떠나서는 우리가 自然의 根本도

또 人間 歷史의 始源도 또 우리가 흔히 말하는 깨달음도 이뤄질 수가 없다.

 

 

삼일(三一) 思想

이 삼일(三一) 思想, 즉 宇宙의 調和는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根本은 하나 자리다.

三神一體之上帝, 삼(三)과 일(一)의 관계는 뭐냐?

 

變化와 作用은 三神으로, 삼신의 조화원리로 이루어져서 이 우주와 인간이 한데 어우러져서 변화해가고 있는데 그 근본은 한 분 상제님의 주재 속에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진리의 주재 자리에서 보면 한 분 상제님으로부터 온 우주의 변화와 조화의 작용 이치는 삼수(三數) 原理로 구성된다.

 

 

人間 內面에 깃든 삼신(三神)과 人間生命의 不滅性

桓檀古記에서 전하는 眞理의 메시지는 뭐냐?

 

이 宇宙와 人間의 永遠性 不滅性, 生命의 無限한 힘과 智慧와 神性, 인간의 삶이 有限하지만 人間이 大自然 속에서 가지고 온 이 生命의 根源과 創造性이란 無限하다. 이것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人間의 現實 삶 속에서의 生命은 有限하지만 人間 속에 內在되어 있는 그 生命의 本性, 神性, 智慧, 光明은 無限하다. 내 속의 生命의 永遠性, 不滅性 바로 이 대목이 重要하다.

 

이것이 이 東北亞의 문화의 源始性, 獨創性 그리고 일관된 1萬年 歷史 속에서 貫通해 흐르고 있 眞理의 소식인 것이다. 모든 인간 속에 깃들어 있는 이 生命의 永遠한 不滅性, Immortality, 이것을 종교의 맥으로 보면 선맥(仙脈)이다.

선(仙)의 정신, 선도(仙道)를 말하고 있다.

 

이것은 儒佛仙의 仙이 아니라 儒佛仙 삼도(三道)의 紀元이 된 源形 선(仙)을 말하는 것이다. 卽 신교(神敎)의 仙을 말

한다. 선의 정신은 우리가 영어로 번역을 할 때 Immortality, 不滅이라고 정의하고, 추상명사를 일반 구상명사로 해서 보통 선(仙), 선인이라는 말로 쓰고 있다.

 

 

<天符經>과 <三一神誥>에 담긴 源形文化의 秘密

인간 속에 있는 생명의 영원함, 불멸성을 이제 인류의 창세 역사로부터 전해져 오고 있는 最初의 經典 <天符經>,

또 동북아에 자리 잡은 최초의 우리 한민족의 시원국가 培達國, 이 國家의 탄생은 <三一神誥>로부터 이루어졌다.

 

桓國의 <천부경>과 培達國의 <삼일신고> 그 속에 바로 이 生命의 不滅, 仙의 精神에 대해 傳하고 있는데,

人間命의 偉大함, 인간 속에 깃들어 있는 삶의 위대한 숭고한 뜻, 인간과 우주의 一體 관계,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 삶의 有限함을 뛰어넘는 宇宙的인 生命의 不滅性, 不滅의 道, 그것을 實現하는 깨달음의 위대한 동북아 문화의 비밀이 바로 이 책 속에서만 원형문화 그대로 眞實이 傳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한 소식을 늘 우리 스스로가 각성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일기(一氣)를 타고 萬物을 創造하시는 上帝님


그래서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으려면 바로 이 “삼일(三一) 思想”을 꿰뚫어야 한다.

 

이 宇宙를 낳아서 영원히 존재하게 하는 생명의 원래 밑자리에 있는 神의 손길, 形象은 없지만 萬物을 살아 있게

는 生命의 窮極의 始源處로서 創造의 손길로서 三神이 계시다. 그런데 이 三神은 諸各各의  神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主宰 자리에 일상제(一上帝) 한 분이 계신 것이다.

 

한 분 上帝(一上帝)님은 大宇宙를 充滿하게 하는 하나의 기(氣)로써, 일기(一氣)를 通해서 三神을 움직여서

하늘, 땅, 인간(만물 포함)의 생명이 循環 變化하게 한다.

 

‘집일함삼 (執一含三)’

바로 이것이 檀君世起 序文에 있는

회삼이귀일(會三而歸一 : 셋을 모아서 하나로 돌아간다.),

집일이함삼(執一而含三 : 하나를 잡으면 셋을 포함한다.)이다.

 

우주를 잡아 돌리는 하나는 뭐냐? 일기(一氣), 하나의 기운(氣運)이다.

대우주를 꽉 채우고 있는 하나造化氣運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바로 三神의 造化가 깃들어 있다.

 

‘집일함삼(執一含三)’을 제대로 깨달아서 쉽게 정리한 분이 바로 행촌 이암의 현손인 조선 중종 때 인물 ‘이맥’이다.

이 맥은 神敎 文化의 完成者다. 神敎 思想의 완결자가 바로 고성 이씨 문중에서 태어난 위대한 인물, 조선 왕조의

‘이맥’이다.

 

‘執一含三’, 이 執一含三에 대해서 遠大한 根本的인 깨달음이 가져야 한다. 大宇宙를 채우고 있는

그 무엇 하나(一氣)生覺할 때는 함삼(含三), 그 속에는 알 수 없는 無窮한 造化의 손길이 있다.

하나는 언제나 宇宙를 채우고 있는 일기(一氣)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實際 造物主의 손길은 바로

三神(3가지 神性)으로, 삼신(三神)은 그 一氣를 타고 萬物을 빚어내고 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一神의 3가지 손길이다.

 

 

일통(一統 思想), 一氣와 三神과 一上帝

執一含三, 그리고 그것을 다시 우리가 귀납의 논리로서 또 연역의 논리로서 전개하는 회삼구일(會三歸一),

三神의 손길을 하나로 들여다보면 그 하나는 뭐냐? 이 宇宙를 채우고 있는 三神이 타고 있는

하나의 至極한 氣運, 즉 造化氣運이다. 이것을 양기(良氣)라 한다.

 

“소도경전본훈”에 태호 복희와 동문 수학한 신선 발귀리가 환웅천황의 大天祭를 직접 지켜보고 참관하고 지은

송의 노래에서 첫 구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大一至極  是名良氣(대일지극 시명양기)

무한대로 지극히 크고 하나인 조화의 지극함이여 이를 이름하여 良氣라 한다

 

신라시대 10대 성인 가운데 한 인물인 안함로의 <삼성기>를 보면, 승유지기(乘遊至氣), 至極한 氣運을 타고 논다고 하셨다. 이것이 19세기 후반의 “지기금지원위대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상제님이 오실 때는 지기(至氣) 思想으로 이 대우주의 조화라는 것은 바로 기(氣)요, 구체적으로 그 氣를 타고 實際

조화를 다스리는 것이 三神이고, 三神의 造化拳을 現實 宇宙 歷史의 中心에서 쓰시는 것은 三神上帝님이다.

 

이 삼단 변화의 구성원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일기(一氣)와 삼신(三神)과 일상제(一上帝)를 알아 볼 줄 알아야 한다. 환단고기 전체의 근본을 이해하는 일통(一統 )사상, 즉 하나로 通하는 根本 眞理이다.

 

 

三神은, 天一神, 地一神, 太一神(人一神)

인류 최초의 경전, 동북아의 최초 계시록이라고 하는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이 인류 창세 문화의

3대 경전의 근본을 제대로 깨칠 때 우리가 人間이란 뭐냐, 나는 이 宇宙에서 어떻게 태어났고, 나와 宇宙의 關係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유한한 나의 인생, 인간의 생명이 어떻게 벽을 넘어서 이 宇宙 속에 깃들어 있는 造物主 三神의 不滅의 生命으로 나아갈 지 알 수 있다.

 

[造物主 三神의 生命의 根本 原理는, 三神이 존재하시는 神의 3大 創造 原理로서 三神을 해석한다. 또 이 三神은

‘낳아서 길러서 다스리는’ 즉 조교치(造化神, 敎化神, 治化神) 三神의 神性(性 命 精)으로 구성되어 있다.]

 

三神의 本性을 깨닫는 것처럼 더 偉大한 깨달음이 있을 수가 없다.

이 三神이 그대로 自己現顯 self manifestation이 되어서, 自己를 스스로 現狀世界에 現實의 宇宙 속에

드러낸 것이 뭐냐, 바로 그게 宇宙다 卽 하늘과 땅과 사람이다. 三神 따로 宇宙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이 宇宙 속에 三神의 조화가 꽉 들어차 있는데 그 三神이 자기 신성과 지혜와 생명을 그대로 드러내서 나타난 것

이 바로 온 宇宙(하늘 땅 사람)이다. 온 宇宙는 살아 움직이는 神이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바로 三神이 3의 原理로 나타난 것이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이다. 여기서 宇宙와 人間이 關係,

그것을 구체적으로 後代에 내려오면 天符經을 根本으로 해서 천일天一, 지일地一, 人一 卽 태일太一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은 三神으로써 일신一神이다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人間은 하나님의 神性을 稟賦한 存在이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同一한 하나님이다. (人間은) 그 三神의 本性, 일신一神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人間은) 바로 그 일자一者, 하나인 것을 깨닫는 것, 하나 됨을 깨달을 수 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하나의 境界에 있는 그 마음, 의식 경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이 대우주의 본래의 조화의

지극한 경계, 생명의 경계, 신성의 경계, 조화의 경계, 지혜의 경계, 광명의 경계, 그 경계를 말한다.

 

하나 됨이라는 것은 그런 경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그 경계에 내가 이르렀다. 또는 마음의 황홀한 경계 그런 경계

에 있었던 체험이 있으면 대개 그것을 자기 스스로가 그릴 수 있다. 화가가 자연을 보고 아름답게 묘사를 하듯이,

진리를 전하는 일이니, 신이니, 도니, 삼신이니, 상제님이니 하는 모든 언어의 본성이라는 것은 대부분 그림 言語

다. 그런 경계를 정의하고 그리는 것이다. 묘사하는 것이다.

 

 

그림 言語, 가치 言語

진리를 전해주는 고유명사, 상제님, 삼신 그것을 묘사하는 언어들. 진선미라든지 인간이 이루어야 하는 가치가

있다. 가치 언어, 참됨.

 

대학의 첫 번 째 구절이 “대학지도는 재명명덕 재신민 재지어지선”. 대학의 도는 명덕을 밝히는 데 있고, 하늘과

땅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 지극한 선에 머무는데 있다. 대학 The Great Learning,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는 학문.

 

선善의 가르침이 나온다. 상대 세계, 변화의 경계가 아니고 영원무궁한, 호호탕탕한 이런 그림 언어, 진리에 대한

정의, 고유명사와 그 경계를 묘사하는 그림언어 Picture Language에 대해서 우리가 잘 봐야 한다. 언어공부에 대

해서 단순히 어떤 말들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진리를 체험하고 진리를 묘사하는 방법으로서 언어 공부를 한다. 언

어공부를 하면서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묘사하고 그러면서 자기의 마음과 영이 밝아지는 것이다.

 

일본말, ‘오겡끼데스까?’는 ‘건강하십니까?' '여전히 元氣가 있으십니까?’ 이 宇宙를 만든 원래의 三神하나님이 타

고서 노시며 우주를 잡아 돌리고 만물의 조화를 일으키는 氣가, 우주 생명의 영원한 바탕 氣運이 여전하냐? 인사

말로는 일본말의 그 말처럼 더 좋은 게 없다. 우리 文化에서 나간 것이다.

 

‘고맙습니다.’, 고마, 그 神性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나? 거기에 줄을 대고 있냐? 곰족이란 말이다. 그것이 나가서

일본에서 가미, 일본말에 熊本城이 있다. 고마에 根本을 둔 城이다. 우리의 神敎 웅족 문화에 근본을 두고 있는 城

이다. 구마모또, 그런 것도 다 三神文化다. 根本을 알아야 그 문화의 역사성과 그 문화의 발전사가 머리에 싹 들어

온다. 그런 걸 모르고 여행 백날 해야 소용없다.

 

文化의 바탕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게 바로 진리가 현실화되는 과정이다. <桓檀古記>의 위대한 깨달음의 정의,

天符經 81字 構成原理에 대해서 뒤에 보면, 노자의 道德經 81장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황제내경>도 8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예는 그 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천부경, 天符를 傳하는 經典이다. 하늘의 法을 傳하는 經典.

 

天符가 하나님이 인간에게 깨달음  宗統의 근거로 내려주시는 언어로 생각할 때는 천부는 하늘법,

하늘법을 가장 먼저 받은 민족이 바로 이 地球村 創世 文化에 主人公이 되는 것이라면

우리가 天符經을 어떻게 解析할 것이냐?

 

 

“단군세기 서문”을 뚫어 꿰라!

<환단고기> 전체를 뚫어 꿰면 <삼성기> 상하에서는 三神文化의 核이 뭐다, 그것을 문화 구성 원리로, 인간 역사

의 기본 원리로써 환인과 환웅과 단군 三聖祖, 위대한 창세문화의 創業者들께서 桓國- 培達- 朝鮮 6960년, 40년 부족한 7,000년 역사시대에서 어떻게 이 가르침을 傳했는가. <단군세기> 서문을 보면 이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다.

 

경전 원전의 깨달음의 核心을 呪文처럼 읽으면 生命을 얻는다. 활력을 얻는다. 죽을 자리에서도 사는 것이다. 진

리의 원 주제를 제대로 들으면, 아, 執一含三, 大宇宙를 채우고 있는 것은 일기一氣다. 이 일기一氣를 확 잡아라.

깨달음의 마음으로 잡아라. 느껴라. 執一하면 會三, 아, 그 속에 一氣를 타고 잡아 돌리는 三神이 계신다. 三神의

조화 손길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一氣의 속에서 대우주의 조화기운을 잡아 돌리는, 그걸 활용해

서 만물을 창조하는 三神이 계신다.

 

우리 몸속에 ‘執一含三’이 있다. 온 몸을 잡아 돌리는 一氣가 있다. 이 一氣를 잡아 돌리는 三婚이 있다.

‘生魂, 覺魂, 靈魂’. 魂의 本性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새롭게 낳고, 끊임없이 새롭게 깨닫고, 끊임없이 모든 事物을 환히 비출 수 있는 三神의 神性을 새롭게 하는 데 있다.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서문”이 萬古의 名文章인데 위국지도爲國之道가, 이 양반은 나라를 열어서 잘 다스리는

길, 그래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신교 문화의 주인이 되는 三神 文化의 창업자 三神一體之上帝님의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는 길을 국가 경영의 원리에서 얘기하고 있다.

 

政治學의 根本이 뭐냐? 국가를 잘 경영하는 건데 그게 爲國之道다. 위국지도를 잘 깨쳐서 실현하는 것이다.

三神의 道, 위국지도라는 것은 행촌 이암이 전하는 전체 47대 단군의 가르침에서도 다 나타나지만 이 서문의

기본 주제가 뭐냐? 바로 三神,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三神, 性-命-精이다.

하나님의 本性과  하나님의 無窮한 生命과  하나님의 宇宙를 잡아 돌리는 精氣다.

 

-----------------------------------------------------------------------

檀君世紀序

爲國之道 莫先於士氣 莫急於史學 何也 史學不明則士氣不振 士氣不振則國本搖矣 政法岐矣 盖史學之法 可貶

者貶可褒者 褒衡量人物 論診時像 莫非標準萬世者也

 

斯民之生 厥惟久矣 創世條序 亦加訂證 國與史竝存 人與政俱擧 皆自我所先所重者也

 

嗚呼政猶器 人猶道 器可離道而存乎 國猶形 史猶魂 形可失魂而保乎 竝修道器者我也 俱衍形魂者亦我也 故天

下萬事 先在知我也 然則其欲知我者 自何而始乎

 

三神一體之道 在大圓一之義 造化之神降爲我性 敎化之神降爲我命 治化之神降爲我精 故惟人爲最貴最尊於萬

物者

 

夫性者神之根 神本於性 而性未是神也 氣之炯炯不昧者 乃眞性也 是以神不離氣 氣不離神 吾身之神與氣合而

後 吾身之性與命可見矣 性不離命 命不離性 吾身之性與命合而後 吾身未始神之性 未始氣之命 可見矣

故其性之靈覺也 與天神同其源 其命之現生也 與山川同其氣 其精之永續也 與蒼生同其業也 乃執一而含三 會

三而歸一者 是也故定心不變謂之眞我 神通萬變謂之一神 眞我一神攸居之宮也 知此眞源 依法修行 吉祥自臻

光明恒照 此乃天人相與之際 緣執三神戒盟而始能歸于一者也

 

故性命精之無機 三神一體之上帝也 與宇宙萬物渾然同體 與心氣身 無跡而長存 感息觸之無機 桓因主祖也 與

世界萬邦一施而同樂 與天地人 無爲而自化也

 

是故其欲立敎者須先立自我 革形者須先革無形 此乃知我求獨之一道也 嗚呼痛矣 夫餘無夫餘之道然後漢人入

夫餘也 高麗無高麗之道然後蒙古入高麗也 若其時之制先 以夫餘有夫餘之道則漢人歸其漢也 高麗有高麗之道

則蒙古歸其蒙古也 嗚呼痛矣 向年潛淸輩之邪論陰與百魂夜行 以男生發岐之逆心 相應而合勢 爲國者抑何自

安於道器兩喪 形魂全滅之時乎

 

今 外人干涉之政去益慈甚 讓位重祚 任渠弄擅 如我大臣者 徒束手而無策何也 國無史而形失魂之故也 一大臣

之能姑無可求之爲言 而乃擧國之人皆救國自期 而求其所以爲有益於救國然後 方可得以言救國也

 

然則救國何在哉 向所謂國有史而形有魂也 神市開天自有其統 國人統而立 民因統而興 史學豈不重歟 書此樂

爲檀君世紀序

 

上之十二年癸卯十月三日紅杏村叟書于江都之海雲堂

 

---------------------------------------------------------------------------------- 

 

 

“단군세기 서문” 본문 강해

 

爲國之道 莫先於士氣 莫急於史學 何也

사기보다 먼저인 것이 없고 사학史學보다 더 급한 것은 무슨 까닭이냐?

역사학이라는 것이 전부 조물주 신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인데, 지금 세상의 역사학자들은그 진리의 맥이 완전

히 단절된, 진리 뿌리를 모르는 인간들이다.

 

신교神敎, 우주의 진리 근본, 조물주와 인간의 관계, 역사의 무대인 하늘, 땅과 인간의 문제, 천지인 삼재의 이치

를 깨닫는 것이 역사학의 근본이고 역사학을 구성하는 기초다. 삼신을 이해하는 하늘과 땅과 인간의 역사무대를

바르게 깨치는 것이 역사학인데, 사학史學이 불명즉不明則, 삼신의 이치를 근본으로 하지 않아서 역사학의 근거

가 밝지 못한 즉, 사기가 부진하고 우리 몸속에서 용기, 인생의 보람, 즐거움, 기쁨 이런 것이 진작 될 수 없다.

 

士氣不振 : 이 세상 살 맛이 안 나는데

國本搖矣오 : 국본이 흔들리고 다 개판 세상이 된다.

政法岐矣니라 : 나라를 다스리는 법이 전부 삐뚤어져 가지고 분열돼 있다. 맨날 여야 나뉘어서 대가리 터지게 싸

움질이나 하고 당리당략이나 외치고 그렇게 하다가 개벽 때 다 뒈지는 것이다.

盖史學之法이 : 역사학의 법이 여기서 말하는 역사학, 사학, 위국지도라는 것은 항상 이 우주의 진리의 뿌리자리

인 삼신의 도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역사학의 근본 법도라는 것이...

可貶者貶하고 : 폄할 것은 폄하고

可褒者褒하야 : 깍아내리고 끌어올리고, 신교를 제대로 깨치고 있냐?

衡量人物하고 : 사람을 저울질한다. 이 사람이 제대로 깨진 인간이냐, 역사의 기초라도 아는 인간이냐?

論診時像하니 : 때의 흐름을 논하고 진단한다. 삼신 문화가 흥왕했던 때, 무너졌던 때, 외래사상에 침몰 되었을 때

莫非標準萬世者也라 : 이것이 만세 표준에 근본이 되지 않을 수 없다.

 

斯民之生이 : 이 나라 백성은 신교 문화의 종주국이다. 삼신상제님과 원 아들과 딸이었다. 하나님 문화의 고향이

다.

厥惟久矣오 : 참으로 오래 되었다. 1만년 역사니까.

創世條序가 : 이 세계의 역사가 이렇게 문 열려서 그것을 다스리는 조서가

亦加訂證하야 : 그것을 바로잡고 신교 문화의 맥을 증명해왔는데

國與史가 竝存하고 : 신교문화의 역사가 늘 병존해왔다.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환국으로부터 마지막 조선

이 망할 때도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 1897년에 대한제국이 성립됐는데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나라 이

름을 바꿨다. 천자 문화의 원래 위엄으로 돌아갔다. 황제문화를 선포했다.

人與政이 俱擧하니 : 사람과 정사가 함께 항상 거론되었다. 우리가 인간을 말할 때는 위국지도를 얘기하고 삼신

문화의 정사를 함께 얘기했다.

皆自我所先所重者也라 : 이것이 모두 우리 자아가 먼저 항상 이야기를 해야 되고 거론을 해야 되고 또 소중히 여

기는 바라.

 

嗚呼政猶器하고 : 三神문화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그릇과 같은 것이고

人猶道하니 : 사람은 도와 같은 것이니

器可離道而存乎며 : 그릇이 도를 떠나서 어떻게 존재하며

國猶形하고 : 나라는 형체와 같고

史猶魂하니 : 역사는 혼과 같다

形可失魂而保乎아 : 형체자 혼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보존되겠는가.

竝修道器者도 : 도와 그릇를 함께 닦는 자도

我也며 : 나고

俱衍形魂者도 : 몸뚱아리와 혼을 함께 갖고 확장하는 것도

亦我也니 : 역시 나다

故天下萬事가 : 그러므로 천하만사는

先在知我也니라 : 먼저 나를 바르게 아는데 있다. 나를 아는 眞理의 길은 뭐냐? 그게 바로 三神이다.

然則其欲知我者인댄 : 그러한즉 나를 알려면

自何而始乎아 : 어디로부터 시작해야 하나? 어느 곳으로부터 비롯된 것인가? 여기에 자아문제, 우리들 자신의 문

제, 방황하는 인생, 아무리 지가 천체과학자, 유전공학자, 컴퓨터공학자, 반도체의 일인자, 의학의 각 분야의 전문

의, 생물학자 또는 경제학자, 세상을 한 번 흔들고 싶은 정치가, 위대한 예술, 음악, 미술, 어떤 분야에서 인생을 노래하는 시인으로 살고 있다 할지라도 이 진리의 원 뿌리를 모르면 너는 인간이 아니다. 그냥 헤매고 있는 것이다. 저 잘난 맛으로 살고 있는 것이지 여전히 너는 헤매는 인생이여. 진리 근본을 몰라. 여기서부터 결론이다.

 

행촌 이암이 말하고 싶은 진리의 주제, 신교문화, 역사의 원 주제.

三神一體之道는 : 三神이 한 몸으로 되는 道는

在大圓一之義하니 : 三神 一體 진리 주제를 여기서 선포하는 거야. 眞理의 命題는 三神一體다.

<환단고기> 전체에 흐르는 三神이 한 몸으로 계시는 창조 원리, 역사 구성의 원리지. 인간 생성원리지. 현실이 지

속되어 가는 진리의 근본 주제가 뭐냐? 바로 三神一體다.

 

사실 이게 기가 막힌 것이다. 三神 一體의 道, 三神은 한 몸이다. 神은 셋인 것 같은데 한 몸이다.

하나님은 ‘三神 一體 上帝’다. 三神과 한 몸이 되어서 존재하시는 온 宇宙를 다스리시는 상제님,

그것을 줄여서 三神上帝, 더 줄여서 상제님. 상제님은 어떤 분이냐?

 

상제님은 우주에서 왜 존재해야 되냐? 三神 一體를 알아야 된다. 상제님을 알려면 三神을 알아야 된다. 三神이

한 몸으로 있는 理致를 알아야 한다. 三神과 한 몸이 돼서 하나로 계시는 상제님이다. 상제님의 존재함과 상제님

의 우주를 다스리시는 다스림의 이치는 뭐가 전제가 되어 있는 것인가? 바로 三神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三神이 한 몸으로 계시는 道는 어디에 있느냐? 대원일大圓一의 뜻에 있다. 三神의 조화가 너무도 크고 圓滿하고

宇宙의 모든 것을 낳아서 잡아 돌리니까 圓滿한 것이다. 圓滿한 것은 眞理의 奧妙함을 그리는 그림언어다. 

圓 Circle, 둥근 圓이라는 것은 眞理의 奧妙함, 眞理의 永遠함을 상징한다. 슈나이더가 쓴 우주의 구성학, 수학의 원리로 그려낸 것 재미있는 게 많다. 三神을 大圓一로 다시 표현한 것이다. 無限히 크고 圓滿하고 하나라는 것이다. 이유립 선생이 ‘커발한’이라고 얘기하셨다.

 

造化之神은 : 三神을 정의해서, 조화의 신은 내려와서

降爲我性하고 : 내 마음 本性이 되었다.

敎化之神은 : 降爲我命하고 : 낳아서 기르는 교화를 주장하는 신이 내려와서 나의 목숨이 되었다.

                  나의 生命은 本來 不滅이다 三神의 生命이기 때문에. 治化之神은 降爲我精하니 : 치화지신은     내려와서         내 몸의 精이 되었다. 이것이 性命精이다. 三神이 내 몸에 들어와서 3가지 참된 것이 된 것이다.

故로 惟人이 爲最貴最尊於萬物者라 : 고로 오직 인간만이 만물에서 가장 존귀한 생명이 되었다.

 

夫性者는 神之根니 : 三神의 元 마음, 조물주의 마음, 내 本 마음 성性이라는 것은 神의 뿌리다.

神本於性이나 : 神이 하나님의 根本인 性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서

而性이 未是神也오 : 아직 性이 神은 아니다.

氣之炯炯不昧者가 : 우리 몸속에서 氣가 환히 밝고 밝아서 어둠이 없는 것

乃眞性也라 : 이것이 진성眞性의 경계다. 우리들의 참 마음 자리다. 이때까지 닦는 것이다. 주문 읽고 진리가 깨지

고 잡념이 없어지는 것, 眞理意識으로 뚫려버리면 宇宙와 내가 한 몸이 돼버리는 것이다. 한 몸이 될 때

神의 본래 마음, 조물주의 영원한 마음, 불멸, 命과 精氣를 회복한다.

是以로 神不離氣하고 : 신은 기를 떠날 수 없고

氣不離神하나니 : 기는 신을 떠날 수 없으니, 神은 氣를 탄다. 기氣속에 神이 있다.

吾身之神이 : 내 몸에 있는 神이

與氣合而後에 : 氣와 더불어서 하나가 된 후에

吾身之性與命을 : 내 몸속에 있는 性과 命을

可見矣오 : 가히 볼 수 있다.

性不離命하고 : 내 몸속에 있는 조물주의 마음 性은

命不離性하나니 : 三神의 무궁한 生命과 떨어질 수 없다.

吾身之性이 : 내 몸속에 있는 三神의 마음이

與命으로 : 무궁한 三神의 生命과

合而後에 : 合해서, 합한 후에

吾身의 : 내 몸이

未始神之性과 : 아직 神으로 비롯되지 않은 原來의 本性과

未始氣之命을 : 氣로 비롯되지 않은 本來의 命을

可見矣니라 : 볼 수 있다. 신교 문화의 三眞과 불가에서 말하는, 유가에서 말하는 후천적인 내 性과 神命과의 관

계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故로 其性之靈覺也는 : 본래 우리 本性이라는 것은 萬物을 환히 비추는 거울이다. 그게 靈이다. 배워서 아는 게

아니다. 비춰서 그냥 환히 다 나타난다. 그게 복남이다. 백운기는 大虛靈이기 때문에 본래 다 안다.

성性은 영각靈覺이다. 비춰서 환히 깨닫는 것이다. 우리들의 本性이 환히 萬物을 비춰서, 神의 本性으로 비춰서 깨닫는 것은

與天神으로 : 三神과 더불어서

同其源하고 : 神性의 기원이 같다. 人間의 本性은 三神의 本性이기 때문에

其命之現生也는 : 三神의 永遠한 生命性이라는 것이 인간의 몸을 통해서 목숨으로 나타났다.

與山川으로 同其氣하고 : 저 산천과 더불어서 그 氣가 같다. 天地와 더불어서 내 몸의 氣는 같은 것이다.

其精之永續也는 : 性命精에서 내 몸속에 있는 精의 永續은

與蒼生으로 : 창생과 더불어서

同其業也니 : 그 하는 일이 같다. 우리의 精이 永續이 되는 것은 자손에게 전해서 자손들이 業을 이어 나간다.

지의 목적을 역사의 이름으로 이뤄나간다.

乃執一而含三하고 : 하나를 제대로 잡아서 이해하고 깨치고 생활화하고. 우주의 이 하나인 것을 잡으면, 체험하

면, 하나 그 자체가 되면, 同時에 그 하나를 움직이는 삼신의 조화가 그 속에 들어있는 것이다.

會三而歸一者가 : 三神의 理致를 제대로 깨치면 宇宙를 움직이는 하나의 조화로 돌아간다.

일一은, 일신一神 또는 일기一氣, 삼三은, 삼신三神.

故로 定心不變을 : 조물주의 本來 마음(性)을 확고히 定해서 變하지 않는 것을

謂之眞我오 : 일러 참된 나라고 한다.

三神이 그대로 發現이 되고, 宇宙의 三神, 造敎治 三神, 만물을 다스리는 이런 三神의 本來 屬性을 그대로 깨쳐 가

지고 確固한 宇宙의 眞情한 主人이 되는 것은 眞我(true self)다. 이것을 20세기 현대사에서 가장 잘 전한 사람이

인도사람 마흐리쉬다. 신교의 이치는 안 들어 있지만, 석가모니 못지 않게 근본을 깨친 사람이다. 眞我는 뭘 工夫해서 아는 게 아니다. 한 瞬間에 깨치는 것이다. 번개처럼. 새로운 것을 깨치는 것은 진아가 아니다. 性命精이 그런 것이다. 근본을 깨치는 건 그런 거다.

 

上哲(상등철인) : 삼신의 본성을 깨치는 것

中哲 : 지식으로 깨지는 것. 아, 영원한 불멸이 있구나.

下哲 : 힘써 계율을 지키는 것. 정기보존 하는 것.

 

性命精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보면 위계질서가 있는 것처럼 제일 위에 이 있고, 가슴의 중심에 이 있고, 하

단전에 이 있다. 精을 잘 保存해서 모든 걸 회복하는 것이 根本이다. 그러나 그건 下哲이다. 性命精에서 가장

重要한 게 이다. 조물주의 마음자리를 깨는 것, 우리 머리 속 中心에 있는 性자리, 대우주 조화옹의 마

음 자리를 한 순간에 그 本性을 깨치는 것을 불가에서 ‘돈오 = 한 순간에 깨치는 것 sudden enlightenment,

홀연히 깨닫는 것’, 完全하게 本性이 깨우쳐지면 그게 ‘true self’다. 그게 眞我다.

 

神通萬變을 : 조화 신통력으로 온갖 變化를 일으키는 것이

謂之一神이니 : 一神이다.

眞我는 : 내 몸속의 三神을 완전히 드러낸 眞我라는 것은

一神攸居之宮也라 : 일신一神이 머무는 宮殿이다.

知此眞源하고 : 이러한 眞理의 根源을 깨달아서

依法修行하면 : 三神 原理의 法에 依持해서 수행하면

吉祥自臻하고 : 한 없는 상서로운 기운, 길조가 충만한 天地氣運이 스스로 이른다.

光明恒照하나니 : 三神의 永遠한 光明이 恒常 비치는 것

此乃天人相與之際에 : 이것이 바로 하늘과 인간이 함께 하나가 되는 경계다.

緣執三神戒盟而始能歸于一者也니라 : 이런 三神의 眞理와 三神의 구성 원리를 확고히 잡고서 三神에게 가는 길

이 있다. 三神이 내려주신 性命精, 인생의 으뜸이 되는 계명이지. 三神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진리의 원칙적인 틀

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 되는 맹세를 굳건히 하면 신에, 절대조화인 하나인 것에 능히 비로소 우리가 돌

아갈 수 있게 된다.

 

故로 : 다시 정리하면

性命精之無機는 : 性命精이 기틀이 없이, 일체의 경계가 하나로 되어 있는 이런 경계가 바로

三神一體之上帝也시니 : 三神과 한 몸으로 계시는, 상제님이 계시는 조화경계다.

宇宙萬物로 : 우주 만물과 더불어서

渾然同體하시며 : 대 우주 만물과 한 몸으로 계신다. 대우주와 내가 한 몸이 되었다. 태을주를 읽다보면 우주조

화 三神과 하나되게 해주는 그런 기운을 받아서 그런 경계를 체험한다.

心氣身으로 : 마음과 기운과 몸. 이것은 性命精이 다시 作用을 해 가지고 더 現狀 世界에 드러난 것이다.

無跡而長存하시고 : 아무 자취흔적 없이 永遠히 계신다.

感息觸之無機는 : 心氣身이 다시 더 세밀하게 作用하는 게 感息觸, 느낌과 호흡과 접촉, 그것이 하나의 경계에

서 늘 머무시는 분이

桓因主祖也시니 : 三神 문화를 처음 창세 역사에다 드러내신 분이 桓因 시원문화의 主人이시며 인류의 뿌리 조

상이 되신 분이시니

與世界萬邦으로 : 지구촌 세계 만방과 더불어서 , 9환족, 구이, 구려

一施而同樂하시며 : 한결같이 베푸시면서 함께 기뻐하시며

與天地人으로 : 하늘 땅 인간과 더불어서

無爲而自化也시니라 : 함이 없이 스스로 조화를 누리신다.

 

是故로 : 그러므로 眞理틀이 이렇게 되어 있는 고로

其欲立敎者는 : 神敎 문화의 가르침을 바로 세우려고 하는 자는

須先立自我하고 : 神敎의 진리로 나를 세워야 하고...

性命精, 心氣身, 感息觸, 우리 몸속에 道는 三神의 구체적인 3段 作用, 9個의 眞理 槪念에 對해서 뚫어지게 꿰야 된다. 宇宙의 三神의 이치로서 내 몸속에 三眞, 9개의 眞理 개념을 貫通해야 한다.

革形者는 : 형체가 있는것를 뜯어고치려고 하면

須先革無形이니 : 먼저 무형적인 三神의 理致를 바로 세워야 한다.

此乃知我求獨之一道也니라 : 이것이 나를 알고 내가 宇宙의 眞情한 主人으로서 홀로섬을 求하는 유일한 길이다.

 나머지는 다 개소리다.

嗚呼痛矣라 : 오호, 슬프도다!

夫餘에 : 부여 역사를 예로 들면

無夫餘之道然後에 : 부여의 원 도道, 신교의 도가 없어진 연후에

漢人이 入夫餘也며 : 한인漢人이 환국, 배달, 조선 땅을 다 먹어 버리려고 쳐들어 왔다.

高麗에 無高麗之道然後에 : 고려에 원래 있었던 신교의 도가 없어진 연후에

蒙古가 入高麗也어니와 : 몽고가 고려에 쳐들어 왔거니와

若其時之制先하야 以夫餘에 : 만약 그 때에 앞서 부여에

有夫餘之道則漢人은 : 즉 한인漢人이 아, 이것은 도저히 상대가 안 되는구나. 동방 문화의 종주 그 기운과 그 혼

과 기백, 문화의 원형이 다 그대로 있어서 삼신상제님의 진리 군사로 무장되어 있어서

歸其漢也며 : 한인漢人이 지들 나라로 돌아갔으며

高麗有高麗之道則蒙古는 : 고려에 고려의 도가 있었다면 몽고는...

고려의 도는 신교, 조선의 도는 신교, 대한민국의 도는 신교다. 앞으로 후천이 되어 상제님 세상이 되어도 상제

님의 원 가르침 신교가 있을 뿐이다.

歸其蒙古也니라 : 제 나라로 되돌아 갔다.

嗚呼痛矣라 : 오호, 슬프도다!

向年에 潛淸輩之邪論이 陰與百魂夜行하야 以男生發岐之逆心으로 相應而合勢하니 爲國者抑何自安於道器兩喪

하며 形魂全滅之時乎아 : 역적이 나오고 도와 기가 다 죽어있고...

 

신교문화가 다 깨지고, 왜곡 말살 조작이 되고, 유불선이 들어 왔다. 사실 유불선도 내내 원형 삼도三道(에서 나

온 것이다)

 

三神이 自己를 드러낸 것이 하늘과 땅과 인간. 살아 있는 삼신, 하늘과 땅은 바로 이 三神의 한 가지 屬性들을 주

장한다. 조화 교화 치화에서 하늘은 造化, 땅은 敎化, 인간은 治化神을 주장한다. 이것을 다시 원형 삼도三道로서,

인간이 三神의 道를 닦는 전공분야가 있는데 원형 삼도三道다. 유불선의 원형이다.

 

天道의 造化를 주장하는 것이 전도佺道다 : 佛道

어머니 땅의 敎化의 地道를 전공으로 하는 것이 선도仙道다 : 仙道

人道의 治化를 주장하는 것이 종도倧道다 : 儒道

 

    天 - 造 - 佺 - 佛

    地 - 敎 - 仙 - 仙

    人 - 治 - 倧 - 儒

 

源形 三道 가운데 대종교의 종倧 자, 종도倧道가 살아 있고, 선도仙道에서는 지금도 이름이 남아 있는데

전도佺道만이 깨진 것이다. 三神의 調和의 道, 원형 삼도에서 전도佺道가 깨진 것이다. 佺道가 깨지면서 歷史의 뿌리가 破壞된 것이다. 이것을 회복한 것이 <단군세기>다. 그리고 <태백일사>다.

 

전도佺道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전도佺道의 원형 역사를 드러내준 분이 공민왕 때 행촌 이암이다. 그 분이

만난 소전거사(전도의 화신)가 기묘한 神敎文化 歷史書를 전해줬다. 그것을 읽고 바로 깨달아서 47대 단군 성조

의 신교문화를 전한 분이 행촌 이암이다. 그것이 후세 자손에게 전해진 것이다. 8편 <태백일사>로 나온 것이다.

 

<태백일사>에서 특히 “三神五帝本記”, 三神이 뭐냐? 三神은 바로 現實界에서 宇宙의 東西南北 中央 五方位를 다

스리는 五帝를 主管한다. 여기서 五行 文化가 나오는 것이다. 東西南北 中央에는 이 大宇宙를 움직이는 일기一氣

가 있는 데 一氣는 구체적으로 오행五行이다. 그것을 太木, 太火, 太土, 太金, 太水로 해서 五行 思想의 원형 언어,

神敎의 음양 오행의 원형 문화의 언어가 나오는 것이다.

 

三神 五帝가 있고, 하늘에 있어서는 천하대장군 땅에 있어서는 지하여장군이 있다. 장승문화의 實體를 밝혀주고

있다.

 

執一含三만 제대로 들어서, 하나를 잡아야 된다. 일자一者, 大宇宙를 움직이는 대우주의 조화, 一者를 잡아야 일

상제一上帝에서, 一이 중요하다. 執一 工夫다. 그래야 동시에 그 속에서 含三, 바로 이 우주의 지극한 조화 세계,

일기一氣를 타고 노시면서 우주를 창조하고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 三神이 認識이 되고 몸에 들어온다.

살아있는 三神 性=命=精이 發動이 된다. 그러면 죽을 病 들어도 일어난다.

 

(증산)상제님이 말씀하시길 “나는 죽어도 죽지 않는 사람이다. 머리털 하나만 있어도 내가 거기서 나를 일으켜서

산다.” 그게 仙이다. 不滅, 大宇宙의 一者와 코드가 連結이 되어 있으니까.

 

呼吸을 할 때도 깊은 숨을 한 번 들이 마시면서 大宇宙의 한 氣運 일기一氣를 마신다.

이런 보은의 생각을 가지고 해야 하루 생활도 즐겁고 깨달음의 생활 속에서, 판몰이 도수가 열린다.

 

5.18 (증산도 대천제) 이후의 판몰이 도수는 진리의 길로 가지 않는 것은 병들어서 다 죽는다. 우리 신도들이 앞

으로 인류 역사의 문화 혁명과 뿌리 문화의 대혁명과 후천 오만년 조화 선경을 건설하는 위대한 새 역사의 건설

자로서 (증산)상제님의 진리의 천지군사로서 이번에 선다.

 

앞으로는 인류가 병란으로 다 가을 낙엽처럼 쓰러진다. 인간의 모든 내재되어 있는 신성과 지혜 조화를 드러내는

공부가 동방의 태일太一 문화다. Ultimate one, Grand one. 일본에서도 태일 문화 축제를 한다.

이게 東洋文化의 元核이다.

 

宇宙의 眞理 主濟가 太一(人一)이다. 하나되는 것, 地球 人類가 하나 되는 文化다. 온 人類가 하나 되는 것,

모든 문화의 장벽, 언어, 종교, 인종, 피부색, 이 벽을 송두리째 총체적으로 무너뜨리는 게 바로 太一이다.

 

太一로 돌아가야 太一에서야  태을주 문화가 나오고 대세몰이로 가는 것이다.

 

2011년 7월 증산도 종정님 <단군세기> 서문” 강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