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진짜 나는?

장백산-1 2016. 11. 8. 02:25

|몽지와 릴라


유당||2016.11.07. 21:10http://cafe.daum.net/yourhappyhouse/F9lO/2108 


[아쉬타바크라 기타 강설] 1-7


1-7. “그대는 존재하는 모든 것의 유일무이한 관찰자이며, 언제나 자유롭다. 문제는 그대가 그대

자신을  觀察자가 아닌, 관찰되는 자로 여긴다는 것이다.”

강설】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 意識이 돌아왔을 때 비로소 그대 자신과 바깥 세계가 그대의 감각기관을 통해 

지각됩니다. 그렇게 깨어난 이후 다시 잠들기 전까지 그대는 무수한 사물들과 사건들과 감정들을 느

끼고 經驗하고 分別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意識이 잠들면서 그대 自身과 바깥 세계 全切는 사라집니다.


만약 그대가 꿈도 꾸지 않는 깊은 잠을 잤다고 할 때도, 그 잠은 그대의 경험입니까? 꿈도 없는 깊은 

잠속에서는 그대는 물론 어떤 사물 사건, 느낌 감정,  생가 망상 번놔 사상 이미지, 욕망 욕구 충동 

의지 의도, 분별심 분별의식의 경험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대는 그대 자신의 부재를 경험했다고 

말하고 있는 셈입니다. 꿈속에서 그대가 없었다는 사실을 그대 자신이 경험했다는 것은 명백한 모순

입니다.


그렇지만 그대는 분명 꿈도 꾸지 않고 자기 자신은 물론 어떤 대상도 부재했다는 경험을 분명히 했습

니다. 아무 意識이 없었다는 경험을 觀察했던 注視者는 깨어있는 意識 상태의 그대 자신이 아닙니다. 

깨어있는 현재 意識 상태의 그대 자신은 관찰되는 대상이지, 관찰하는 자는 아닙니다.


그대의 現在意食과 無意識 全切를 관찰하는 근원적 의식, 의식마저 아닌 의식, 텅~빈 바탕의식, 순수

의식, 근원의식, 자연스런 자각의 성품, 본성이 바로 그대의 참모습, 참나입니다. 그것은 깨어있는 의식 

상태의 그대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것만이 이세상에서 唯一無二한 注視者, 스스로 보는 자, 全視眼,

The All Seeing Eye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그대 육신의 눈이 이 세상 모든 것을 보지만 육신의 그 눈이 그 눈을 보지 못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눈은 눈을 보지 못하지만  다른 대상들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눈 그 존재가 확인됩니다. 마찬가지로 

나라는 주시자, 관찰자를 내가 볼 수는 없지만 관찰되는 것들을 통해 나라는 관찰자의 존재가 확인됩니다.


그대는 어떤 인간 사물이 아닙니다. 그대는 그대라는 인간 사물을 관찰하는 자입니다. 그대는 어떤 느낌

이 아닙니다. 그대는 그 느낌을 관찰하는 자입니다. 그대는 어떤 감정이 아닙니다. 그대는 그 감정을 관

찰하는 자입니다. 그대는 어떤 생각이 아닙니다. 그대는 그 생각을 관찰하는 자입니다.


그대를 사물, 느낌 감정, 생각 상상 망상 잡념 이미지, 욕망 욕구 충동 의지 의도, 분별심 분별의식과 

同一視하지 마십시오. 진정한 그대는 그것들을 관찰하고 주시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언제나 

자유롭습니다. 그대는 스스로 있는자  I am that I a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