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김포 개소식

 

 

 

 

김두관 김포 개소식에 야당 지도부 총출동....

 

대통령 김포 방문 비판 "국민은 선거 여왕 필요없다"

기사승인 [2014-07-13 07:18:46]

		0
김두관 김포 개소식에 야당 지도부 총출동....대통령 김포 방문 비판 "국민은 선거 여왕 필요없다"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김두관 김포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 김포 방문에 질세라 이번에는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방문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2일 경기도 김포의 김두관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명백한 선거개입”이라며 이는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어 “선거가 있는 김포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해 장을 봤다. 재래시장에 가서 떡도 집어 드셨다.

민생현장 살펴야 하는 곳이 선거가 있는 김포 말고는 다른 데가 없었다는 말인가”라며 “대통령의 느닷없는

김포 방문은 명백한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우리 당은 대통령의 선거개입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국민은 더 이상 선거의 여왕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축사에서 "김포가 이제 32만이라고 들었다. 앞으로 50만, 100만 계속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이런 곳이 김두관 후보가 가장 어울리는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홍철호 전 당협위원장을 내세웠다.

홍 후보는 김포에서 태어나 치킨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를 썼다.

홍 후보는 "25년 간 김포에서 사업을 하면서 김포 시민과 함께 해 왔다"며 지역 밀착형 후보임을 내세우고 있다.

kssoksso@asiatoday.co.kr

강소희 기자 기사더보기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