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三一思想과 物質界-生命界-本性界 / 般若와 空

장백산-1 2013. 5. 16. 19:52

 

 

三一思想 - - 宇宙와 物質世界에 대한 理解(2)|▒ 이화세상
농욱 | 조회 108 |추천 2 |2013.05.08. 15:11  http://cafe.daum.net/gookiksuho/J44d/573 

 

불교의 空觀을 다시 살펴보며 性-命-精 三眞의 한 속성인 精(포하트)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글>----------------------------------------------------------

반야심경 해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는 크다, 많다, 초월하다는 뜻이고, 般若는 지혜, 깨달음의 뜻이며,

波羅蜜多는 彼岸의 世界에 이르다는 뜻이며, 心經은 核心 되는 부처님의 말씀이란 뜻이다.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세음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을 수행할 때 오온(물질적 현상, 감각작용, 생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이 모두 空함을  비추어 알고 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났도다.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여, 物質的 現狀이 그 本質인 空과 다르지 않고, 空 또한 物質的 現狀과 다르지 않으니, 物質的 現狀이

곧 本質인 空이며, 空이 곧 物質的 現狀이라. 감각작용, 지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도 다 空이로다.


舍利子 是 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리자여, 이 모든 存在들이 外觀上으로는 생겨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 증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감소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現狀界의 本質的 次元에서는 생겨나는 일도 없고 없어지는 일도 없으며, 깨끗한 것도 없고 더러운 것도 없으며, 감소하는 일도 없고, 증가하는 일도 없느니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         


그러므로 이 현상계의 본질적 차원인 空의 立場에서는 物質的 現狀도 없고, 감각작용과 지각작용 그리고 의지적 충동과 식별작용도 없노라.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空의 세계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사유작용 등 감각작용도 없고, 빛깔과 형상. 소리. 냄새. 맛. 감촉. 비감각적 대상인 원리 등 객관대상도 없으며, 시각의 영역도 사유의 영역도 주관 작용도 없나니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명도 없고 무명의 소멸도 없으며 늙고 죽음이 없고 늙고 죽음의 소멸도 없노라.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綞 依般若波羅蜜多 故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나니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 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약삼보리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 하므로 아뇪다라삼약삼보리(無上正等正覺/최상의 깨달음)를 얻느니라



故知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어서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蜜多 呪卽說呪曰,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     주즉설주왈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아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薩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삼세번 반복)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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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하시는 분들 사이에도 空이 마치 眞理의 世界인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인터넷의 반야심경 해설을 몇 편 검색해 보아도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하지만 위의 해설처럼....

般若心經의 全切 文脈上  色(물질계의 현현) = 空(물질계의 비현현, 암흑물질) 이라 했고,

色=空 空=色에서는 智慧도 없고 얻을것도 없으니 오직 般若波羅蜜多에 依持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空이 相對界에 속하느냐, 絶對界에 속하느냐를 논하는 것이 般若心經의 核心이라 할 수 있겠죠.

다만 불교계에서 三神의 槪念이 稀微하여 物質界-生命界-本性(意識/精神/마음)界의 區分이 없이

說明하다 보니 般若心經의 뜻을 잘 이해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物質界를 理解하는데에 수학적 표현이 가장 적합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卽, 複素數(物質界) =  實數(色) + 虛數(空)

般若 = 絶對界, 空 = 虛數의 物質界

이렇게 整理하면 될 것 같습니다.

 

精(元精/物質界)은 性-命-精 三神 中 한 局面(物質界의 根源)으로 絶對界의 世界이고,

空은 相對界의 虛數 部分으로 微視世界에서 物質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제로존(zero-point energy field)에서,

粒子化 되는 境界를 넘어선 곳의 物質世界를 칭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物質(粒子)가 제로포인트를 지나서 사라졌다고 해서 없어진 것이 아니라...

暗黑物質化 되었다가(블랙홀로 들어갔다가) 다시 화이트홀로 나와서 粒子化 되는...

物質도 끊임없이 生滅을 거듭하며

全切界의 포텐셜이 '不增不減'이라는 점을 이해하면 般若心經을 올바로 理解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요?

 

반야심경 가르침의 核心이....

暗黑物質 世界의 空界가 眞理의 世界가 아니니... 오직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空이 헛됨을 깨달아) 般若波羅蜜多를 依持 하므로써 아뇪다라삼막삼보리(無上正等正覺)를 얻으리라"하였던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