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一神(천일신) 께서는 아득하게 위에 계시나니
곧 三大와 三圓과 三一을 가지고 이를 靈符(영부)로 하여 크게 내리 시사
(大降) 萬 萬歲의 만만 백성에 내리시니 一切는 애오라지 三神께서 만드신 바니라.
上界(상계)의 主神(주신)은 造化(조화)를 주관하시며 절대 至高(지고)의 권능을 갖고 계신다.
無形으로써 形을 삼으며 萬物로 하여금 各各의 性을 通하게 하시느니라. 이를 淸眞大의 體라 한다.
下界(하계)의 主神(주신)은 그 호를 地一(지일)이라 한다.
敎化를 主官하며 地仙唯一(지선 유일)의 법력이 있어 하는 바 없이 만들고
萬物로 하여금 氣가 그 命(명)을 알게 하니 이를 善聖大의 體라 하느니라.
中界(중계)의 主神은 그 호를 太一이라 한다.
治化(치화)를 주관하며 最高 無上의 德量(덕량)을 가지고 말없으면서 治化(치화)하고
萬物로 하여금 各各 그 精을 保全하게 하니 이를 美能大의 體라 하느니라] / 한단고기 인용함
* 해석 *
天符印(천부인)은 환웅 천황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올 때 가지고 온 天符(천부)의 徵標들이라 했다.
人間이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三大와 三圓과 三一을 靈符(영부)로 하여 태어났다고
하였으니 靈符(영부)란 하늘이 내린 天符(천부)의 징표로써 天符印(천부인)은
"곧 性 命 精 三大와 心 氣 神 三圓과 感 息 觸 三一을 말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
사람이 태어나면서 받은 靈符(영부)인 天符印에는
造化(조화)를 이루는 性과 敎化(교화)로 다스려야 하는 命과 治化(치화)로 다스려 기르는 精의
實體와 作用하는 原理와 變化하는 비밀을 담고 있다.
絶對至高의 權能을 지닌 天地의 精神을 性이라 하고 神이라 하며 神은 造化를 주관하고 無形으로서 形을 삼는다.
天地의 기운을 命이라 하고 無形으로서 形을 삼고 순리에 순응하며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 따라야하는 법을 배워야 하니 그것은 敎化하는 이치를 따른다.
또 精을 元精이라 하고 治化하는 이치를 따른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받은 靈符(영부)인 天符印에는
造化(조화)를 이루는 性과
敎化(교화) 이루며 가르치며 배워야 하는 命과
治化(치화)로 다스려 기르는 精의
실체와 작용하는 원리와 변화하는
비밀을 담고 있다.
天符印은 性 命 精 三大 生命力 에너지이다.
인체는 性 命 精 三大 생명력 에너지에 依해 生命을 유지 보존한다.
天符印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천부경의 비밀은 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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