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소리의 상처

장백산-1 2015. 6. 8. 09:24

 

 

 

2015년 6월 8일 감동의 새벽편지

 

 

상처

날카로운 물건만
상처를 내는 것은 아니다.

냄새도 형체도 없는
소리로도 상처를 낼 수 있다.

사람에게 외상(外傷)보다
더 큰 상처는 마음의 상처, 내상(內傷)이다.

말은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상처에 大 小 輕 重 을 논하지 마라!

이 세상 상처란 상처는
모두 다 아픔과 고통을 남긴다.

육체의 상처는 봉합(縫合)되지만
마음의 상처는 완치(完治)란 없다.

- 청학동 훈장 김봉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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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못을 박는 말...
못을 뺀 자리에는 자국이 남습니다.

- 날카로운 말보다 부드러운 말을 머금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