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속을 걷는 법 1 나는 비틀거렸고,
바람 불지 않으면 세상살이가 아니다.
바람 속을 걷는 법 3 이른 아침, 냇가에 나가 흔들리는 풀꽃들을 보라.
눈길 한 번 안 주기에 내 멋대로, 내가 바로 세상의 중심 당당하게 핀다.
바람 속을 걷는 법 4 그대여, 그립다는 말을 아십니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대을 가두고 풀어주는 내 마음감옥을 하시는지요. 추억이라 이름붙인 것들은 그것들이 다시는 올 수 없는 까닭이겠지만
그래 그렇듯 삶이란 것은,
*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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