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N 4회 내용.
1. 지난 주 개통 1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을 다녀왔습니다. 4대강 사업 못지 않게 황당한 사업이지만 문제점이 제대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 해서요. 이 사업에 세금 2조 2천억원이 투입 되었는데 작년 컨테이선이 3척밖에 다니지 않았답니다. 올해는 컨테이너 한개 실적도 없구요. 수도권의 물류 흐름을 바꿔 놓겠다며 밀어 부친 MB님? 이제 어떡 할겁니까? 세금이 낭비되고 환경이 파괴된 경인 아라뱃길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33분 33초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2.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기간 동안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수차례 강조했는데요. 경실련에 따르면 43개 주요 공약 중 20여개의 공약이 아예 없어지거나 후퇴했다고 합니다. 특히 4대 중증질환에 대해 모두 보험혜택을 받게 해 주겠다해서 박근혜 후보를 선택한 분들이 많을텐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 공약은 선거캠페인용이었다면서 지키지 않을 뜻을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약속위반에 가슴 무너지는 사람들을 찾아가 봤습니다. 영상 52초부터 관련 내용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3. 단군이래 최대 개발 사업이라던 용산 개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는데요. 뉴스타파가 이 지역 한 아파트단지 600여세대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떼서 과연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빚에 허덕이고 있는지를 정밀 분석해 봤습니다. 놀라운 결과, 이 엄청난 빚은 과연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영상 13분 11초부터 보시면 관련 내용이 자세히 나옵니다.
4. 계속 새로운 사실을 발굴하고 있는 국정원 관련 뉴스 입니다. 뉴스타파가 국정원과 연계해서 활동한 것으로 보이는 트위터 계정을 추가로 더 찾아 냈습니다. 지금가지 무려 600개가 넘어섰습니다. 게다가 이 중 상당수가 대선에서 야당 후보를 비난하고 여당 후보를 치켜 올리는 활동을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트위터 계정들이 실제로 국정원과 관련 되었다면 이것은 엄청난 범죄 입니다. 관련 내용은 25분 32초부터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을 요약해 적어 보았습니다. 모바일로 영상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 걸어 놓을테니 클릭하시면 됩니다. 꼭 봐야하고 알아야 하는 내용만을 보도하고 있으니 한시간만 시간내어 많은 시청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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