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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부인, 조계사 방문해 원행스님 예방

장백산-1 2019. 11. 28. 21:41

베트남 총리 부인, 조계사 방문해 원행스님 예방

남정현 기자  |  nam_jh@newsis.com
등록 2019-11-28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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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베트남 총리 부인인 쩐 응우옛 투 여사 (사진=뉴시스 DB) 2019.1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베트남 총리의 부인 쩐 응우옛 투 여사가 서울 조계사를 참배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쩐 응우옛 투 여사는 이날 조계사를 찾아 대웅전에 헌향하고 예를 올렸다. 또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만나 조계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전통문화 김장나눔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해 비공개로 불교교류를 통한 양국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쩐 응우엣 투 여사는 지난 25일 부산 해동용궁사를 방문해 경내를 돌아보고 대웅전을 참배한 뒤 주지 정암스님과 차담을 나눈 바 있다.

쩐 응우옛 투 여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함께 한국을 방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