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知의
힘
쥐가 쥐약을 먹고 괴로워 몸부림치면서 생각합니다
쥐가 쥐약을 먹고 괴로워 몸부림치면서 생각합니다.
첫째는 ‘내가 하느님을 안 믿었더니 하느님이 나를 벌주는구나.’
둘째는 ‘내가 사주팔자를 잘못 타고났구나.’
셋째는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과보를 받는구나.’
넷째는 ‘그것이 쥐약인 줄 몰랐구나.’
어느쪽이 진실입니까?
전생에 죄가 많아서 쥐약을 먹었나요?
하느님한테 벌받아서 쥐약을 먹었나요?
태어나는 생년월일시가 나빠서 쥐약을 먹었나요?
쥐약인 줄을 몰랐기 때문에 쥐약을 먹은 거지요.
無知했기 때문이예요.
모든 고(苦)의 根源은 無知입니다.
<법륜스님 '붓다에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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