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염수정 추기경은 세월호 유가족 손이라도 한번 잡아줬는가? 횡설수설
사제는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는 엉뚱한 이야기를 뱉어내던 자, 정진석 아직도 그대는 같은 생각인가?
부정한 패역무도 독재정권의 전횡에 눈막고 귀막아야 하는가? 바통을 이어받은 염수정추기경은 어떠신가.. 생각이 바뀌었는가?
가난하고 핍박받는 곳에 臨한 예수와 베드로 그의 사제들은 그 뜻을 본받아 오늘 기꺼히 낮은 곳
억울한 죽음을 가슴에 뭍은 이들의 손을 잡아 주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그 모범을 보여주었다.
대한민국의 추기경 정진석에게서 단 한번도 그가 숭앙한다는 예수의 사랑.. 낮은 곳으로 임했던 베드로의
犧牲.. 그 宗敎的 냄새조차 맡을 수 없었다. 오늘 염수정추기경 서임식을 기사로 보았다. 난 염추기경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가 앞선다. 염추기경 그간의 발언과 행보를 보면 정진석과 별다름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종교마저 우편향 가진자에게 면죄부를 파는 곳으로 전락한다면, 중세교회의 타락과 무었이 다르단 말인가? 염수정추기경은 낮은 곳에 발길을 視線을 두고 不義에 抗擧하라는 敎皇 프란치스코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실천하는 종교인이 되길 촉구하고 권면한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세월호 유족이 900Km를 지고온 십자가를 바티칸에 가져가겠다고 했다.
또한 그 아픔과 진실에 대한 갈구와 염원을 잊지 않겠다고도 하셨다.
유미아빠 김영오씨의 편지 또한 두손으로 받아 주머니에 넣고 보시겠다고 하셨다.
그는 세월호특별법이 유족과 국민의 염원대로 수사,기소권이 포함된 것으로 관철 될 수 있도록
함께 힘 모두어 중보기도해 주시리라 믿는다.
대한민국 추기경 염수정씨도 교황 프란치스코님과 같이 실천적인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기도해 주길
희원한다. 정진석과 같이 교회 안에 갇힌 비겁이 없길 바란다. 오늘 유난히 실천적 양심으로 살다가신
김수환추기경님이 그리워 진다.
수사,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특별법이 國會에서 속히 통과되어 세월호사건의 진실을 만천하에 알리고
책임있는 자들에 대한 일벌백계가 이뤄지길 바란다.
부정한 시궁창같은 권력에 빌붙어 쥐새끼같이 부스러기를 받아 먹는 宗敎人은 돼지고 사탄이다.
그 自體로 充分한 惡이다. 宗敎가 現世를 地獄으로 만드는 데 一助하는 짓이다. 죽어서 가는
天國만을 말하지 말고 살아있는 오늘을 사람이 살 수 있도록 바꾸는 데 犧牲과 參與, 行動하는 知性,
實踐하는 信仰(良心)을 보여주기 바란다. 그것은 宗敎人의 또 하나의 責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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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만나고 대통령은 피하고............
그댄 누구를 위한 대통령인가?
나 예언한다!!!
세월호로 그대 정권은 침몰 할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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