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홍시'

하숙생 / 최희준

장백산-1 2015. 5. 20. 13:05

 

 

 

 

 

<최희준의 하숙생 가사 >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 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 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 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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