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내 마음의 투영(投影)

장백산-1 2016. 10. 31. 22:14
내  마음의  투영(投影) 

2008.04.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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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푸르름이 이렇게 산과 들 그리고 물속에서 웃는다

물가의 버드나무도 자신의 모습 그대로  숨김없이  투영(投影) 되었건만

한치도 못되는 내 마음의 모습을 나도 알 수가  없음에

오늘은 왠지 초록의 싱싱함과 아침 이슬의 수줍음이 그립다...

 

2008.4.15   푸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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