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장백산-1 2020. 4. 9. 15:22

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술 안 마시면 일찍 죽는다? 술 마시는 사람이 술을 입에 대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이 밝혀져 학계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텍사스 주립대학교(오스틴) 연구팀은 최근

'알코올 중독 : 임상실험연구’ 결과 논문을 학회보에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지난 20년 동안 1,8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55~65세 사이의 노장년층.

음주와 수명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찰스 할러헌 교수는 하루에 1~3잔을 마시는 적당량의 음주자(moderate drinker)와

3잔 이상을 즐기는 폭음자(heavy drinker) 그룹의 사망 확률이 비음주자(non-drinker) 그룹의 사망 

확율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조사결과, 비음주자는 20년 동안 69%가 사망했지만, 폭음자는 59%가 사망했고

1~3잔의 적당량 음주자는 41%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할러헌 교수는 하루 3잔 이상은 권장 소비기준을 넘어서 알코올 중독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1~3 잔 가량의 술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보고서는 폭음이 간과 심장을 해치고 구강암을 유발하며, 가정의 붕괴를 가져온다는 

기존의 학설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할러헌 교수는 ‘건강을 위해 한 잔’ (drink to your health)이라는 속설이 이번 연구결과로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어때요, 오늘 맛있는 안주에 쇠주 한잔...^^

 

하루 한 두잔의 술은 어떤 보약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는데 드디어 이 속담이 입증되었습니다..


어떤 질병이든 치유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그런데

술을 과음하면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이 문제다. 과음만 안한다면 술보다 더 좋은 

발효식품도 없다는 것은 사실이니 건강을 위해 오늘은 반주로 한잔^^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아프지 않고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인생의 방향이 아니겠소.


~하하하~~ㅎㅎ 우리벗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친구 만나

소주 한잔, 차 한잔 나누시는 여유롭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언제나 배상(拜上).


모셔온 글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방식  (0) 2020.04.12
충만한 삶을 살고 싶으면  (0) 2020.04.09
있는 그대로를 비춰주는 거울  (0) 2020.04.08
행복을 찾아 헤맨 당신  (0) 2020.04.08
까불지 마라. 인생공식대로 사는 거다  (0) 2020.04.07