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前 대통령 따라온 윤전추,
공무원 신분으로는 보좌 못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 안에서 측근과 경호 및 의무 관계자 등 4명의 보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연합뉴스는 박 전 대통령 측근의 말을 빌어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과 윤전추 선임행정관, 여성 경호관
1명, 남성 비서 1명 등 4명이 사저에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됐기 때문에 경호와 경비 외에는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어떤 예우도 받지 못한다.
청와대 참모 가운데 개인적으로 사저 생활을 돕겠다는 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당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따라온 윤전추 행정관도 현재 청와대 직원이기 때문에 사의를 표하지 않는 한 곁에서 보좌할 수는 없다.
이영선 행정관은 원래 경호관이었기 때문에 사저 경호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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