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성탄전야 미사 설교 내용(2018.12.24)
자본주의적 물욕을 버리고 '소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소유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마굿간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예수의 삶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
특히 탐욕에 물든 사람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우리들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자. 내 삶을 위해 이 모든 물질적인 것과
복잡한 삶의 방식이 정말 필요한가? 이러한 불필요한 잉여 없이 더 나은
소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의 탐욕은 모든 인류 역사의 특징이다. 심지어 지금도
역설적으로 일부 계층의 사람들이 사치스러운 만찬을 즐길 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은 생존에 필요한 일용할 양식조차 없이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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