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진리란 ???

장백산-1 2016. 1. 3. 19:59

 

진리란 ???

늘 항상 오직 지금 여기일 뿐입니다

 

眞理란 人間의 生覺이나 認識으로 理解되거나,

所有될 수 있거나, 經驗될 수 있는 對相이 결코 아닙니다.

만약 眞理란 것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말은

眞理와 사람이 따로 따로 分離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眞理를 所有(理解, 經驗)하지 못한 意識狀態에서

眞理를 소유(이해, 경험)한 意識狀態로  移動한다는 말입니다.

 

眞理는 無始無終하고 虛虛空空하고 無所不在하고 無不容하고

無形質하고 永遠不滅하고 如如不動하기에 생각 언어 문자로

도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인간의 意識으로 이해, 소유, 경험한

眞理는 眞理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진리를 표현한 언어들도

모두 다 진리를 가리키는 方便 手段에 불과한 손가락일 뿐 그러한

표현이 진리 자체는 아닙니다. 진리는 소유 이해 경험할 수 있는 것

소유 이해 경험할 수 없는 것 둘로 分離하고 區分하고 分別할 수가

절대로 없습니다.

 

眞理라는 虛妄된 이름, 虛想일 뿐인 槪念을 깨끗히 잊어버리십시오.

固定不變하는 獨立된 實體가 없는 眞理라는 虛妄된 이름과 槪念을

執着해서 붙잡고 있었던 모든 期待, 希望, 所願을 과감히 버리십시오.

眞理를 찾아 求하겠다는, 眞理를 깨닫겠다는 모든 意志 意圖, 欲望 欲求,

生覺 想像, 意識 마음과 모든 努力을 깨끗히 다 포기하십시오.

 

이와 같이 眞理에 關한 이름, 개념, 기대, 희망, 소원, 의지 의도 욕구 욕망,

생각 상상, 의식 마음을 전부 버려서 그것들이 사라진 그 자리엔 무엇이 있습니까?

묵은 해는 가고 새해가 온다고 말들 하지만, 그것들이 사라진 그 자리에는 오고 가는

것이 결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온 적도 없고 간 적도 없는 바로 눈앞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만이 언제나  늘 이렇게 永遠하게 如如하게 恒常하고 있을 뿐입니다.

길어봤자 人生 百年, 三萬六千五百日이 늘 항상 오직 지금 여기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