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병원과 약을 버려라
리빙센스 2013.09.13
Q. 몸에 좋다는 것만 챙겨 먹는데도 자주 아프고 피곤하다. 이유가 뭘까?
外傷이 아닌 이상 몸의 不便한 症狀은 모두 自身이 만든 病입니다. 우리 몸 스스로 가벼운 증상부터 견디기 힘든 증상까지 만들어내는데, 이는 自身에게 보내는 信號입니다. 이런 信號가 생겼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면 의외로 쉽게 答을 찾을 수 있습니다. 卽, 이것을 治療하는 方法은 藥物이나 手術, 治療器機 같은 것이 아닙니다. 問題는 매스미디어나 主流醫學을 다루는 病院에서 알려주는 健康 常識 중 잘못된 것이 많다는 점입니다.
밤새 기침을 하고 熱이 나는 感氣 몸살은 우리 몸을 正常으로 되돌리려는 반가운 症狀입니다. 그런데 조금 不便하다고 빨리 증상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藥을 먹고 注射를 맞습니다. 卽, 우리 몸은 살기 위해 증상을 일으켰는데 정작 우리는 몸의 信號를 제대로 理解하지 못하고 反應을 없애는 데 急急한 것입니다. 結局 이런 誤謬들이 쌓여 큰 疾病으로 發展하게 되는 것이지요. 卽, 藥이나 病院 廣告가 아니라 내 몸이 보내는 信號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SOLUTION : 무조건 藥에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病의 原因을 찾아라!
Q. 영양 수준이 높아지고 의료 기술이 발달해 수명이 크게 연장되고 있다.
우리 세대에는 100세 수명 시대가 올까?
최근 40년 동안 남녀 모두 약 20년 정도 平均壽命이 延長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期待數命이 계속 높아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는 現代 科學과 醫療 技術의 發展이 이룩한 結果이지 純粹한 意味의 壽命 延長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卽, 健康하게 살다 죽는 것이 아니라 앓아누어있는 期間이 늘어나 삶의 質이 떨어진 채 延命하는 것이 무슨 價値가 있을까요.
또 最近에 現代人들의 健康에 赤信號가 켜지고 있습니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이 든 사람에게만 생기는 줄 알았던 高血壓, 糖尿病 같은 病들이 10~2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서 크게 늘고 있고, 열서넛의 나이에 류머티즘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이런 變化의 原因은
무엇일까요? 지금 세대의 먹거리가 過去와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現在 나이가 60대 以上인 사람들은 비록 적으나마 自然食과 季節食을 基本으로 食事를 해왔습니다. 卽, 몸의 基本 體力을 만드는 어린 시절에 汚染되지 않은 食生活을 하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 세대입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식탁은 化學的 過程을 거친 加工 飮食으로 차려지고, 그로 因해 나타나는 問題들을 또 다시 化學藥品으로 解決하니 惡循環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SOLUTION : 당장 食習慣을 고치지 않는다면 평균수명 100세 시대는 더욱 멀어진다.
잘못된 健康 常識 가운데 代表的인 것이 '싱겁게 먹어야 건강해진다'는 굳건한 믿음입니다.
싱겁게 먹으면 得보다는 害가 더 많습니다. 소금 없이는 아무리 좋은 飮食을 먹어도 우리의 胃臟이 消化를
시키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當然히 힘이 나지 않고 모자란 에너지를 補充하기 위해 糖分을 탐닉하게 되죠.
이것이 입맛이고 習慣입니다. 온 國民이 싱겁게 먹어야 한다고 외치면서 설탕이나 甘味料처럼 더 나쁜 成分을
攝取한 셈입니다.
우리 주방에서 버려야 할 것은 소금이 아니라 설탕이라는 것을 銘心해야 합니다. 結論的으로 싱겁게 먹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달게 먹게 되고, 이렇게 되면 수많은 疾病에 露出될 수 있습니다. 實際로 現代에 널리 퍼져 있는
高血壓, 糖尿病, 高脂血症으로 因한 뇌졸중은 모두 소금 不足에서 왔다 해도 過言이 아닙니다.
단, 소금을 섭취하되 精製鹽이 아닌 天日鹽, 竹鹽등과 같은 좋은 소금을 充分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입맛을 만들면 수많은 疾病을 豫防할 수 있습니다.
SOLUTION : 당분 섭취를 줄이고, 좋은 소금을 많이 먹어라.
Q. 어렸을 때부터 학교와 집에서 꾸준히 먹어온 牛乳에 대한 논란의 眞實은 뭔가?
現代人들에게 牛乳는 完全食品으로 刻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母乳 대신 分乳를 먹이기도 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牛乳를 食事 代用으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牛乳를 먹게 되었을까요? 먹을 것이 없고 營養이 不足했던 戰後 時節이 그 始作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援助 物品으로 牛乳를 건조시킨 分乳가 國內에 들어와 퍼지기 始作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키도 크고 건장해 보이는 西洋人들이 乳製品을 즐겨 먹는 것을 보고 따라하면서 政府가 牛乳 給食을 主導하기도 했지요. 지금도 많은 學校에서 아이들의 成長을 위해 牛乳를 먹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事實은, 아이들의 成長이 빨라지고 體格이 커진 만큼 疾病도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20~30년
前만 해도 아토피나 小兒糖尿와 같은 病은 想像도 할 수 없었습니다. 最近 들어 이와 같은 疾病이 크게 增加한
原因 中 하나가 牛乳 때문이라고 보는 學者들이 늘고 있습니다. 牛乳는 本來 송아지를 먹이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일어설 수 있고 成長도 빠릅니다. 그만큼 牛乳에는 母乳보다 훨씬 많은 단백질이 含有되어 있습니다.
問題는 人間의 成長에는 단백질이 그만큼 많이 必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危險하다 해도 過言이 아닙니다. 우유는 腸에서 吸收되지 못하고 體內 老廢物이 되어 몸에 炎症 反應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卽, 牛乳를 먹으면 過度한 단백질 때문에 成長은 促進될 수 있으나 그만큼 빨리 老化되어 疾病이 發生할 수 있습니다.
빨리 크고, 빨리 늙고, 빨리 病들게 하는 것이 바로 牛乳의 機能인 셈입니다.
SOLUTION : 牛乳는 完全食品이 아니다. 過多 섭취를 줄여라.
Q. 건강하게 살려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診療室에서 수많은 患者를 만나보면 運動을 하지 않아서라기보다 잘못된 食生活 때문에 疾病이 생긴 분들이 大多數입니다. 잘못된 食生活을 하다 보니 血液循環을 시킬 힘도 없어 가까스로 걸어 다니는데 무슨 힘으로 運動을 하겠습니까. 食習慣과 生活習慣을 바꾸지 않고 運動부터 始作하면 十中八九 금세 抛棄하게 됩니다. 卽, 아무리 運動을 熱心히 해도 먹는 飮食이 잘못되면 血管에 老廢物이 쌓이고 이로 因해 일찍 死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食習慣이 제대로 形成되면 消化器管이 살아나 筋肉을 만들 수 있는 材料를 몸이 吸收해 特別한 運動을 하지 않아도 筋肉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 몸은 日常生活에서도 恒常 筋肉을 움직이기 때문에 特別히 많은 運動을 하지 않아도 筋力을 維持해 나갈 수 있습니다. 몸에 무리가 올 程度로 過激하게 運動해서 健康을 유지하려는 努力은 나이가 들면서 限界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卽, 運動이 健康을 유지하는 根本的인 解決策이 될 수 없는 理由는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의 運動 强度를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健康을 위한다면 運動이 아니라 먹는 것, 입맛을 올바른 方向으로 길들이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SOLUTION :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害가 된다. 食生活 改善이 健康을 위한 根本的인 解決策.
◆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올바른 食生活習慣 8가지 핵심
1 현미밥을 먹자
현미에는 우리 몸의 主 에너지源인 탄수화물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 있다.
또 腸運動과 解毒에 重要한 役割을 하는 식이섬유가 많아 가장 完璧한 主食이라 할 수 있다. 신우섭 院長은
"현미의 영양 성분을 온전히 소화할 수만 있다면 다른 음식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주식"이라고 강조한다.
2 천천히 먹자
현미를 제대로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천천히 먹어야 한다. 현미 껍질은 단단한 식이섬유로 되어 있어 백미를 먹듯이 빨리 씹어 삼키면 대부분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변으로 나와버린다. 소중한 영양 성분을 그대로 배출해버리는 셈이다. 신우섭 院長은 最少 50~80번 정도 꼭꼭 씹어 먹으라고 조언한다. 식사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딱 그만큼이 우리 몸이 健康해지는 時間이라는 것을 銘心하자.
3 좋은 소금을 充分히 먹자
나트륨 덩어리인 정제염 대신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천일염으로 바꾸자. 그리고 현미밥을 지을 때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정도 넣으면 현미밥이 훨씬 차지고 맛있게 완성된다. 그렇게 소금이 입맛에 길들여지면 자연스레 단맛과 멀어진다.
4 아침밥을 챙겨 먹자
우리 몸은 아침이 되면 自律神經에서 交感神經이 優位로 올라와 血壓을 높이고 血液을 머리로 보내 頭腦 活動을 始作하게 한다. 이때 當然히 에너지가 必要하고, 아침 食事가 그 役割을 하는 것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하루의 패턴이 亡가진다. 점심을 지나치게 먹게 되고, 저녁을 늦게 먹어 우리 몸이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수면의 質에도 影響을 미치고 다시 아침에 밥맛을 못 느끼는 惡循環으로 發展할 수 있다.
5 물을 일부러 마시지 말자
하루에 물을 여덟 잔 이상 마셔야 한다는 이야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신우섭 院長은 일부러 물을 챙겨 마실 필요가 없다고 斷言한다. 물을 지나치게 마시면 消化 機能의 弱化, 體溫 低下, 地球力 弱化 等 오히려 害가 더 많기 때문이다. 올바른 食事를 통해 細胞가 健康해지면 自然스럽게 渴症도 없어진다.
6 찬물로 씻자
사람의 몸은 따뜻해야 한다. 그래야 血液循環이 잘되고 生氣가 돈다. 그런데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몸의 熱을 빼앗아간다고 한다. 溫湯에 들어가 있다가 나오면 오한이 생기는 것도 그 때문이다. 反對로 찬물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오면 몸에서 熱이 난다. 外部가 추우면 몸속에서 熱을 만들며 스스로 保護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熱로 因해 血液循環도 圓滑해진다.
7 창문을 열자
춥다고 이중창으로 된 아파트에서 바깥 空氣를 완전히 차단하고 오래 생활하면 肺가 굳어버린다. 肺가 굳으면
酸素 供給에 問題가 생기고 우리 몸의 細胞가 일을 하지 못한다. 當然히 이는 疾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特히 잠을 잘 때는 창문을 조금이라도 열어두어야 한다. 그래야 잠을 자는 동안 充分한 酸素 供給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결코 짧지 않은 수면 時間에 酸素를 供給해 亡가진 몸을 복구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도록 해보자.
8 藥을 끊자
우리 몸은 스스로 症狀을 일으키고 스스로 治癒하는 能力이 있다. 그것을 믿고 따르는 것이 健康한 삶을 사는
지름길이고 智慧다. 많은 藥이 우리 몸 스스로 일으킨 症狀을 없애는 데만 血眼이 되어 있다 보니 根本的인 治癒에는 오히려 惡影響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疾病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없애고, 藥으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體力을 늘리려고 努力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選擇이다.
◆ MINI INTERVIEW
眞情으로 健康한 삶을 찾아주는 醫士, 오뚝이醫院 신우섭 院長
의정부에 자리한 오뚝이醫院의 風境은 다른 病院과 사뭇 달랐다. 벽면에는 '藥을 먹으면 안되는 理由'와 같은
생소한 健康 情報가 도배되어 있다시피 하고, 한쪽에 食堂이 마련되어 있어 患者와 保護者들은 물론 醫士와
看護士도 함께 어우러져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食事를 했다.
신우섭 院長은 '藥 없는 임상의학회' 會長이자 菜食하는 醫療人들의 모임 '베지닥터'의 會員으로 活動 중이다.
醫大 在學 時節 現代 醫學을 工夫하면서 수많은 疾病에 對해 '原因을 모른다'고 말하는 데 의구심을 품었던 그는 以後 다양한 硏究와 經驗을 通해 나름의 健康論을 確立했다. 病의 原因은 飮食에 있으며,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變化는 결코 몸을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살리기 위해 생긴다는 事實을 깨달으면서 우리 몸의 自然治癒能力을
믿게 된 것이다.
"처음 오뚝이醫院을 세웠을 때는 不信의 눈초리도 많이 받았지요. 藥 없으면 죽는 줄 아는 사람들에게 당장 藥을 끊으라고 하니, '돌팔이 醫士'라며 保健所에 신고가 들어간 적도 있어요. (웃음) 불행인지 다행인지 요즘은 病에 對한 認識이 많이 달라져 저를 믿고 全國에서 찾아오는 難治病, 不治病 患者가 많아졌습니다."
最近 그는 그동안 患者들에게 이야기해온 健康에 대한 指針을 모아 < 의사의 반란 > 이라는 책도 출간했다. 제목처럼, 旣成 醫學界에서는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와 우리의 常識을 뒤엎는 情報가 많이 담겨 있다.
"不必要한 醫療 서비스가 되레 患者의 健康을 亡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몸의 自然治癒 能力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平生 藥을 먹고, 病院에 다녀야 하는 몸으로 길들이는 것이지요. 最近에는 醫士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自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뚝이醫院에는 다양한 疾病을 지닌 患者들이 찾아온다. 하지만 治療法은 단 한 가지다. 食習慣과 生活習慣을
올바르게 할 것. 그래서 오뚝이醫院에서 運營하는 菜食 食堂은 患者들의 治療室이나 마찬가지다. 이곳에서
현미로 갓 지은 밥과 각종 나물 반찬을 오랫동안 꼭꼭 씹어 먹는 訓練을 하기 때문이다.
"저와 같은 生覺을 하는 醫士가 점점 더 많아져 힘을 모았으면 좋겠어요. 잘못된 醫療 시스템, 醫療敎育 시스템, 國民들의 健康에 對한 認識 登 바꿔나가야 할 게 많거든요. 우선 오뚝이醫院을 찾는 患者들이 늘었다는 것이 큰 希望으로 느껴져요. "
진행_홍유진(프리랜서) | 사진_이정훈 | 도움말_신우섭(오뚝이의원 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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