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자신의 대지에 누구와 어떤 씨를 뿌릴까?

장백산-1 2013. 2. 4. 09:21

 

 

 

***마음공부./입춘.(26............./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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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人生을 代身 살아 줄 수는 없다.

나의 人生도 누가 대신 살아 줄 사람은 없다.

 

사람은 저마다 自身의 問題를 가지고 태어 난다.

自身을 알지 못하면 一生을 迷妄과 迷惑의 그물에서 살게 되어진다.

自己를 알면 진흙탕 속에 살면서도 연꽃을 피우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부처님을 잘 믿는다고 부처님이 당신의 人生을 策任지지는 않는다.

부처님을 믿는 것은, 깨닫고자 하는 것이지 그외 다른것은 모두가 方便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歷史的인 부처님은 이미 2600년 前에 살다 가셨고.

그 분의 가르침만 남아 있다.

 

오늘이 「立春節」 이다.

입춘의 의미나 입춘에 관심도 없이 살아가는 젊은이 들이 부지기수다.

콩나물 북새통을 이룬 지하철에서 사람마다 스마트폰에 매달려 魂迷魄散 이다.

입춘을 알고 사는 인생과, 입춘을 모르고 사는 인생은 그 格差가 하늘 과 땅 差異다.

 

봄이 오면 씨앗을 準備 하고 「토양」을 개선하여 自身의 人生에

어떤 씨앗을 심을까.하는 創意力을 가진 사람이 되야 한다.

自身의 건강한 精神. 건강한 肉體속에서 無限한 價値를 發見 하는 것이

부처님 가르치신 마음 닦는 법 「參禪法」 이다.

 

自身이 自己를 모르면 고기덩어리로 늙어 가는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노인에 불과 하다.

참선법 을 익히면 自身의 人生과 生命이 부처님의 「眞實生命」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至高한 價値를. 깨달아 永遠하고 尊貴한 「淸淨法身」의 世界에 태어나고 살아갈 것이다.

 

깨달은 사람,은  돈을 잘 쓰는 사람이다.

깨달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바른길로 引導되게 베푸는 사람이다.

돈을 벌어서 자기만을 위해서 혼자만 쓰지 않는다.

깨달은 사람도 깨달음을 이루어서 자기 혼자 누리기만 한다면

그는 불법에 붙어시는 불법 外道인 마구니가 될 뿐이다.

 

오늘이 立春節 이다.

自身의 「大地」 에  自身의 「토양」에 무엇을 누구와 밭을 갈고 씨를 뿌릴것인가.!

智慧있는 주부 불자라면 오늘 저녁에는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음식이 아닌 「茶 」한잔을 놓고서

남편 아들 딸 저 마다 自身의 人生에 뿌릴 씨앗이 어떤 것이고 싶은지 「 對話」를 나누어 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香氣」 있는 주부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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