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일년초

장백산-1 2015. 8. 27. 09:59

 

 

 

 

나눔뉴스님(www.nanumnews.com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일년초

한 해밖에 못 산다고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
하루살이도 춤추며 살더구나

환한 빛 아픈 어둠 한 철이면 족하다

몇 년을 더 살아도 나무되지 않는다

- 손장석 님, '일년초' -


그냥 사는 게 아니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겠지요,

하루살이는 그리고 한 해살이 풀은.
하루를 살아도 일 년밖에 살지 못해도

그들에겐 일생입니다.
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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